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민주화와 인권, 자유 등 보편적 가치 계승해야

지역뉴스 | | 2023-05-19 13:12:18

5.18 광주민주화운동, 43주년, 애틀랜타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 열려

"5월 정신, 희망·통합의 시대 바탕"

 

5.18 광주민주화운동 제43주년 기념식이 미동남부 5·18 민주화 운동 기념사업회 주최로 18일 오후 6시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개최됐다.

국민의례와 5.18 희생자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된 이날 기념식에서 한인 대표들은 민주화를 위해 희생당한 학생과 시민의 영령을 기리는 헌화로 이어졌다.

박윤주 주애틀랜타 총영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5.18 기념사를 대독했다. 윤 대통령은 “5월 정신은 우리에게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실천을 명령하고 있으며 우리가 5월의 정신을 잊지 않고 계승한다면 우리는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모든 세력과 도전에 당당히 맞서 싸워야 하고 그런 실천적 용기를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원순석 5.18 기념재단 이사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의 영상 기념사도 방영됐다.

이어 김용곤 5.18 기념사업회 사무총장의 5.18 배경과 의의 보고, 이홍기 애틀랜타 한인회장, 김백규 조지아한인식품협회장, 김형률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 회장의 추모사가 이어졌다.

이홍기 한인회장은 “1980년 광주에서 누군가의 가족이었고 이웃이었던 평범한 시민, 학생들이 인권과 자유가 보장되는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었으며, 희생한 영령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여전히 우리 사회의 일각에서는 오월 광주를 왜곡하고 폄훼하려는 시도가 있으나 이는 용납될 수 없는 일이며, 오월은 희망의 시작, 통합의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형률 민주평통 회장은 “43년전 오늘 5.18희생자들은 죽음을 무릎쓰고 군부독재에 맞서 민주화와 인권과 자유의 평범한 일상을 염원했다”며 “이제 5.18 민주화 운동은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에서 민주주의 발전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 자산”이라고 밝혔다.

김백규 애틀랜타 식품협회 회장은 “오늘 대한민국이 누리는 자유와 인권은 전적으로 5.18 민주화운동 덕분”이라며 “1980년 이민 초기 먹고 사는데 바빠서 광주 민주화운동에 대해 알지 못했으며 아픈 역사에 함께 하지 못한 무거운 짐으로 남아 있으며, 좌우와 진보와 보수를 넘어 민주화와 국민주권 시대를 열도록 공헌한 민주화의 가치를 우리 모두가 되새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념 공연으로 소프라노 크리스틴 안이 ‘상록수’와 ‘내 영혼 바람되어’를 불렀으며, 김미경 애틀랜타 국악원 원장이 5.18 희생자를 위한 살풀이 춤을 선보였다. 이어 참석자 전원이 자리에서 일어나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며 기념식을 마무리했다. 박요셉 기자

5.18 광주민주화운동 제43주년 기념식이 18일 오후 6시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열려 참석자들은 민주화와 인권, 자유 등 보편적 가치를 계승 발전시켜야 한다는데 공감했다.
5.18 광주민주화운동 제43주년 기념식이 18일 오후 6시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열려 참석자들은 민주화와 인권, 자유 등 보편적 가치를 계승 발전시켜야 한다는데 공감했다.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애틀랜타 국악원 김미경 원장의 살풀이 공연
애틀랜타 국악원 김미경 원장의 살풀이 공연

한인사회 대표들의 헌화식
한인사회 대표들의 헌화식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법률칼럼] 취업허가 갱신 접수증, 계속 일해도 된다는 보증서는 아니다

케빈 김 법무사 “만료 전에 갱신했으니 계속 일해도 되는 것 아닌가요.” 취업허가증을 갱신하는 이민자들이 자주 하는 질문이다. 신청서를 제때 제출했고 접수증까지 받았다면 자신의 의

코윈 애틀랜타, 청소년 약물 예방 및 정신건강 세미나 개최
코윈 애틀랜타, 청소년 약물 예방 및 정신건강 세미나 개최

의료·법률 전문가와 현직 경찰 수사관 참여청소년 약물 문제▪법적 책임, 현장경험 공유11월 7일 오후 2시, 둘루스 그레이홀 개최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애틀랜타 지회(

조지아주, 중간선거 사전투표자 신기록
조지아주, 중간선거 사전투표자 신기록

29일 오후 2022년 투표 기록 넘어서30일까지 사전투표자 270만명 이상 조지아주가 사전 현장 투표 기간을 하루 남겨둔 상황에서 2022년 중간선거 당시의 사전 현장 투표 기록

귀넷 경찰, '할로윈 데이' 아이 안전수칙 발표
귀넷 경찰, '할로윈 데이' 아이 안전수칙 발표

밝은 의상 착용, 손전등 등 광원 지참 꼬마 악마, 마녀, 좀비, 뱀파이어 분장을 한 아이들이 토요일 밤 귀넷 카운티 주택가를 누빌 예정인 가운데, 카운티 경찰이 학부모들에게 아이

[행복한 아침] 오른 손, 왼 손의 도움닫기

김 정자(시인 수필가)    도마질에 심하게 열중한 것도 아닌데 손가락에 아주 가볍게 칼날이 스치고 지나갔다. 얼른 지혈을 하고 반창고를 바르고 고무장갑을 끼고 나머지 조리과정까지

애팔래치고 총격범 가석방 없는 종신형 확정
애팔래치고 총격범 가석방 없는 종신형 확정

조지아 대법원 상고 기각 조지아주 대법원이 애팔래치 고교 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인 콜트 그레이의 새로운 형량 선고를 위한 상고를 기각했다.법원 문서에 따르면, 그레이가 요청한 새로

애틀랜타 공항, 결항·지연 적은 '톱5' 우수 공항
애틀랜타 공항, 결항·지연 적은 '톱5' 우수 공항

취소율 1.24%, 심각한 지연 1.25% 애틀랜타는 세계에서 가장 바쁜 공항을 보유하고 있지만, 새로운 조사 결과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공항 중 하나이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컨

아기 차량 방치 숨지게 한 엄마에 '할로윈 참여'
아기 차량 방치 숨지게 한 엄마에 '할로윈 참여'

귀넷 법원 제한적 허용 귀넷 카운티 법원이 16개월 된 아들의 차량 안 방치 사망과 관련해 2급 살인 및 아동 학대 혐의로 기소된 어머니 데자 콜먼에게 거주 단지 내에서 할로윈을

한인부동산협회 골프대회로 기부금 모금
한인부동산협회 골프대회로 기부금 모금

수익금 연말 파티서 기부 예정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GAKARA·회장 레이첼 김)는 지난 28일 오전 10시 스와니 베어스베스트 골프장에서 제5회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

치솟던 조지아 차보험료 잇따라 인하
치솟던 조지아 차보험료 잇따라 인하

41개 보험사…최대10.1% 인하 360만건 영향…5억불 절감효과 지난 수년간 가파르게 상승했던 조지아 자동차 보험료가 올해 들어 대거 하락세로 돌아서고 있다고 WSB-TV가 주정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