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및 슈가힐 홈스테드 면제 확대
커미셔너 의장 급여 인상안도 서명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최근 주의회를 통과한 귀넷카운티와 관련된 8개의 법안에 서명했다.
귀넷 입법 대표단 일원인 척 이프스트레이션 조지아 하원 다수당 대표는 “우리는 귀넷과 관련한 문제에 초당적 협력을 했다”고 밝혔다.
켐프가 서명한 세 가지 법안은 면세를 다루고 있다. 하원법안711(HB711)은 스쿨택스에 대한 홈스테드 면세를 4,000달러에서 8,000달러로 확대하는 법안이다. HB748은 교사, 병원직원, 군인, 경찰, 소방관, 보안관, 기타 법집행관을 위한 추가적인 2,000달러 면세를 입법화한 내용이다. 두 법안은 내년 대선 시 주민투표를 통해 최종 확정되고 시행된다.
맷 리브스 의원이 제출한 주거용 재산세 감면안은 1988년 이후 처음으로 의결된 것으로 주택 위기 속에서 주택소유주의 아메리칸 드림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되는 법이다.
켐프는 슈가힐시 재산세에 대한 홈스테드 면제를 확대하기 위한 HB671, 672, 673에 서명했다. 이 법안들은 65세 이상 시니어에 재산세 홈스테드 면제를 2,000달러에서 1만 달러로, 62세 이상 거주자 재산세 홈스테드 면제를 1만 달러로, 그리고 1에이커 미만 주택소유자에 대한 홈스테드 면제를 2,000달러에서 1만 달러로 인상하는 내용으로 모두 주민투표를 통해 확정돼야 시행된다.
켐프는 귀넷 커미셔너 의장의 급여를 인상하는 법안에도 서명했다. HB777은 니콜 러브 헨드릭슨 의장의 급여를 귀넷카운티 보안관과 같은 금액이 되도록 하는 법안으로 상원에 계류 중인 인구 80만명 이상의 카운티 의장 급여인상 금지를 제거하기 위한 다른 법안과 함께 연동해 시행될 예정이다.
의회를 통과하고 켐프가 서명한 다른 지역 법안은 뷰포드시와 스와니시 경계를 다루는 HB701과 HB790이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