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년간 부동산업계에서 탁월함 증명
애틀랜타 아시안부동산협회 초대회장
애틀랜타 리얼티 센트럴의 대표이자 부동산업 32년 경력의 구양숙(사진) 전문인이 미국의 유명 인명사전인 마퀴 후즈후(Marquis Who’s’ Who)에 등재됐다.
1899년 초판 인쇄 후 올해로 125년의 역사를 지닌 ‘후스후 인 아메리카’는 정치, 비즈니스, 의학, 법률, 교육, 예술, 엔터테인먼트 등 각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업적을 세우고 탁월함을 증명한 인사들을 등재하고 있다.
마퀴 후즈후는 “상업용 및 주거용 부동산 분야에서 30년 이상 우수함을 증명한 구양숙씨는 애틀랜타 리얼티 센트럴의 창립 소유자이며 부동산 중개인으로서 명성을 얻고 있다”며 “그는 2008년 서울에도 회사를 설립했고 애틀랜타 상업부동산 위원회,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 조지아 부동산중개인협회, 지역 여성부동산중개인협회 회원으로서 자신의 전문 지식을 제공하고 있다”고 적고 있다.
현재의 역할을 맡기 전 구양숙 전문인은 서울 국립병원에서 간호사(RN)로 경력을 시작했고, 1973년 미국 이민 후 너싱홈 간호사로 일하기도 했다. 10여년 의 뷰티업 및 유통업 종사 이후 구 전문인은 1992년 베터홈스 앤 가든스 부동산 메트로 브로커(Better Homes and Gardens Real Estate Metro Brokers)에서 부동산 에이전트로 일을 시작했고, 2003년 브로커 자격을 취득해 자신의 회사를 설립했다.
구 전문인은 지난 2008년 주택시장 위기가 한창일 때 아시아부동산협회 메트로 애틀랜타 지회를 성공적으로 설립해 초대 회장을 역임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구 전문인은 7년간 베터홈스 앤 가든스 브로커 탑 프로듀서로 선정됐고, 2002년 조지아주 RE/MAX 탑 프로듀서, 2002년 캅카운티 부동산협회 피닉스상, 2000~2005년 캅카운티 부동산협회 탑10 전문인 수상 등의 기록을 갖고 있다.
후즈후는 “구 전문인이 리조트 및 세컨드 하우스 부동산 전문가, 국제 투자 이민 전문가, 국제 재산 스페셜리스트, 군인재배치 스페셜리스트 등 각종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며 “소외된 소규모 지역사회의 부동산 서비스 종사자들에게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제공해 주민들에게 혜택을 주도록 도울 계획을 갖고 있다”고 적고 있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