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섬기는교회, “명예가 아닌 멍에” 26명 임직자 임명

지역뉴스 | | 2023-04-24 12:40:45

섬기는교회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23일 임직 감사예배 드려

 

애틀랜타 섬기는교회(담임 안선홍 목사)가 23일 오후 5시, 26명의 교인들을 교회 임직자로 임명하는 임직 감사 예배를 드렸다. 

이날 임직식에서 명예장로는 김현순, 백민현, 이원영 정정관이 추대됐으며, 시무장로로는 김병규, 이기재,  명예권사는 김명은, 여순자, 홍명숙, 시무권사는 고미성, 김미화, 김샤론, 김영자, 박숙자, 손승민, 송해순, 신연숙, 신영란, 양관희, 오혜정, 이보영, 이영선, 채인옥, 최정미, 최지원, 황희자가 각각 임명됐다. 

안선홍 목사는 ‘공개적인 경주의 시작’이라는 제목으로 임직자들을 위한 권면의 설교에서 “직분을 받는 것은 공개적인 경주에 참여하는 것이며, 목회에 동참하는 것이다. 교회의 직분은 명예가 아니라 멍에이다. 직분자는 안쓰러울만큼 힘쓰고 수고해야 한다. 사명자의 길은 눈물없이는 갈 수 없는 길이다. 오늘 이후로 교회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울고 씨를 뿌려라. 존경할 만한 임직자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교회측은 이날 임명을 받은 임직자들이 각자의 형편에 맞게 무기명으로 임직 헌금을 했으며, 이 헌금은 전액 남미 국가들을 위한 선교와 구제 헌금으로 사용된다고 밝혔다. 김영철 기자 

섬기는교회, “명예가 아닌 멍에” 26명 임직자 임명
임직자들의 임명을 선언하는 안선홍 목사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뉴스]  환율 1480월 돌파 원화만 유독 약세,  2026부동산 전망, K 푸드 미국이 1위 시장,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틀랜타 뉴스] 환율 1480월 돌파 원화만 유독 약세, 2026부동산 전망, K 푸드 미국이 1위 시장,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슨스 역주행 참사…한인 부부와 태아까지 숨져]애슨스에서 26세 운전자의 역주행 사고로 차량 3대가 연쇄 충돌하며, 마지막 차량에 타고 있던 한인 최순훈씨가 현장에서 숨지고 임신

아프리카계 최대 명절 '콴자(Kwanzaa)' 시작
아프리카계 최대 명절 '콴자(Kwanzaa)' 시작

전통과 공동체 의식 고취 축제'키나라' 촛대에 7개 촛불 밝혀 크리스마스 열기가 채 가시기도 전인 12월 26일부터 새해 첫날까지, 미국 전역과 애틀랜타 사회의 아프리카계 미국인들

스머나, 은퇴 후 살기 좋은 도시 GA '탑'
스머나, 은퇴 후 살기 좋은 도시 GA '탑'

유에스 뉴스 선정...잔스크릭 2위 스머나가 조지아에서 은퇴 후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됐다.유에스 뉴스 앤 월드 리포트는 최근 조지아 전역 도시들을 대상으로 2025~26 은

[미주시문학을빛내고있는 10명의시인을찾아서10] 생선가게일기
[미주시문학을빛내고있는 10명의시인을찾아서10] 생선가게일기

윤영범 얼음 속, 줄지어 누워서로의 상처를 덮어주고 있었다넘은 파도 수만큼 돋아난비늘을 곱게 두르고어느 찬란한 바닷속에서사랑을 하고,이별을 하고방황을 했을 그 심해의수 온을기억하면

[행복한 아침]  준비하는 마음

김 정자(시인 수필가)                                새해를 앞둔 세밑이다. 옷 깃을 여미게 하는 차갑고 건조한 겨울 바람으로 하여 비움으로 곧추선 나 목

29~30일 '혼잡'...새해 전후는 '한산'
29~30일 '혼잡'...새해 전후는 '한산'

▪연말연시 조지아 교통량 전망   성탄절 이후 연말연시 기간 동안 모두 340만명 이상의 조지아 주민들이 자동차를 이용해 여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됐다.전미자동차협회(AAA)는 26

귀넷CID 순찰대, 안전 지킴이 역할 '톡톡'
귀넷CID 순찰대, 안전 지킴이 역할 '톡톡'

'앰버서더'이름으로 다양한 활동순찰에 조명수리·간판철거까지사업주들 "우리 눈과 귀 역할" 연말연시를 맞아 귀넷 플레이스 커뮤니티 개선지구(CID)가 지역내 수천개에 달하는 사업체

조지아 주민 식료품 지출 비율 전국 6위
조지아 주민 식료품 지출 비율 전국 6위

소비 지출 7.5%, 총액 415억 달러 치솟는 물가 속에 조지아 주민들이 식료품 구입에 미국 내에서 6번째로 많은 돈을 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베스퍼 툴(Vesper T

겨울 실종 애틀랜타, 토요일 76도 예보
겨울 실종 애틀랜타, 토요일 76도 예보

내주 화, 수요일 영하권 예보 애틀랜타의 이번 주말 기온이 70도 중반까지 치솟으며 한겨울에 초봄 같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토요일은 역대 최고 기온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

연휴 교통사고 57건 중 7건 음주운전
연휴 교통사고 57건 중 7건 음주운전

이틀새 주 전역서 6명 사망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 당일 조지아 전역에서 교통사고로 모두 6명이 사망했다.26일 오전 조지아 공공안전국(GDPS) 발표에 따르면 24일부터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