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마리화나 소비 초콜렛보다 많아

지역뉴스 | | 2023-04-20 12:05:59

마리화나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맥주, 진통제, 과자 소비보다 많아

 

미국인들이 마리화나 구매에 사용하는 돈이 초콜렛 구매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MJBizDaily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2022년 미국인들이 합법적인 마리화나 구매에 사용한 총지출액은 300억 달러로 초콜렛에 사용한 180억 달러보다 120억 달러가 더 많았다. 이러한 소비규모는 2021년보다 1,200만 달러가 더 증가한 수치로 밝혀졌다. 

이러한 미국인들의 이러한 합법적인 마리화나 소비는 크래프트 맥주, 합법적 오피오이드 의약품, 진통제 관련 제품의 소비를 뛰어넘고 선호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22년 미국인들이 진통제에 소비한 금액은 228억 달러이며, 과자 및 스낵류에 지출한 금액은 182억 달러로 마리화나에 지출한 금액이 여전히 압도적으로 더 큰 것으로 조사됐다. 마리화나보다 더 큰 소비 규모를 보인 것은 담배로 2022년 한해 동안 미국인들은 담배 소비에 527억 달러를 지출했다. 

MJBizDaily사는 이번 조사를 통해, 이러한 지출 규모는 정부의 허가를 받은 합법적 마리화나에만 소비된 금액으로, 불법 마리화나에 소비한 금액까지 고려하면 천문학적인 규모가 될 것으로 봤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2028년경에는 마리화나의 소비가 570억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미 22개주에서는 마리화나를 합법화했으며, 미전국적으로 합법적 마리화나 제품을 유통하는 소매점들이 매년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영철 기자 

美 마리화나 소비, 초콜렛보다 많아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뉴스]  환율 1480월 돌파 원화만 유독 약세,  2026부동산 전망, K 푸드 미국이 1위 시장,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틀랜타 뉴스] 환율 1480월 돌파 원화만 유독 약세, 2026부동산 전망, K 푸드 미국이 1위 시장,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슨스 역주행 참사…한인 부부와 태아까지 숨져]애슨스에서 26세 운전자의 역주행 사고로 차량 3대가 연쇄 충돌하며, 마지막 차량에 타고 있던 한인 최순훈씨가 현장에서 숨지고 임신

아프리카계 최대 명절 '콴자(Kwanzaa)' 시작
아프리카계 최대 명절 '콴자(Kwanzaa)' 시작

전통과 공동체 의식 고취 축제'키나라' 촛대에 7개 촛불 밝혀 크리스마스 열기가 채 가시기도 전인 12월 26일부터 새해 첫날까지, 미국 전역과 애틀랜타 사회의 아프리카계 미국인들

스머나, 은퇴 후 살기 좋은 도시 GA '탑'
스머나, 은퇴 후 살기 좋은 도시 GA '탑'

유에스 뉴스 선정...잔스크릭 2위 스머나가 조지아에서 은퇴 후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됐다.유에스 뉴스 앤 월드 리포트는 최근 조지아 전역 도시들을 대상으로 2025~26 은

[미주시문학을빛내고있는 10명의시인을찾아서10] 생선가게일기
[미주시문학을빛내고있는 10명의시인을찾아서10] 생선가게일기

윤영범 얼음 속, 줄지어 누워서로의 상처를 덮어주고 있었다넘은 파도 수만큼 돋아난비늘을 곱게 두르고어느 찬란한 바닷속에서사랑을 하고,이별을 하고방황을 했을 그 심해의수 온을기억하면

[행복한 아침]  준비하는 마음

김 정자(시인 수필가)                                새해를 앞둔 세밑이다. 옷 깃을 여미게 하는 차갑고 건조한 겨울 바람으로 하여 비움으로 곧추선 나 목

29~30일 '혼잡'...새해 전후는 '한산'
29~30일 '혼잡'...새해 전후는 '한산'

▪연말연시 조지아 교통량 전망   성탄절 이후 연말연시 기간 동안 모두 340만명 이상의 조지아 주민들이 자동차를 이용해 여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됐다.전미자동차협회(AAA)는 26

귀넷CID 순찰대, 안전 지킴이 역할 '톡톡'
귀넷CID 순찰대, 안전 지킴이 역할 '톡톡'

'앰버서더'이름으로 다양한 활동순찰에 조명수리·간판철거까지사업주들 "우리 눈과 귀 역할" 연말연시를 맞아 귀넷 플레이스 커뮤니티 개선지구(CID)가 지역내 수천개에 달하는 사업체

조지아 주민 식료품 지출 비율 전국 6위
조지아 주민 식료품 지출 비율 전국 6위

소비 지출 7.5%, 총액 415억 달러 치솟는 물가 속에 조지아 주민들이 식료품 구입에 미국 내에서 6번째로 많은 돈을 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베스퍼 툴(Vesper T

겨울 실종 애틀랜타, 토요일 76도 예보
겨울 실종 애틀랜타, 토요일 76도 예보

내주 화, 수요일 영하권 예보 애틀랜타의 이번 주말 기온이 70도 중반까지 치솟으며 한겨울에 초봄 같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토요일은 역대 최고 기온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

연휴 교통사고 57건 중 7건 음주운전
연휴 교통사고 57건 중 7건 음주운전

이틀새 주 전역서 6명 사망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 당일 조지아 전역에서 교통사고로 모두 6명이 사망했다.26일 오전 조지아 공공안전국(GDPS) 발표에 따르면 24일부터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