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스와니시 다양한 축제·행사 개최한다

지역뉴스 | | 2023-04-14 14:40:01

스와니 축제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21-22일 인터내셔날 나이트 마켓

29-30일 스와니 아트 페스티벌

 

조지아에서 인종적으로 가장 다양한 구성원을 가지고 있는 도시 중 하나인 스와니시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및 예술 행사 축제를 개최한다. 스와니 시장 지미 버넷과 행사 관계자들은 14일 오전 11시 한인 언론사들과 기자회견을 갖고 스와니시가 개최하는 4월 축제 행사에 한인들의 관람과 행사에 일원으로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 

첫 번째는 인터내셔날 나이트 마켓과 글로우 인 더 파크다. 4월21일(금)-21일(토) 양일간 펼쳐지는 이 행사에서는 스와니시와 귀넷 카운티에 거주하는 백인, 흑인, 아시안, 히스패닉 등 스와니시의 주요 인적 구성원들이 모여 다양한 공연과, 문화, 예술, 교육, 가족 오락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펼쳐지며, 50개가 넘는 나라별 푸드 트럭이 설치돼 국적별로 다양한 별미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이 행사에는 국가별, 인종별로 다양한 공연 전통 퍼포먼스 행사도 펼쳐져 한 자리에서 다국적 문화의 다양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글로우 인 더 파크(Glow in the Park) 행사에서는 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이 만든 수백 개의 전등들이 공원을 불빛으로 수놓는 장관도 구경할 수 있다. 

두 번째는 4월29일(토)-30일(일) 이틀간 펼쳐지는 '스와니 아트 페스티발'이다. 스와니 아트 페스티벌은 200여 명의 예술가들의 그림, 조각, 공예, 음악 등 다양한 예술 작품들이 전시되며, 예술가를 꿈꾸는 지역 학생들의 예술 작품들도 구경할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 행사에는 예술 작품 전시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무대 공연, 어린이 놀이 프로그램들이 선보이며, 각 나라의 다양한 음식 부스가 마련돼 다국적 음식을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어 주말 가족 나들이로도 손색이 없는 스와니시의 대형 이벤트다. 2022년의 행사에는 이틀간 1만여 명이 넘는 주민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버넷 스와니 시장은 “이번에 개최되는 두 행사는 스와니시의 가장 대표적인 다국적 문화 행사로 지역 주민들이 한 자리에 어울려, 스와니시의 인종적 다양성과 다국적 문화, 예술 작품, 어린이 오락과 다국적 먹거리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스와니시의 대표적 이벤트다”고 말하며, 스와니시의 주요 구성원인 한인들도 많이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스와니 아트 페스티벌에 자신의 예술 또는 공연 재능을 축제에 선보이기 원하는 사람은 행사 디렉터 신시아  힐 executivedirector@suwaneeartscenter.org 또는 전화 678-467-1627로 문의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스와니시는 이번 행사를 도울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학생인 경우 시로부터 봉사 확인증을 발부 받을 수 있다. 자원 봉사를 원하는 사람은 스와니시 홈페이지 또는 전화 678-467-1627로 지원할 수 있다. 김영철 기자 

스와니시, 다양한 축제/행사 열린다
4월에 열리는 인터내셔널 나이트 마켓
스와니시, 다양한 축제/행사 열린다
스와니 아트 축제 관련 한인 기자 회견을 한 지미 버넷 스와니 시장(우측)과 관계자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켐프 주지사, 아시안 커뮤니티에 음력설 선포문
켐프 주지사, 아시안 커뮤니티에 음력설 선포문

홍수정 의원 결의문 발의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15일 주청사 주지사 사무실에서 아시안커뮤니티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9일로 다가온 음력설(Lunar New Year

극우 세력 놀이터로 변질된 한인회관
극우 세력 놀이터로 변질된 한인회관

한인회칙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극우인사 정치 집회 장소로 전락  동포들의 정성어린 성금으로 건립된 애틀랜타 한인회관이 극우 인사들의 단골 집회장소로 변질되면서 한인사회의 우려가

애틀랜타, 강간범죄 증가...살인범죄는 감소
애틀랜타, 강간범죄 증가...살인범죄는 감소

대부분 다툼 커져 살인으로 이어져취업 프로젝트, 범죄율 감소에 한몫 애틀랜타내 살인범죄율이 2023년 대비 2024년 감소했다. 다린 쉬어바움 애틀랜타 경찰청장에 따르면, 강간범죄

유니온시티, 급성장 도시 전국 네번째
유니온시티, 급성장 도시 전국 네번째

고뱅킹레이트…인구 8년간 30% ↑5년간 신규일자리 1만4천여개  풀턴 카운티 유니온 시티가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교외도시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최근 금융전문 온라인 사

애틀랜타 국립 축구훈련센터 공사 ’착착’
애틀랜타 국립 축구훈련센터 공사 ’착착’

올 봄 개장 목표 막바지 공사 관련 인원 160여명 ATL 이주 내년 북중미 축구 월드컵을 앞두고 올해 봄 개장을 목표로 애틀랜타에 건설 중인 아서 M 불랭크 국립 축구훈련센터 공

공공주택서 사고나면 누구 책임?
공공주택서 사고나면 누구 책임?

주택관리기관 면책 여부 논쟁1,2심은 손해배상 소송 기각 주대법,하급심 판결 깨고 심리  조지아 대법원이 공공주택에서 발생한 사고와 관련 해당 지역정부 주택관리기관에게 과실책임 면

트랜스젠더 차별 인정∙∙∙규제는 찬성
트랜스젠더 차별 인정∙∙∙규제는 찬성

▪AJC 조지아 유권자 여론조사 결과 트랜스젠더에 이중적 태도절반 “총격사건 피해” 우려 학교안전대책 “금속탐지기” 이번주 회기를 시작한 조지아 주의회의 주요 쟁점은 단연 트랜스젠

왈렉, 주 법무장관에 명예고문 임명장 수여
왈렉, 주 법무장관에 명예고문 임명장 수여

14일, 법무부 장관실에서 수여식 진행아시안 커뮤니티 안전 강화에 앞장서 왈렉(세계아시안사법기관자문위원회, 회장 민정기)이 지난 14일 조지아주 법무부 장관실에서 크리스 카 법무장

2025 조지아 헬스 파이어니어 장학 프로그램 접수
2025 조지아 헬스 파이어니어 장학 프로그램 접수

헬스케어 관련 전공 대학생 지원1인당 500불 장학금 후원 예정 핏인모션 물리치료 재활병원과 프리마 성형외과 센터 등 한인 병원과 사업체에서 후원하는 2025 조지아 헬스 파이어니

“반이민에 농업 무너진다”…트럼프2기 뜻대로 될까
“반이민에 농업 무너진다”…트럼프2기 뜻대로 될까

강경 핵심 정책 벌써 잡음불법이민 추방 공약 현실화땐  도널드 트럼프(사진·로이터)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강경한 반(反)이민정책과 연방정부 대수술을 예고했지만 고용시장 및 공무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