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애틀랜타, 살인 줄고 청소년 범죄 늘어

지역뉴스 | | 2023-04-12 14:58:37

살인사건, 청소년 범죄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살인사건 50% 감소해

청소년 범죄 증가 추세

 

애틀랜타시의 살인 사건 발생 건수가 작년 동기간에 비해 50%나 감소한 반면, 청소년 관련 범죄는 증가 추세에 있는 것으로 발표됐다. 

11일 애틀랜타 범죄수사대 찰스 햄프톤 부서장은 2023년 ¼분기가 지난 현재, 애틀랜타의 살인 사건 건수는 26회로 작년 같은 기간 동안 발생한 55건의 비해 50% 넘게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더불어 애틀랜타시 내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은 14%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살인사건 감소세는 지난 1-2월까지만 해도 일시적인 현상이라는 견해가 우세했지만, 4월 중순이 다가오는 시점까지 살인 사건수가 현저하게 줄면서 애틀랜타 시 당국이 작년 발표한 범죄 예방 및 단속에 시행정의 최우선을 두겠다는 정책이 조금씩 효과가 나오는 걸로 풀이된다. 

햄프톤 부서장은 이렇게 살인사건율이 감소한 배경에는 갱단의 범죄 활동 단속, 시민 단체와 범죄 정보 공유, 전과자들의 재범 방지 노력 등이 합쳐져 나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햄프톤 경관은 “살인 사건의 상당 부분이 가족 또는 지인간의 심한 다툼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집 안에서 일어나는 살인 사건은 애틀랜타 경찰 당국이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이 거의 없는 실정이다”고 말하며, 갱단 및 범죄자들에 의한 사건 발생률은 현저하게 줄고 있는 반면에 가정에서 일어나는 총격 및 살인 사건은 줄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애틀랜타 경찰 당국에 의하면, 금년 들어 청소년에 의한 범죄율 증가는 또 하나의 도전으로 다가오고 있다고 밝혔다. 청소년 범죄 중 상당 부분이 자동차 도난과 연결되어 있으며, 차량 도난 사건은 살인과 같은 더 심한 범죄로 이어지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햄프턴 경관은 “청소년 범죄 증가는 가족 구성원 간의 구조적인 문제와 지리적인 요소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고 있다”고 말하며, 학교 당국과 협력하여 청소년을 지도하는 일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햄프턴 경관은 애틀랜타 경찰 당국은 비행 청소년을 잡아 가두는 일을 우선으로 하지 않으며, 청소년들의 멘토, 친구, 조력자가 되길 원한다고 말하며, 청소년 범죄를 줄이는 일은 경찰 당국 혼자만의 힘으로는 불가능하며, 지역 사회와 학교 당국, 시민 단체, 이웃과 시민들의 협력이 합해질 때 가능하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김영철 기자. 

애틀랜타, 살인사건 줄고 청소년 범죄 늘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법률칼럼] 이제는‘서류’보다 ‘기록’이 먼저 심사된다

케빈 김 법무사 2026년 현재 미국 이민 심사 흐름에서 가장 크게 달라진 부분 중 하나는 바로 ‘디지털 기록 확인’이다. 과거에는 신청서와 재정 서류, 인터뷰 답변이 핵심이었다면

[박영권의 CPA코너] 해외 의료비와 미국 세법: 한국 병원 진료비도 공제 가능할까?
[박영권의 CPA코너] 해외 의료비와 미국 세법: 한국 병원 진료비도 공제 가능할까?

박영권 공인회계사 CPA, MBA 최근 많은 한인들이 한국을 방문하여 종합건강검진, 치과 임플란트, 안과 수술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또한 해외여행 중 갑작스러운

[행복한 아침] 언제 부터 인가

김 정자(시인 수필가)   언제 부터 인가 기다림과 그리움이 시도 때도 없이 찾아 들었지만 밀어 내려고도 하지 않고 그렇다고 품지도 않으며 그런가 보다 하면서 못본체 하기도 하고

애틀랜타 IRS 사무실, 쥐 때문에 재택근무 시행
애틀랜타 IRS 사무실, 쥐 때문에 재택근무 시행

사무실에 쥐, 바퀴벌레 창궐 애틀랜타 챔블리(Chamblee) 소재 국세청(IRS) 사무실에서 수주간 이어진 쥐와 바퀴벌레 창궐 사태로 인해 결국 직원들의 재택근무가 허용됐다.IR

월드컵 행사장 인근 불법 드론 3대 압수
월드컵 행사장 인근 불법 드론 3대 압수

비행제한 위반 시 10만 달러 벌금  애틀랜타 연방 당국이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열리는 FIFA 월드컵 관련 행사 주변의 임시 비행 제한 구역을 위반한 드론 3대를 압수했다고

애틀랜타 벨트라인 17마일 하나로 연결
애틀랜타 벨트라인 17마일 하나로 연결

12일 사우스사이드 트레일 개통 12일 애틀랜타 벨트라인(Beltline)의 새로운 구간이 개통되면서 사상 처음으로 약 17마일에 달하는 연속적인 산책로가 완성된다.관계자들은 사우

17일 귀넷 시니어 위한 '제너레이션 엑스포' 열려
17일 귀넷 시니어 위한 '제너레이션 엑스포' 열려

17일 10시-오후 2시 페어그라운드 6월은 아버지의 날과 준틴스 기념일로 분주한 달이지만, 귀넷 카운티 시니어들에게는 더욱 특별한 행사가 기다리고 있다. 귀넷 데일리 포스트(Gw

동남부, 장애인 애틀랜타선수단 해단식 열려
동남부, 장애인 애틀랜타선수단 해단식 열려

우승과 준우승 선수단 격려하고 축하 제44회 동남부한인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애틀랜타선수단 해단식 및 축하의 밤 행사가 11일 오후 6시 30분 둘루스 콜로세움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동포사회 월드컵 응원으로 하나돼
‘대~~한민국!’ 동포사회 월드컵 응원으로 하나돼

한국 체코에 2-1 짜릿한 역전승18일 멕시코전 응원도 콜로세움 애틀랜타 한인동포 사회가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 공동 응원전을 펼치며 대한민국 대표팀의 승리를 간절히 응원했다. 덕

월드컵 행사 참여 꺼리는 ATL 이민 커뮤니티
월드컵 행사 참여 꺼리는 ATL 이민 커뮤니티

ICE 이민단속 우려감 확산  축구 축제 대신 집에 머물기일부선 대회 뒤 단속 걱정도  FIFA 월드컵이 개막되면서 대회 개최지 중 한 곳인 애틀랜타도 열기가 달아 오르는 가운데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