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엘리트 학원
경동나비

코스모 병원에서 무료 간염검사 제공

지역뉴스 | | 2023-04-05 11:08:26

무료 간염검사, 에이즈 검사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CPACS 코스모 헬스센터에서 검사

길리어드 사이언스 FOCUS와 협약

 

40년 이상 이민자와 난민들을 돌봐온 팬아시안 커뮤니티 센터(CPACS) 코스모 헬스센터는 에이즈 검사(HIV) 및 B형, C형 간염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 2월 말 CPACS 코스모 헬스센터는 길리어드 사이언스가 주관하는 포커스(FOCUS) 프로그램과 협약을 체결해 무료 검진이 가능하게 됐다.

CPACS 코스모 헬스 센터는 연방정부가 인증하는 헬스센터로 매년 5000명 이상의 환자들을 보고 있으며, 의료 전문가가 부족한 지역과 에이즈 진단이 증가하는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130건의 HIV 검사, 135건의 HBV검사, 143건의 HCV검사를 시행해 3명의 HIV환자, 7명의 B형간염 환자들을 진단했다.

이제 CPACS 코스모 헬스센터는 포커스 프로그램과의 1년 그랜트를 통해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추천에 따라 무료 HIV, HBV, HCV 검사를 정기적으로 확대 시행한다. 

히스패닉계 남성들 중에는 지난 2010년부터 2019년까지 9년간의 통계에서 HIV 진단을 받은 비율이 13% 늘어났으며, 아시아와 태평양 섬(AAPI) 및 아프리카계 주민들은 총 만성 B형 간염 환자들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CPACS 코스모 헬스 센터는 6185 Buford Hwy, Norcross에 소재하고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월-금), 토요일은 오전9시부터 오후1시까지 운영한다. ▶예약문의=770-446-0929 ▶홈페이지: www.cpacscosmo.org. 박요셉 기자 

코스모 병원에서 무료 간염검사 제공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행복한 아침] 글쓰기 노동

김정자(시인·수필가) 나에게 글 쓰기는 못 본 척 덮어둘 수도 없고 아예 버릴 수도 없는 끈적한 역량의 임무인 것처럼 때론 포대기로 업고 다니는 내 새끼 같아서 보듬고 쓰다듬으며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위생적 환경과 과도한 무력 사용풀턴 카운티 구치소 내 폭력 증가  풀턴 카운티 구치소 수감자들이 영양실조 및 폭력 등의 문제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연방 관리국은 풀턴 카운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조지아, 자동화 물류 혁신의 중심지로 부상1억 4,400만 달러 투자...2025년부터 운영  AI 기술을 통한 자동화 물류 서비스 센터가 조지아에 들어설 예정이다. 그린박스 시스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주정부 “별 영향 없을 것”무시현대차 “사업계획  차질”우려리비안 “수혜모델 없어” 덤덤  도널드 트럼트 대통령 당선인 정권인수팀이  전기차 보조금 폐지를 계획하고 있다는 로이터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차량서 마약도 발견돼 12일 저녁, 체로키 카운티에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일으킨 아마존 배달원 런던 베스트(남, 24세)가 기소됐다. 체로키 카운티 보안관실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전 주, 연방하원의원 역임해 트럼프 열열한 지지자 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14일 조지아주 게인스빌 출신의 더그 콜린스(Doug Collins) 전 연방하원의원을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조지아 민주당 차기지도부 선출5선 박의원,경선 끝에 연임성공  조지아 하원 민주당 원내총무에  샘 박<사진> 의원이 연임됐다.조지아 민주당은 14일 비공개 회의를 통해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지난달 풀턴서 성충 발견강력한 생태계 교란해충농작물 등에 심각한 위협 조지아 전역에 강력한 생태계 교란종인 흔히 중국매미로 불리는 꽃매미 경계령이 내려졌다.조지아 농업부는 지난달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8일 별세, 30일 11시 추모식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을 역임한 김용건 박사(사진)가 지난 8일 애틀랜타 남부지역 존스보로 소재그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5세.1928년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리터러시 교육, 학생들 삶의 초석 다진다학생들의 읽기와 이해력 향상에 기여 조지아 교육부(GaDOE) 2023년부터 올해의 우수 리터러시 교육 학교에 귀넷 카운티 12곳 학교가 선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