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엘리트 학원
경동나비

아틀란타한인교회 권혁원 목사 취임식

지역뉴스 | | 2023-03-27 16:16:36

권혁원, 취임 감사예배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감독의 축복 속에 취임 감사예배

"아름다운 교회 성도와 만들겠다"

 

아틀란타한인교회 권혁원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26일 오후 교회 대예배실에서 거행됐다.

남성원 목사의 사회로 열린 감사예배는 남궁전 목사가 기도했으며, 연합감리교회(UMC) 북조지아연회 신임감독인 로빈 디스 감독이 빌립보서 1:1-6절의 성경본문을 갖고 ‘함께 사역하는 기쁨’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디스 감독은 “바울이 디모데를 위해 기도하고 협력했던 것처럼 권 목사와 사역자, 온 성도들이 서로 협력하고 기도할 때 성령께서 여러분 모두를 한 몸으로 연합시킬 줄 믿는다”라며 “이러한 삶이 저와 여러분에게 있기를 축원한다”고 설교했다.

이어 센트럴 이스트지방 감리사인 로드리고 크루즈 목사가 담임목사 취임예전을 진행했으며, 회중들은 ‘아멘’으로 화답했다. 평신도 대표인 이기철 장로가 성경을, 영어회중 대표인 박아롬 성도가 연합감리교회 장정을 권 목사에게 선물했다. 

로빈 디스 감독과 참석 목회자들은 권혁원 목사에게 축복하며 스톨을 수여했으며, 권 목사는 “멍에를 지고 담임목사로 헌신하겠다”고 다짐했다. 

신용철 목사는 “데살로니가 교회처럼 한인교회가 권 목사를 중심으로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 그리고 소망의 인내가 있는 교회가 되라”고 축사했으며, 정희수 감독, 조영진 감독, 웨슬리신학교 신경림 부총장, 유기성 목사 등이 영상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권 목사는 답사를 통해 “부족한 저를 담임목사로 받아줘 감사하며, 모든 분들의 기도에 감사하다”며 “아틀란타한인교회가 하나님의 사명을 지역과 열방에 전하고 감당하도록 부르심에 순종하며 아름다운 교회를 성도와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인사했다.

홍연표 목사의 축도를 예배를 마친 참석자들은 다목적실로 이동해 취임 감사만찬 시간을 가졌다. 박요셉 기자

아틀란타한인교회 권혁원 목사 취임 감사에배에서 로빈 디스 감독이 권 목사에게 스톨을 수여하고 있다.
아틀란타한인교회 권혁원 목사 취임 감사에배에서 로빈 디스 감독이 권 목사에게 스톨을 수여하고 있다.

아틀란타한인교회 권혁원 목사사 답사를 하고 있다.
아틀란타한인교회 권혁원 목사사 답사를 하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행복한 아침] 글쓰기 노동

김정자(시인·수필가) 나에게 글 쓰기는 못 본 척 덮어둘 수도 없고 아예 버릴 수도 없는 끈적한 역량의 임무인 것처럼 때론 포대기로 업고 다니는 내 새끼 같아서 보듬고 쓰다듬으며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위생적 환경과 과도한 무력 사용풀턴 카운티 구치소 내 폭력 증가  풀턴 카운티 구치소 수감자들이 영양실조 및 폭력 등의 문제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연방 관리국은 풀턴 카운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조지아, 자동화 물류 혁신의 중심지로 부상1억 4,400만 달러 투자...2025년부터 운영  AI 기술을 통한 자동화 물류 서비스 센터가 조지아에 들어설 예정이다. 그린박스 시스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주정부 “별 영향 없을 것”무시현대차 “사업계획  차질”우려리비안 “수혜모델 없어” 덤덤  도널드 트럼트 대통령 당선인 정권인수팀이  전기차 보조금 폐지를 계획하고 있다는 로이터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차량서 마약도 발견돼 12일 저녁, 체로키 카운티에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일으킨 아마존 배달원 런던 베스트(남, 24세)가 기소됐다. 체로키 카운티 보안관실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전 주, 연방하원의원 역임해 트럼프 열열한 지지자 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14일 조지아주 게인스빌 출신의 더그 콜린스(Doug Collins) 전 연방하원의원을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조지아 민주당 차기지도부 선출5선 박의원,경선 끝에 연임성공  조지아 하원 민주당 원내총무에  샘 박<사진> 의원이 연임됐다.조지아 민주당은 14일 비공개 회의를 통해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지난달 풀턴서 성충 발견강력한 생태계 교란해충농작물 등에 심각한 위협 조지아 전역에 강력한 생태계 교란종인 흔히 중국매미로 불리는 꽃매미 경계령이 내려졌다.조지아 농업부는 지난달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8일 별세, 30일 11시 추모식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을 역임한 김용건 박사(사진)가 지난 8일 애틀랜타 남부지역 존스보로 소재그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5세.1928년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리터러시 교육, 학생들 삶의 초석 다진다학생들의 읽기와 이해력 향상에 기여 조지아 교육부(GaDOE) 2023년부터 올해의 우수 리터러시 교육 학교에 귀넷 카운티 12곳 학교가 선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