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엘리트 학원
이규 레스토랑

동남부 한인회장 연수회 마쳐

지역뉴스 | | 2023-03-27 14:53:11

동남부한인회연합회, 연수회, 홍승원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홍승원)는 지난 25일 오후 애틀랜타한인회관 소회의실에서 2023년 전현직 한인회장 연수회를 개최했다.

백현미 부회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연수회에는 연합회 소속 27개 한인회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홍승원 연합회장은 환영사에서 “리더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기 위한 연수회에 참석해줘 감사하다”며 “동남부연합회의 새로운 역사를 위해 법과 양심에 맞게 일을 잘해가도록 2기 집행부를 잘 구성할 것이며, 유언비어 등에 현혹되지 말고 해야할 일들을 잘 할 수 있도록 연합회장을 믿어주고 힘을 실어달라”고 당부했다.

박윤주 애틀랜타 총영사는 “기회의 땅 안의 기회의 땅인 한인사회가 계속 성장함에 따라 동남부 한인회장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지혜와 경험을 얻는 연수회가 되길 바라며 한인동포 위상을 높이는 일들을 많이 해달라”고 말했다. 박 총영사는 최근 부임한 김석우 부총영사, 허지예 영사를 소개했다.

이홍기 애틀랜타 한인회장은 “아름다운 동남부연합회를 만들기 위해 애틀랜타 한인회는 적극 협력, 이해, 양보하겠다”고 말했으며, 박선근 초대회장은 “사재 100만 달러를 출연해 세운 ‘그레이트 아메리칸 장학기금’은 1,000만 달러 모금을 목표로 개인과 기업의 후원을 기다리고 있다”고 장학회를 소개했다.

홍 회장은 이날 체육유ㅣ원장에 천선기, 체육위원에 김민길, 정규수, 구기용 씨를 위촉했고, 재무위원에 정연서 씨를 위촉했다. 또 남부앨라배마한인회 최선옥, 정상화 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으며, 지난해 한인회장직을 내려놓은 이인주, 오숙자, 양효식, 성시용, 김순덕, 송승철 씨 등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2부 연수회 특강에서는 조우형 애틀랜타총영사관 경찰 영사가 ‘재외동포 안전과 민원 안내’에 대해, 하인혁 웨스턴캐롤라이나대 경제학과 교수의 ‘SVB사태와 경기침체 가능성’, 이영준 앨라배마한인회연합회장의 ‘이민자의 정치 참여’, 서지윤 반석보험 매니저의 ‘슬기로운 노후준비’, 정규수 케네소주립대 교수의 ‘동남부한인체육대회 발전방안’ 등의 강연이 이어졌다.

또한 오는 6월 애틀랜타에서 개최될 제41회 동남부체전에 관한 개괄적 소개 및 현직 회장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박요셉 기자

동남부한인회연합회 2023년 한인회장 연수회가 지난 25일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개최됐다. 사진은 참석들의 단체사진.
동남부한인회연합회 2023년 한인회장 연수회가 지난 25일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개최됐다. 사진은 참석들의 단체사진.

애틀랜타 총영사관 신임 영사 소개
애틀랜타 총영사관 신임 영사 소개

지난해 물러난 한인회장들에 대한 공로패 증정
지난해 물러난 한인회장들에 대한 공로패 증정

체육 및 재무위원 위촉식
체육 및 재무위원 위촉식

홍승원 연합회장의 환영사 모습
홍승원 연합회장의 환영사 모습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켐프의 입법 우선순위, '소송개혁과 소득세 인하'
켐프의 입법 우선순위, '소송개혁과 소득세 인하'

16일 주 의회서 주정연설 실시기업보호 및 소득세 인하 입법 브라이언 켐프(사진) 조지아 주지사는 16일 주의회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연례 주정연설을 하며 남은 임기 2년 동안 최우

[주말 가볼 만한 곳]  파우더 스프링스, '국제 레고의날 기념 행사' 등 5가지 이벤트
[주말 가볼 만한 곳] 파우더 스프링스, '국제 레고의날 기념 행사' 등 5가지 이벤트

이번 주말 어디갈까? 애틀랜타, 케네소, 파우더 스프링스 등 주말에 가볼 만한 5곳을 소개한다. △ 파우더 스프링스, 국제 레고의 날 기념 행사나이 불문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인기

[뉴스칼럼] 미국 최고의 땅부자는?

오렌지카운티 최고의 땅 부자는 제임스 어바인이었다. 어바인 시가 모두 그의 땅, 시 이름도 그의 이름에서 왔다. 그는 지난 1886년 아버지로부터 11만 에이커의 땅을 상속받았다.

[신앙칼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Seek And Live, 아모스Amos 5:4)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A.W. 토저는 “하나님은 사람에게 상처를 깊이 주신 후에 비로소 그에게 큰 복을 주신다”는 영적 통찰력을 삶의 지혜로 제시합니다. 상

애틀랜타 공항 총기적발 9년 연속 미국 1위
애틀랜타 공항 총기적발 9년 연속 미국 1위

지난해 440정 발견 압도적 1위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이 미 전역의 공항 가운데 보안 검색대에서 적발된 총기가 가장많은 것으로 집계됐다.애틀랜타 공항이 이 부문에서 9년

조지아 주민, 전기차 산업 지원 ‘Yes’ 구매 보조금은 ‘No’
조지아 주민, 전기차 산업 지원 ‘Yes’ 구매 보조금은 ‘No’

▪AJC 조지아 유권자 여론조사 결과 구매 보조금 철회 찬성 52%관세강화 물가우려 반대 커공화∙민주간 뚜렷한 시각차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을 앞두고 조지아 주민들은 향

[윌셔에서] 당찬 시작

작은 장미가 한 송이 앞마당에 피었다. 지난겨울 이사 올 때부터 마당 한구석에 웅크리고 있던 나무다. 집으로 들어가는 길에 놓인 디딤돌을 끼고 있는 작은 마당이다. 보통은 크고 작

캅 중학교서 여학생 총기자살 시도
캅 중학교서 여학생 총기자살 시도

19일 오후… 여학생 중태학교 한때 코드레드 발령교육계∙ 지역사회 큰 충격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중학교에서 여학생이 총기로 자살을 시도한 끝에 중태에 빠졌다. 이 사건으로 해당

내주 80년래 최고 강추위 온다
내주 80년래 최고 강추위 온다

북극발 한파 다시 남하21일부터 눈 가능성도 다음주 메트로 애틀랜타 일원에 다시 한번 강추위가 찾아온다. 눈소식도 다시 한번 예보됐다.국립기상청은 16일  “북극에서 발원한 한랭기

[정숙희의 시선] 뮤지엄에 불이 붙으면
[정숙희의 시선] 뮤지엄에 불이 붙으면

신년벽두부터 LA를 휩쓸고 있는 엄청난 화마로 걱정과 불안이 그치지 않는다. 직간접으로 피해를 입은 이들은 말할 것도 없고, 시시각각 뉴스를 지켜보는 사람들도 사상 유례없는 비극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