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조지아, 비즈니스 환경 9년 연속 1위

지역뉴스 | | 2023-03-27 11:29:10

조지아 비지니스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대부분 평가 항목에서 최상위권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조지아주가 9년 연속 비즈니스 하기에 좋은 주 1위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켐프 주지사는 지난 22일 발표에서, 지역개발잡지사(Area Development Magazine)가 매년 선정하는 비즈니스 환경 선호도 평가에서 조지아주가 9년 연속 1위로 선정됐으며, 지난 수년간 9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주는 조지아주 외에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이 날 발표식에는 기아 조지아 자동차, 브릿지스톤 골프, 차-브로일스, W.C.브래들리 회사 등 다수의 기업의 임원들과 조지아 의회 의원들, 지방 정부 경제개발부 임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켐프 주지사는 발표 현장에서, “조지아주가 9년 연속 1위를 차치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이것은 주정부가 그동안 취한 기업과의 파트너십, 기업친화적 정책, 팬데믹 기간 중 보여준 공중 보건 정책과 조치들 덕분이다”고 말하며, “조지아의 뛰어난 산업 기간 시설, 최상의 수준의 인력 훈련 센터, 조지아 주민들의 근면성을 통해 조지아주는 미 전국에서 기업들이 가장 선호하는 비즈니스 현장이 됐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이번 평가에서 조지아주는 노동인력개발프로그램에서 13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에너지 공급과 가격 평가에서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사업 비용, 주정부의 협력도, 노동 환경, 부동산 가용도에서는 공동 1위로 평가돼 전반적인 평가 항목에서 최상위의 점수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조지아주의 이같은 기업친화적인 환경에 힘입어 조지아주는 2022년 회계연도 기간 동안 212억 달러 이상의 기업 투자가 이뤄졌으며, 5만 1천개의 일자리 창출이 이뤄진 것으로 조사됐다. 김영철 기자 

조지아, 비즈니스 환경 9년 연속 1위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신임 애틀랜타총영사에 이준호 주미대사관 공사
신임 애틀랜타총영사에 이준호 주미대사관 공사

카타르대사, 주미공사 역임 정통 외교관 올해 6월부터 공석이었던 주애틀랜타 총영사에 이준호(사진) 주미국 대사관 공사가 임명됐다. 외교부는 17일 인사기획관실 보도자료를 통해 애틀

[애틀랜타 뉴스] 새해부터 적신호 우회전 금지하는 애틀랜타, 40만불 벌금 부과한 HOA, 불법체류자 대규모 단속에 긴장하는 한인사회, 애피타이져 경제,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틀랜타 뉴스] 새해부터 적신호 우회전 금지하는 애틀랜타, 40만불 벌금 부과한 HOA, 불법체류자 대규모 단속에 긴장하는 한인사회, 애피타이져 경제,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12월 셋째 주 애틀랜타 이상무 종합 뉴스는 꼭 알아야 할 조지아의 다양한 소식부터 애틀랜타 한인 동포 사회의 동정까지 전해드립니다. 새해부터 적신호 우회전 금지하는 애틀랜타, 4

[수필] 나는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아름답다
[수필] 나는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아름답다

김혜경(사랑의 어머니회 회장·아도니스 양로원 원장) 미용실에서 우연히 옆자리의 손님과 눈이 마주쳤다. 짧게 자른 은발 파마머리가 무척이나 매력적인 할머니였다. 나도 모르게 감탄이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은퇴 후 건강 악화 시, 메디케어 플랜 어떻게 바꿔야 하나요?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은퇴 후 건강 악화 시, 메디케어 플랜 어떻게 바꿔야 하나요?

최선호 보험전문인  은퇴 후 큰 걱정 중 하나는 바로 건강의 변화다. 나이가 들수록 만성질환이 생기거나, 사고와 질병으로 인해 의료서비스 이용이 많아지면서 기존의 메디케어 플랜이

"내년 조지아 경제 침체 가능성..고용시장은 안정"
"내년 조지아 경제 침체 가능성..고용시장은 안정"

UGA 경제전망 보고서관세전쟁·이민정책 등 워싱턴발 경제역풍 탓 내년 조지아 경제는 전국적인 경제 역풍 영향으로 경기 침체 가능성이  높아지겠지만 고용시장은 비교적 안정세를 보일

더글라스빌 부부, 새는 변기에 '수도요금 폭탄' 환불 받아
더글라스빌 부부, 새는 변기에 '수도요금 폭탄' 환불 받아

변기서 물 새, 두 달 1500불 부과돼 더글라스빌에 거주하는 한 부부가 수개월간의 전화와 이메일 끝에 치솟는 수도 요금 문제로 온라인 부동산 관리 회사로부터 1,500달러를 환불

ACA 추가가입  내년 1월 15일까지 가능
ACA 추가가입 내년 1월 15일까지 가능

조지아액서스 통해2월부터 보험효력 15일로 오바마케어(ACA) 내년도 공개가입 기간이 종료됐지만 조지아 주민에게는 추가 가입 기간이 부여된다.조지아 자체 ACA 거래소인 조지아액세

'피치 드롭' 대신 '드론쇼·불꽃놀이'
'피치 드롭' 대신 '드론쇼·불꽃놀이'

올 제야·새해맞이 행사 변경애틀랜타시 "비용때문에..." 최근 수년동안 오락가락했던 애틀랜타 새해맞이 ‘피치 드롭’행사가 올해에도 볼 수 없게 됐다. 대신 불꽃놀이와 드론 쇼가 선

〈한인타운 동정〉 '고베 반지천국 애틀랜타 연말 대세일'
〈한인타운 동정〉 '고베 반지천국 애틀랜타 연말 대세일'

고베 반지천국 애틀랜타 연말 대세일12월 19일-23일 둘루스 시온마켓 특설매장에서 최대 80% 세일을 진행한다. 제품고객 전원에게 고급 스카프 무료 증정한다. 영업시간 오전 10

첫 주택구입 연령 40세...젊은층 내집 마련 '빨간불'
첫 주택구입 연령 40세...젊은층 내집 마련 '빨간불'

우선순위 변화, 학자금 대출 족쇄가격 상승에 소득 못미쳐, 대형화 베이비붐 세대가 젊은 성인이었을 때, 일반적인 첫 주택 구매자의 나이는 23세에 불과했다. 그러나 2025년 현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