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평가 항목에서 최상위권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조지아주가 9년 연속 비즈니스 하기에 좋은 주 1위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켐프 주지사는 지난 22일 발표에서, 지역개발잡지사(Area Development Magazine)가 매년 선정하는 비즈니스 환경 선호도 평가에서 조지아주가 9년 연속 1위로 선정됐으며, 지난 수년간 9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주는 조지아주 외에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이 날 발표식에는 기아 조지아 자동차, 브릿지스톤 골프, 차-브로일스, W.C.브래들리 회사 등 다수의 기업의 임원들과 조지아 의회 의원들, 지방 정부 경제개발부 임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켐프 주지사는 발표 현장에서, “조지아주가 9년 연속 1위를 차치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이것은 주정부가 그동안 취한 기업과의 파트너십, 기업친화적 정책, 팬데믹 기간 중 보여준 공중 보건 정책과 조치들 덕분이다”고 말하며, “조지아의 뛰어난 산업 기간 시설, 최상의 수준의 인력 훈련 센터, 조지아 주민들의 근면성을 통해 조지아주는 미 전국에서 기업들이 가장 선호하는 비즈니스 현장이 됐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이번 평가에서 조지아주는 노동인력개발프로그램에서 13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에너지 공급과 가격 평가에서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사업 비용, 주정부의 협력도, 노동 환경, 부동산 가용도에서는 공동 1위로 평가돼 전반적인 평가 항목에서 최상위의 점수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조지아주의 이같은 기업친화적인 환경에 힘입어 조지아주는 2022년 회계연도 기간 동안 212억 달러 이상의 기업 투자가 이뤄졌으며, 5만 1천개의 일자리 창출이 이뤄진 것으로 조사됐다. 김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