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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서 청소년 성전환 안된다

지역뉴스 | | 2023-03-24 10:26:56

청소년 성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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켐프 조지아 주지사 서명

성전환 및 관련 시술 금지

 

청소년들의 성전환 수술을 금지하는 상원 법안 SB140이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의 서명으로 모든 법제화 과정을 마치고 법적 효력을 발휘하게 됐다. 

SB140은 18세 이하 청소년들에게 성전환 수술을 시행하는 것을 불법으로 규정하여, 위반시 처벌을 받게 되며, 성 호르몬 교체 시술과 같은 생물학적 성 정체성을 바꾸거나 조작하는 수술 및 의료 행위를 금지한다. 

이 법을 반대하는 측에서는 이 법으로 인해 더 많은 LGBTQ 청소년들이 자살을 하게 될 것이며, 필수적인 의료 서비스를 금지하고 있다고 말한다. 한편, 이 법을 발의한 카덴 써머 상원 의원을 비롯한 지지자들은 미성년자들은 성 전환에 대한 결정을 청소년기에는 해서는 안되며, 18세 이후 성인이 된 후에 결정해야 한다고 말한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서명을 완료한 후 트위터 성명에서, “나는 조지아의 어린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보장하기 위한 법에 서명을 완료했다. 우리 자녀들의 밝고 보장된 미래를 보호하는 최우선의 책임이며, 이 법은 이 책임을 수행하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고 평가했다. 김영철 기자. 

청소년 성전환 금지법 최종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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