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9시, 남북 방향 모두 폐쇄
조지아 교통국(GDOT)은 오는 17일 오후 9시부터 Ga.400 도로 갓길 차선(flex lanes)을 영구적으로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조지아 교통국은 지난 2012년부터 Ga.400 갓길에서 운전자가 핏츠 로드 육교와 홀컴 브릿지 로드 사이에서 남쪽 및 북쪽방향으로 운전하도록 추가 차선을 운영해왔다.
GDOT는 Ga.400을 따라 세 개의 교량을 교체할 준비를 금요일부터 시작한다. 이 교량 교체는 고속도로의 16마일에 걸친 새로운 두 개의 유료차선을 건설하기 위한 사전 준비작업이다.
이에 따라 GDOT는 현재의 플렉스 레인 표지판과 줄무늬를 제거할 방침이다. 이후 갓길은 다른 하이웨이 갓길과 마찬가지로 작동할 예정이다.
GDOT는 갓길 차선 폐쇄 외에도 금요일 오후 7시부터 일요일 오후 7시까지 Ga.400 양 방향의 왼쪽 차선을 마일 표지판 13에서 15사이를 일시적으로 폐쇄한다. 이 구간 속도제한은 노스브짓지 로드 출구에서 킬볼 브릿지 로드 출구 사이까지 시속 55마일로 줄어든다.
이 작업들은 새 유료차선, 새 고속버스 노선, 새 교량에 따른 다용도 경로 건설 등에 필요한 절차들이다. 교량 교체 작업은 2025년 완료될 예정이며, 유료차선은 올해 말까지 차선을 건설하고 운영 회사를 선정할 방침이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