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9일-10일 개최
조직위원선정 발표
제41회 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홍승원) 체전을 위한 조직위 발대식이 지난 4일 둘루스 한인 식당에서 개최됐다.
이 날 발대식에서 홍승원 회장은 2023년 동남부체전은 6월9일(금)-10일(토) 양일간 개최되며, 9일에는 샤또알렌골프클럽에서 골프대회, 10일은 둘루스고등학교(예정)에서 약 13개 체육 종목을 대상으로 한인들의 체육 축제가 펼쳐진다고 발표했다.
한편 이 날 발대식에서 홍 회장은 김기환 동남부한인회 이사장을 2023년 동남부체전의 조직위원장으로, 권오석 조지아대한체육회 회장을 경기위원장으로, 양현숙 문화위원을 행사 위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외에도 태권도종목위원장에 최석기, 볼링종목위원장에 강한봉, 골프종목위원장에 노한월, 탁구종목위원장에 반덕호, 족구종목위원장에 문철주씨를 임명하고 위원장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2023년 동남부체전에서는 골프, 농구, 볼링, 배구, 배드민턴, 장애인경기, 줄다리기, 육상, 족구, 축구, 탁구, 태권도, 테니스 등을 비롯하여 E-Sports와 K-POP 축제도 함께 열릴 예정이며, 동남부한인회의 참여도에 따라 수영과 야구도 시범 경기로 펼쳐질 예정이다. 김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