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신앙칼럼] 구원이 횃불같이(Salvation Like A Blazing Torch, 사Isa.62:1)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3-03-02 08:39:33

신앙칼럼, 방유창 목사(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방유창 목사(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사람을 찾습니다!” 백주 대낮에 횃불을 든 한 사람이 외친 <시대의 함성>입니다. 이 <의(義)로운 함성>을 외친 사람은 그리스의 철학자 “디오게네스”입니다. 그는 수많은 군중이 활보하고 있는 공공장소에서 횃불을 들고서 사람을 찾고 있었습니다. 주변의 사람이 묻습니다. “사람이 많이 있소?” 묻자, “아니”라고 대답한 디오게네스는 “복잡하오?”라 물으니, "그래"라고 하였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복잡하지만 <참 인간>은 적다는 뜻이었습니다. 지금 21세기는 그 어느 때보다 사람이 넘쳐납니다. 유엔(UN)이 2022년 11월에 발표한 현재 세계인구수는 80억, 2080년이 되면 세계인구는 104억의 정점에 도달할 것이라 합니다. 한 마디로, 세계인구는 디오게네스 말처럼, “심히 복잡할 따름”입니다. 이렇게 넘쳐나는 사람들로 지구촌은 문자 그대로 복잡하지만, 정작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시대의 의인”, “시대의 선구적인 역할을 할 정직한 사람”은 찾아보기 힘든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바벨론 포로 생활 70년이 끝나고 <새로운 시대(New Era)>를 맞이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앞으로 전개될 미래를 예언한 선지자 이사야는 “나는 시온의 의가 빛같이, 예루살렘의 구원이 횃불같이 나타나도록 시온을 위하여 잠잠하지 아니하며 예루살렘을 위하여 쉬지 아니하리라”고 <메시애닉 구원의 메시지>, 즉 구속사적 구원의 메시지를 선포하였습니다(사62:1). 이 시대는 바로 이 <구원의 횃불>을 들고 밝은 대낮에도 불을 밝혀서 “사람”을 찾아야 할 때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에 <잃어버린 사람들(The Lost)>을 찾아 <구원의 횃불>이 되셔서 복음을 전하러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스스로,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말씀하시고, 또한 이 예수 그리스도의 빛을 따르는 자들에게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말씀하십니다(요 8:12; 마 5:14). 횃불을 들고 사람을 찾아다닌 철학자의 절규(絶叫)나 이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해 “세상의 빛”으로 찾아오신 <구원의 횃불, 예수 그리스도>의 음성이나 <동일한 함성의 목적>은 “사람”을 찾는 것입니다. 군중 속에 숨어서 자신을 감추고 살아가는 포스트모더니즘 시대 현하의 현실 속에 사는 지구촌 사람들은 겉으로는 “객관(Fact)”과 “진보(Liberalism)” 그리고, “소통(Communication)”과 “다양성(Diversity)”의 대의명분을 앞세우면서 소위, <몽매주의(蒙昧主義)의 노예>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런 종말론적인 극한 상황 가운데서도 예수님의 참 제자의 이름은 <그리스도인>이어야 합니다(행 11:26; 벧전 4:16). 

오직 그리스도에 의해서, 그리스도를 위해서, 그리스도의 사람이 되어 예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5:14~16).”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바디프랜드, 창립 19주년 맞아 고객 감사 프로모션 진행
바디프랜드, 창립 19주년 맞아 고객 감사 프로모션 진행

“홈 헬스케어 기술 고도화 지속”   글로벌 헬스케어 로봇 기업 바디프랜드가 창립 19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바디프랜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19년

법륜 스님, 정토불교대학 3월 학기 신입생 모집
법륜 스님, 정토불교대학 3월 학기 신입생 모집

3월 16일 신청 마감 불교수행공동체 ‘정토회’는 즉문즉설로 유명한, ‘정토회’의 지도법사 법륜스님을 모시고, 정토불교대학 2026년 3월 학기를 개강한다.‘정토 불교대학’은 인생

[행복한 아침 ] 겨울이 주는 나이

김 정자(시인 수필가)   바람이 사납다. 가랑잎들이 먼 발치로 날려가고 있다. 제 뿌리 곁에 눕지 못하고 한참을 날아간다. 모태를 떠나기 싫은 아쉬움의 몸부림으로 보인다. 일기가

화요일 새벽 애틀랜타 개기월식 '블러드 문' 현상
화요일 새벽 애틀랜타 개기월식 '블러드 문' 현상

화 오전 6시-7시 사이 달이 붉게돼 오는 화요일 3월 3일 새벽, 조지아 북부 하늘에서 달이 붉게 변하는 '블러드 문(Blood Moon)' 현상이 펼쳐질 예정이어서 애틀랜타 주

기름 바닥나 멈춰선 차량에 귀넷 셰리프 온정
기름 바닥나 멈춰선 차량에 귀넷 셰리프 온정

라라모어 셰리프 250달러 송금 "누구나 어려울 때가 있는 법" 조지아주 로렌스빌에서 발생한 일상적인 교통 단속 현장이 따뜻한 온정의 장으로 변해 지역 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귀

학생 도시락에 알코올 11도 음료수가
학생 도시락에 알코올 11도 음료수가

사우스 풀턴 경찰국 권고문 게시 조지아주 사우스 풀턴 경찰국이 이번 주 학부모들에게 다소 직설적이면서도 유머러스한 경고를 날렸다. 자녀의 도시락 가방을 다시 한번 확인해 점심시간에

운전 중 휴대전화 보던 드라이버의 최후는
운전 중 휴대전화 보던 드라이버의 최후는

조지아주 캐롤턴 경찰은 휴대전화 사용으로 인한 18륜 대형 트럭 추돌 사고 사례를 공개하며 핸즈프리 법 준수를 강력히 당부했다. 사고 운전자는 충돌 직전까지 휴대전화를 사용했음을 시인했으며, 차량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파손되었음에도 기적적으로 큰 부상을 면했다. 경찰은 이번 사고가 부주의한 운전의 위험성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라며, 법 집행의 목적이 시민 안전에 있음을 강조했다.

박사라 시의원, 지방정부 전문 교육과정 참석
박사라 시의원, 지방정부 전문 교육과정 참석

GMA 과정, 시정 전문성 강화 차원주의회 방문 지역 의견 전달 예정 둘루스시 박사라(사진) 시의원이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UGA에서 조지아 지방정부 협의체(GMA) 주최 ‘

8세 아동이 장전된 총 들고 등교
8세 아동이 장전된 총 들고 등교

홀카운티 초등학교 2학년생수사당국 “위해 의도 없어” 초등학교 2학년생이 학교에 탄약이 장전된 총기를 들고 왔다가 적발돼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홀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사건은

결석 잦으면 운전면허 정지에 체육활동 금지
결석 잦으면 운전면허 정지에 체육활동 금지

주상원,상습 결석에 초강수 관련법안 압도적 표차 가결 주의회가 학생들의 상습적인 결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초강수 대책을 내놨다.주 상원은 26일 결석이 잦은 학생에게 운전면허 정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