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조지아 공립학교 안전 대폭 강화한다”

지역뉴스 | | 2023-02-28 10:22:00

학교 치안, 학교 안전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주 하원, ‘안전한 학교법’ 통과

매년 1회 총격 사건 대비 모의 훈련 의무화

학교별 안전 대책 계획 정부에 제출해야

 

조지아 하원이 공립 학교의 안전 대책을 대폭 강화하는 ‘학교 안전법’을 지난 27일 통과시켰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의 강력한 지지를 등에 업은 학교 안전법은 148대20의 압도적인 표결로 의원들의 지지를 받으며 통과됐다. 

이 법은 켐프 주지사의 플로어 리더 중 한 명인 공화당 윌 웨이드(도슨빌) 의원이 발의했으며, 모든 학교들로 하여금 매년 1회, 총격 사건 및 학교 침입자에 대비한 모의 훈련을 매년 10월1일까지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것을 핵심 골자로 한다. 또한 모든 공립학교는 학교별 안전 대책 계획을 수립하여 조지아긴급재난청과 지방 경찰 당국에 제출해야 한다. 이 뿐만 아니라 모든 학교 직원들과 새로 임용되는 공립대 교수 요원들에게 ‘학교 안전과 갱단 방지’ 교육 프로그램을 받도록 했다. 

이번 법안은 하원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무난하게 통과됐지만 민주당 일각에서는 학교 안전에 대한 정부 당국의 책임을 일선 교사들에게 지우는 법이라고 비난했다. 민주당 안네 웨스트브룩 의원은 한 통계 자료를 인용하여 “조지아텍에서 총격 대비 훈련을 실시해 본 결과, 학생들이 3개월 동안 불안과 우울 증세를 보였다”고 말하며 “의원들은 좀 더 건설적인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웨스트브룩 의원은 총기 관리를 소홀히 하여 학생 및 범죄자들이 총기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 사람들에 대해 처벌을 강화하는 법을 제정하는 것이 더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번 법안에 찬성표를 던진 민주당 스테이시 에반스 의원은 총기 규제에 대한 조치가 추가로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하며, 총기 규제에 대해서 소극적인 공화당 의원들을 비난했다. 

상원으로 이관된 ‘안전한 학교법’은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와 상원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어 상원에서도 무난한 통과가 예상된다. 김영철 기자

“조지아 공립학교 안전 대폭 강화한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바디프랜드, 창립 19주년 맞아 고객 감사 프로모션 진행
바디프랜드, 창립 19주년 맞아 고객 감사 프로모션 진행

“홈 헬스케어 기술 고도화 지속”   글로벌 헬스케어 로봇 기업 바디프랜드가 창립 19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바디프랜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19년

법륜 스님, 정토불교대학 3월 학기 신입생 모집
법륜 스님, 정토불교대학 3월 학기 신입생 모집

3월 16일 신청 마감 불교수행공동체 ‘정토회’는 즉문즉설로 유명한, ‘정토회’의 지도법사 법륜스님을 모시고, 정토불교대학 2026년 3월 학기를 개강한다.‘정토 불교대학’은 인생

[행복한 아침 ] 겨울이 주는 나이

김 정자(시인 수필가)   바람이 사납다. 가랑잎들이 먼 발치로 날려가고 있다. 제 뿌리 곁에 눕지 못하고 한참을 날아간다. 모태를 떠나기 싫은 아쉬움의 몸부림으로 보인다. 일기가

화요일 새벽 애틀랜타 개기월식 '블러드 문' 현상
화요일 새벽 애틀랜타 개기월식 '블러드 문' 현상

화 오전 6시-7시 사이 달이 붉게돼 오는 화요일 3월 3일 새벽, 조지아 북부 하늘에서 달이 붉게 변하는 '블러드 문(Blood Moon)' 현상이 펼쳐질 예정이어서 애틀랜타 주

기름 바닥나 멈춰선 차량에 귀넷 셰리프 온정
기름 바닥나 멈춰선 차량에 귀넷 셰리프 온정

라라모어 셰리프 250달러 송금 "누구나 어려울 때가 있는 법" 조지아주 로렌스빌에서 발생한 일상적인 교통 단속 현장이 따뜻한 온정의 장으로 변해 지역 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귀

학생 도시락에 알코올 11도 음료수가
학생 도시락에 알코올 11도 음료수가

사우스 풀턴 경찰국 권고문 게시 조지아주 사우스 풀턴 경찰국이 이번 주 학부모들에게 다소 직설적이면서도 유머러스한 경고를 날렸다. 자녀의 도시락 가방을 다시 한번 확인해 점심시간에

운전 중 휴대전화 보던 드라이버의 최후는
운전 중 휴대전화 보던 드라이버의 최후는

조지아주 캐롤턴 경찰은 휴대전화 사용으로 인한 18륜 대형 트럭 추돌 사고 사례를 공개하며 핸즈프리 법 준수를 강력히 당부했다. 사고 운전자는 충돌 직전까지 휴대전화를 사용했음을 시인했으며, 차량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파손되었음에도 기적적으로 큰 부상을 면했다. 경찰은 이번 사고가 부주의한 운전의 위험성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라며, 법 집행의 목적이 시민 안전에 있음을 강조했다.

박사라 시의원, 지방정부 전문 교육과정 참석
박사라 시의원, 지방정부 전문 교육과정 참석

GMA 과정, 시정 전문성 강화 차원주의회 방문 지역 의견 전달 예정 둘루스시 박사라(사진) 시의원이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UGA에서 조지아 지방정부 협의체(GMA) 주최 ‘

8세 아동이 장전된 총 들고 등교
8세 아동이 장전된 총 들고 등교

홀카운티 초등학교 2학년생수사당국 “위해 의도 없어” 초등학교 2학년생이 학교에 탄약이 장전된 총기를 들고 왔다가 적발돼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홀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사건은

결석 잦으면 운전면허 정지에 체육활동 금지
결석 잦으면 운전면허 정지에 체육활동 금지

주상원,상습 결석에 초강수 관련법안 압도적 표차 가결 주의회가 학생들의 상습적인 결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초강수 대책을 내놨다.주 상원은 26일 결석이 잦은 학생에게 운전면허 정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