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미주성결 동남지방회장에 지윤병 목사

지역뉴스 | | 2023-02-13 14:47:13

지윤병, 미주성결교회, 동남지방회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6-8일 동남지방회 개최

 

미주성결교회 제4회 동남지방회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조지아 남부 세인트 사이몬에서 열렸다.

동남지방회는 정기회의를 통해 2명의 장로 승인, 2명의 전도사 승인, 1명의 목사를 승인 했다. 특별히, 최근 개척된 2개의 교회가 승인됐다. 

또한 회장 이혜진 아틀란타 벧엘교회 목사가 이임하고, 신임 지방회장으로 지윤병 한샘교회 목사가 취임했다.

개회예배에서 이혜진 목사는 "어려운 시대에서 갑절의 영감을 구한 선지자 엘리사 처럼, 우리도 이 시대에 갑절의 영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더욱 겸손히 성령의 능력을 의지하며 사역할 것을 권고했다. 

지윤병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선교, 연합, 성숙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 지방회를 섬기겠다고 약속했다. 지 신임회장은 "선교 정책을 통해 지원받는 교회들이 힘과 용기를 얻어 자립교회로 성장하도록 하겠다"고 말하고 "지방회 내의 모든 교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연합 사역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지 신임회장은 "동남 지방회는 미주 성결교회에서 가장 부흥하는 지방회"라며, "좋은 전통을 세워 분쟁과 다툼이 없는 지방회, 서로 협력하고 함께 성장하는 지방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요셉 기자

지윤병 신임회장(왼쪽)이 이혜진 전임회장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동남지방회 제공
지윤병 신임회장(왼쪽)이 이혜진 전임회장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동남지방회 제공

제4회 동남지방회에 참석한 목회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4회 동남지방회에 참석한 목회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뉴스]  환율 1480월 돌파 원화만 유독 약세,  2026부동산 전망, K 푸드 미국이 1위 시장,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틀랜타 뉴스] 환율 1480월 돌파 원화만 유독 약세, 2026부동산 전망, K 푸드 미국이 1위 시장,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슨스 역주행 참사…한인 부부와 태아까지 숨져]애슨스에서 26세 운전자의 역주행 사고로 차량 3대가 연쇄 충돌하며, 마지막 차량에 타고 있던 한인 최순훈씨가 현장에서 숨지고 임신

아프리카계 최대 명절 '콴자(Kwanzaa)' 시작
아프리카계 최대 명절 '콴자(Kwanzaa)' 시작

전통과 공동체 의식 고취 축제'키나라' 촛대에 7개 촛불 밝혀 크리스마스 열기가 채 가시기도 전인 12월 26일부터 새해 첫날까지, 미국 전역과 애틀랜타 사회의 아프리카계 미국인들

스머나, 은퇴 후 살기 좋은 도시 GA '탑'
스머나, 은퇴 후 살기 좋은 도시 GA '탑'

유에스 뉴스 선정...잔스크릭 2위 스머나가 조지아에서 은퇴 후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됐다.유에스 뉴스 앤 월드 리포트는 최근 조지아 전역 도시들을 대상으로 2025~26 은

[미주시문학을빛내고있는 10명의시인을찾아서10] 생선가게일기
[미주시문학을빛내고있는 10명의시인을찾아서10] 생선가게일기

윤영범 얼음 속, 줄지어 누워서로의 상처를 덮어주고 있었다넘은 파도 수만큼 돋아난비늘을 곱게 두르고어느 찬란한 바닷속에서사랑을 하고,이별을 하고방황을 했을 그 심해의수 온을기억하면

[행복한 아침]  준비하는 마음

김 정자(시인 수필가)                                새해를 앞둔 세밑이다. 옷 깃을 여미게 하는 차갑고 건조한 겨울 바람으로 하여 비움으로 곧추선 나 목

29~30일 '혼잡'...새해 전후는 '한산'
29~30일 '혼잡'...새해 전후는 '한산'

▪연말연시 조지아 교통량 전망   성탄절 이후 연말연시 기간 동안 모두 340만명 이상의 조지아 주민들이 자동차를 이용해 여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됐다.전미자동차협회(AAA)는 26

귀넷CID 순찰대, 안전 지킴이 역할 '톡톡'
귀넷CID 순찰대, 안전 지킴이 역할 '톡톡'

'앰버서더'이름으로 다양한 활동순찰에 조명수리·간판철거까지사업주들 "우리 눈과 귀 역할" 연말연시를 맞아 귀넷 플레이스 커뮤니티 개선지구(CID)가 지역내 수천개에 달하는 사업체

조지아 주민 식료품 지출 비율 전국 6위
조지아 주민 식료품 지출 비율 전국 6위

소비 지출 7.5%, 총액 415억 달러 치솟는 물가 속에 조지아 주민들이 식료품 구입에 미국 내에서 6번째로 많은 돈을 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베스퍼 툴(Vesper T

겨울 실종 애틀랜타, 토요일 76도 예보
겨울 실종 애틀랜타, 토요일 76도 예보

내주 화, 수요일 영하권 예보 애틀랜타의 이번 주말 기온이 70도 중반까지 치솟으며 한겨울에 초봄 같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토요일은 역대 최고 기온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

연휴 교통사고 57건 중 7건 음주운전
연휴 교통사고 57건 중 7건 음주운전

이틀새 주 전역서 6명 사망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 당일 조지아 전역에서 교통사고로 모두 6명이 사망했다.26일 오전 조지아 공공안전국(GDPS) 발표에 따르면 24일부터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