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크로스오버 남성그룹
우드러프 아츠센터서 공연
대한민국 최정상 크로스오버 남성 그룹 포레스텔라가 5일 애틀랜타 우드러프 아츠 센터에서 북미 5개 도시 투어(FORESTELLA N.AMERICA TOUR) 마지막 공연을 개최해 애틀랜타 팬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포레스텔라(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는 1월 20일 LA공연에 이어 1월 26일 벤쿠버, 29일 뉴욕, 2월 1일 달라스 그리고 2월 5일 애틀란타에서 마지막 공연으로 미주 투어 단독 공연을 마쳤다.
1600 좌석 전석이 매진된 애틀랜타 공연은 ‘전설 속의 누군가처럼’으로 시작해 '넬라 판타지아’, '보헤미안 랩소디', 'Shape of you', 'UTOPIA' 등의 셋 리스트로 이어지며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했다. 또한 네 멤버의 솔로로 펼쳐진 'Remember', 'Phantom of the opera' 등의 무대도 감동을 안겨줬다.
팬들의 열띤 박수와 ‘앵콜’ 요청에 포레스텔라는 두 곡을 더 부른 다음 “향후 더 나은 무대로 다시 찾아뵙겠다”는 약속을 한 후 팬들과 아쉬운 작별을 고했다.
이번 미주 투어를 통해 첫 해외 단독 공연에 나선 포레스텔라는 관객들과의 교감에서도 남다른 입담과 에너지를 보여줬다. 멤버들의 유창한 영어 실력 덕에 현지 팬들과의 더욱 가깝게 소통했다.
이번 애틀랜타 공연은 애틀랜타한인회가 주최했으며, 조지아애틀랜타뷰티협회가 주관하고, Y&Y 엔터테인먼트가 진행을 맡았으며,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가 특별후원했으며, 애틀랜타 한인골프협회, 파라곤골프연습장, 배너앤프린팅이 후원했다. 이 밖에도 H마트, 메트로시티뱅크, 제일IC은행, 프라미스원뱅크, WNB팩토리, 기아자동차, 슐리카페, 109삼겹, 진훈회계법인, FMS, JC여행사, 새벽집BBQ, 강스키친, 조안나우 보험, 소공동순두부, 윈게이트호텔 등이 후원했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