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한화큐셀 진출에 "우리 덕분"…'캐스팅보트' 조지아주 표심 경쟁

지역뉴스 | | 2023-01-19 10:51:28

캐스팅보트 조지아주 표심 경쟁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태양광 모듈공장 투자 놓고 공화 "주지사 노력 때문" vs 민주 "IRA 덕택"

재선에 승리한 공화당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재선에 성공한 공화당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가 13일 애틀랜타에서 취임식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선에 승리한 공화당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재선에 성공한 공화당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가 13일 애틀랜타에서 취임식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자료사진.]

한화그룹의 미국 조지아주 태양광 신규투자계획을 둘러싸고 현지 정치권이 공을 다투고 있다고 미국언론이 18일 보도했다.

AJC에 따르면 조지아주의 민주·공화 양당은 한화큐셀의 태양광 모듈 공장 투자 결정에 대해 자신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민주·공화 양당의 신경전은 한화큐셀 투자계획이 공식 발표된 11일 아침부터 드러났다. 공화당 소속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와 민주당 소속 존 오소프 상원의원은 같은 시간에 각자 상공회의소 조찬 모임과 온라인 기자회견을 개최해 이를 발표했다.

 

켐프 주지사는 "이번 한화큐셀 투자로 조지아주가 비즈니스 하기 좋은 주 1위임이 다시 확인됐다"며 "조지아주는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비즈니스 프렌들리 환경을 만들 것"이라며 조지아주 지역사회의 노력을 강조했다.

 

같은 시간 오소프 의원은 "제가 발의한 태양광 에너지법(인플레이션 감축법, IRA) 덕분에 이번 역사적인 투자가 이뤄졌다"고 강조했다. 그는 캅카운티 상공회의소에서 한 연설에서도 "저는 연방의회의 첨예한 대립을 뚫고 태양광 에너지법을 발의했으며, 저의 의도대로 역사적 투자라는 결과가 나왔다"고 강조했다.

공화당 정치인들은 오소프 의원의 발언을 반박하고 나섰다. 한화큐셀 공장이 들어서는 카터스빌 시의 맷 산티니 시장은 "오소프 의원의 주장은 투자유치를 위해 노력한 지역사회 및 조지아주 공무원들을 모욕한 것"이라며 "열심히 일하는 지역사회 대표로서 당신의 발언을 반박한다"고 말했다.

조지아주는 전통적 공화당 강세 지역이었으나, 2020년 대선부터 민주·공화당의 경합지로 전국적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조지아주는 주지사 및 주의회를 공화당이 장악하고 있으나, 연방상원의원 2명은 모두 민주당이 차지하고 있다.

바이든 행정부와 민주당은 자신들이 주도해 통과시킨 IRA 덕분에 경합지역인 조지아주에 대량의 일자리를 선사해 차기 대선을 유리하게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분석했다.

<연합뉴스>

조지아주 방문한 바이든 대통령과 존 오소프 의원마틴 루서 킹 데이를 앞둔 15일 조지아주 애틀랜타를 방문한 조 바이든 대통령을 존 오소프 상원의원이 영접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자료사진. ]
조지아주 방문한 바이든 대통령과 존 오소프 의원마틴 루서 킹 데이를 앞둔 15일 조지아주 애틀랜타를 방문한 조 바이든 대통령을 존 오소프 상원의원이 영접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자료사진. ]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바디프랜드, 창립 19주년 맞아 고객 감사 프로모션 진행
바디프랜드, 창립 19주년 맞아 고객 감사 프로모션 진행

“홈 헬스케어 기술 고도화 지속”   글로벌 헬스케어 로봇 기업 바디프랜드가 창립 19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바디프랜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19년

법륜 스님, 정토불교대학 3월 학기 신입생 모집
법륜 스님, 정토불교대학 3월 학기 신입생 모집

3월 16일 신청 마감 불교수행공동체 ‘정토회’는 즉문즉설로 유명한, ‘정토회’의 지도법사 법륜스님을 모시고, 정토불교대학 2026년 3월 학기를 개강한다.‘정토 불교대학’은 인생

[행복한 아침 ] 겨울이 주는 나이

김 정자(시인 수필가)   바람이 사납다. 가랑잎들이 먼 발치로 날려가고 있다. 제 뿌리 곁에 눕지 못하고 한참을 날아간다. 모태를 떠나기 싫은 아쉬움의 몸부림으로 보인다. 일기가

화요일 새벽 애틀랜타 개기월식 '블러드 문' 현상
화요일 새벽 애틀랜타 개기월식 '블러드 문' 현상

화 오전 6시-7시 사이 달이 붉게돼 오는 화요일 3월 3일 새벽, 조지아 북부 하늘에서 달이 붉게 변하는 '블러드 문(Blood Moon)' 현상이 펼쳐질 예정이어서 애틀랜타 주

기름 바닥나 멈춰선 차량에 귀넷 셰리프 온정
기름 바닥나 멈춰선 차량에 귀넷 셰리프 온정

라라모어 셰리프 250달러 송금 "누구나 어려울 때가 있는 법" 조지아주 로렌스빌에서 발생한 일상적인 교통 단속 현장이 따뜻한 온정의 장으로 변해 지역 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귀

학생 도시락에 알코올 11도 음료수가
학생 도시락에 알코올 11도 음료수가

사우스 풀턴 경찰국 권고문 게시 조지아주 사우스 풀턴 경찰국이 이번 주 학부모들에게 다소 직설적이면서도 유머러스한 경고를 날렸다. 자녀의 도시락 가방을 다시 한번 확인해 점심시간에

운전 중 휴대전화 보던 드라이버의 최후는
운전 중 휴대전화 보던 드라이버의 최후는

조지아주 캐롤턴 경찰은 휴대전화 사용으로 인한 18륜 대형 트럭 추돌 사고 사례를 공개하며 핸즈프리 법 준수를 강력히 당부했다. 사고 운전자는 충돌 직전까지 휴대전화를 사용했음을 시인했으며, 차량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파손되었음에도 기적적으로 큰 부상을 면했다. 경찰은 이번 사고가 부주의한 운전의 위험성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라며, 법 집행의 목적이 시민 안전에 있음을 강조했다.

박사라 시의원, 지방정부 전문 교육과정 참석
박사라 시의원, 지방정부 전문 교육과정 참석

GMA 과정, 시정 전문성 강화 차원주의회 방문 지역 의견 전달 예정 둘루스시 박사라(사진) 시의원이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UGA에서 조지아 지방정부 협의체(GMA) 주최 ‘

8세 아동이 장전된 총 들고 등교
8세 아동이 장전된 총 들고 등교

홀카운티 초등학교 2학년생수사당국 “위해 의도 없어” 초등학교 2학년생이 학교에 탄약이 장전된 총기를 들고 왔다가 적발돼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홀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사건은

결석 잦으면 운전면허 정지에 체육활동 금지
결석 잦으면 운전면허 정지에 체육활동 금지

주상원,상습 결석에 초강수 관련법안 압도적 표차 가결 주의회가 학생들의 상습적인 결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초강수 대책을 내놨다.주 상원은 26일 결석이 잦은 학생에게 운전면허 정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