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4일 조지아텍 커리어페어 참가
산업용, 서비스, 방역로봇 업계 선두
엔지니어·마케팅·영업·어카운팅 구인
현대로보틱스 미주법인(대표 서경석)는 오는 23(월)과 24일(화) 양일간 조지아텍 캠퍼스 익스히비션 홀에서 열리는 조지아텍 커리어페어(The Spring 2023 All-Majors Career Fair)에 참가해 미국시장을 함께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 발굴및 기업홍보에 나선다.
조지아 주 최대의 취업박람회인 커리어페어는 이틀 동안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까지 진행하며, 국내외 유명기업이 참가해 재학생과 졸업생,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인재발굴에 나서는 행사다.
현대로보틱스는 로봇 및 공장자동화, 엔지니어링, 설치/시운전, A/S의 전 분야에 대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첨단 로봇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공장 가동을 위한 ‘산업용로봇’을 비롯해, 인간 곁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서비스로봇’ 및 세균과 박테리아등 공기중에 유해한 요소들을 최대한 제거하는 ‘방역로봇’을 개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토탈 로봇솔루션을 제공하는 한국 최대의 로봇 메이커이며, 향후 세계적으로도 고성장세가 기대되는 분야이다.
현대 로보틱스는 세계 안전규격 인증인 유럽 CE, 북미 NRTL, 러시아 Gost-R, Functional safety 인증, 방폭 인증 등을 획득해 글로벌 로봇 사업에 대응하고 있고, 또한 중국, 유럽, 미국, 러시아, 인도, 브라질, 이란 등 각국으로 수출하고 지속적으로 기술을 개발하며 세계 일류의 로봇 종합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현대로보틱스는 한국내 기업 중에서 로봇 사업에 관해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과거 자동차 양산라인에 로봇이 필수적이었지만 전량 수입에 의존했다. 이에 고(故) 정주영 명예회장이 로봇 자체 개발을 지시한 1984년이 현대로보틱스의 출발점이다. 당시 현대중공업 용접기술연구소 내 로봇 전담팀을 구성, 1987년부터 산업용 로봇을 본격 생산하기 시작해왔고, 2007년에는 한국 최초 LCD 디스플레이 운반로봇을 개발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었으며, 2017년 4월, 현대중공업에서 사업 분할하여 현대로보틱스(주)를 출범하였고, 2021년에 이르러서는 한국 최초의 산업용 로봇의 판매누계 6만여대를 넘어서는 신기록을 이룩했다.
현재 미국/멕시코에는 약 1,500여대의 산업용 로봇이 현지 공장에서 운행 중에 있으며, 자동차 시장 이외에 미주 시장의 공격적인 진입을 위해, 22년 7월 조지아주 아틀란타에 미국 법인을 설립하여 매출 확대 중으로, 엔지니어, 마케팅, 영업, 어카운팅 등의 직원을 대대적으로 채용 중이다. (지원 : admin@hyundai-robotics.us )
보스턴컨설팅그룹(BCG)에 따르면 전세계 서비스 로봇 시장 규모는 2020년 100억달러에서 2030년 최대 1700억달러까지 17배 커질 것이란 예측이다.
현대로보틱스는 로봇 시장에서 글로벌 톱3를 목표로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혁신적인 제품을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면서 로봇산업의 선두주자로 발돋움 한다는 계획이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