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UGA 불독스 대학풋볼 2년 연속 우승

지역뉴스 | | 2023-01-10 11:26:12

UGA 불독스, 2연패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TCU에 65-7로 대승, 베넷 MVP

 

조지아대학교(UGA) 불독스 풋볼팀이 지난 9일 캘리포니아 잉글우드에서 열린 2022년 대학풋볼 플레이오프 챔피언십 대회 결승전에서 텍사스크리스천대학교(TCU) 혼드 프로그스를 65-7로 꺾고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UGA 불독스는 이날 경기에서 쿼터백 스텟슨 베넷이 총 6개의 터치다운을 성공시키는 활약에 힘입어 대승을 거뒀다. 베넷은 지난해에 이어 챔피언십 공격 MVP에 올랐다. 베넷은 스코어 차이가 벌어진 4쿼터에 13분 25초를 남기고 경기에서 빠졌다. 

대학 풋볼 챔피언십에서 2년 연속 우승한 팀은 2011년과 2012년 우승했던 앨라배마대에 이어 두 번째이다.

초반에 10-7로 팽팽한 승부가 예상됐지만 중간 휴식 전에 28점을 연속 득점한 UGA가 전반전을 38-7로 마쳐 승부가 일찍이 판가름났다. 점수가 52-7까지 벌어지자 커비 스마트 감독은 2진 선수들을 기용하며 여유있는 승리를 거뒀다.

이날 점수 차이 58점은 1998시즌 대학풋볼이 공식 챔피언십 경기를 시작한 이후 최대 차이이며 조지아의 65점은 챔피언십 경기 최다 득점이다.

경기 후 조 바이든 대통령은 불독스에 축하 인사를 트윗으로 전했으며, 가족과 함께 LA까지 날아가 경기를 응원한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이 팀이 자랑스럽다고 SNS를 통해 밝히며 우승을 축하했다. 박요셉 기자

UGA 풋볼팀 대학풋볼 2년 연속 우승
UGA 불독스 풋볼팀이 9일 대학풋볼 플레이오프 챔피언십 경기에서 TCU를 65-7로 물리치고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UGA 선수들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있다.

UGA 풋볼팀 응원을 위해 LA 경기장을 찾은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 가족.
UGA 풋볼팀 응원을 위해 LA 경기장을 찾은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 가족.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뼈 건강에 커피가 더 좋을까, 차가 더 좋을까?
뼈 건강에 커피가 더 좋을까, 차가 더 좋을까?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차를 많이 마시는 여성의 골밀도 더 높아커피 하루 5잔 이상은 뼈 건강에 부정적근력운동 하고 금연 및 음주 최소화해야 차와 커피 모두 다양한

[박영권의 CPA코너] One Big Beautiful Bill Act (OBBBA) - 새로운 세법 풀이 제19편 : 2026년부터 달라지는 비즈니스 식사 및 간식비 공제
[박영권의 CPA코너] One Big Beautiful Bill Act (OBBBA) - 새로운 세법 풀이 제19편 : 2026년부터 달라지는 비즈니스 식사 및 간식비 공제

박영권 공인회계사 CPA, MBA 2026년부터 사업상 발생되는 식사·간식비 세무 처리가 크게 달라진다. 즉 One Big Beautiful Bill Act(OBBBA) 시행에 따

[법률칼럼] RFE가 왜 이렇게 많아졌나

케빈 김 법무사 2025년 이민국 심사 방식 변화, 실전 사례로 본 경고 신호최근 이민 신청자들 사이에서 가장 자주 나오는 말은 “요즘은 RFE가 기본”이라는 하소연이다. 과장일까

[애틀랜타 뉴스]  환율 1480월 돌파 원화만 유독 약세,  2026부동산 전망, K 푸드 미국이 1위 시장,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틀랜타 뉴스] 환율 1480월 돌파 원화만 유독 약세, 2026부동산 전망, K 푸드 미국이 1위 시장,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슨스 역주행 참사…한인 부부와 태아까지 숨져]애슨스에서 26세 운전자의 역주행 사고로 차량 3대가 연쇄 충돌하며, 마지막 차량에 타고 있던 한인 최순훈씨가 현장에서 숨지고 임신

아프리카계 최대 명절 '콴자(Kwanzaa)' 시작
아프리카계 최대 명절 '콴자(Kwanzaa)' 시작

전통과 공동체 의식 고취 축제'키나라' 촛대에 7개 촛불 밝혀 크리스마스 열기가 채 가시기도 전인 12월 26일부터 새해 첫날까지, 미국 전역과 애틀랜타 사회의 아프리카계 미국인들

스머나, 은퇴 후 살기 좋은 도시 GA '탑'
스머나, 은퇴 후 살기 좋은 도시 GA '탑'

유에스 뉴스 선정...잔스크릭 2위 스머나가 조지아에서 은퇴 후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됐다.유에스 뉴스 앤 월드 리포트는 최근 조지아 전역 도시들을 대상으로 2025~26 은

[미주시문학을빛내고있는 10명의시인을찾아서10] 생선가게일기
[미주시문학을빛내고있는 10명의시인을찾아서10] 생선가게일기

윤영범 얼음 속, 줄지어 누워서로의 상처를 덮어주고 있었다넘은 파도 수만큼 돋아난비늘을 곱게 두르고어느 찬란한 바닷속에서사랑을 하고,이별을 하고방황을 했을 그 심해의수 온을기억하면

[행복한 아침]  준비하는 마음

김 정자(시인 수필가)                                새해를 앞둔 세밑이다. 옷 깃을 여미게 하는 차갑고 건조한 겨울 바람으로 하여 비움으로 곧추선 나 목

29~30일 '혼잡'...새해 전후는 '한산'
29~30일 '혼잡'...새해 전후는 '한산'

▪연말연시 조지아 교통량 전망   성탄절 이후 연말연시 기간 동안 모두 340만명 이상의 조지아 주민들이 자동차를 이용해 여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됐다.전미자동차협회(AAA)는 26

귀넷CID 순찰대, 안전 지킴이 역할 '톡톡'
귀넷CID 순찰대, 안전 지킴이 역할 '톡톡'

'앰버서더'이름으로 다양한 활동순찰에 조명수리·간판철거까지사업주들 "우리 눈과 귀 역할" 연말연시를 맞아 귀넷 플레이스 커뮤니티 개선지구(CID)가 지역내 수천개에 달하는 사업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