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경동나비
첫광고
엘리트 학원

성탄절 맞아 연합장로 훈훈한 이웃사랑

지역뉴스 | | 2022-12-27 10:57:32

연합장로교회, 사랑의 바스켓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25일 '사랑의 바스켓' 증정행사

봉사단체 8곳과 어려운 교우에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담임목사 손정훈)는 25일 지역사회에 성탄의 기쁨을 나누는 '사랑의 바스켓' 증정행사를 개최하고 총 2만달러를 전달했다. 연합장로교회는 이날 성탄주일 2부 예배에서 지역사회 단체와 기관들을 초청해 ‘사랑의 바스켓’ 전달식을 실시했다.

‘사랑의 바스켓’은 매년 성탄주일에 지역 한인단체와 봉사기관을 선정해 후원금을 전달하는 사역으로 선정된 단체 및 기관은 애틀랜타한인회 패밀리센터(소장 이순희), 미션 아가페(회장 제임스 송),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사랑의 천사포'(대표 박건권), 구세군 로렌스빌(사관 김민기), 예수사랑나눔선교회(대표 이정숙), 크로스 라인교회(목사 에디 아르겔레스), 미주다일공동체(원장 김고운), 은퇴목사회(회장 백진현)등 8개 단체이다.

손정훈 목사는 “성탄 주일을 맞아 예수의 사랑을 빛과 소금으로 지역사회에 몸소 섬기고 계신 분들을 격려하고 기도해드리려고 초대했다”며 “각 지역사회 단체 리더들의 섬김으로 소외된 분들에게 힘이 되고 우리 지역사회가 더욱 흔흔해 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한 연합교회는 장애우 가정, 싱글 맘 가정, 병상에 누워있는 가정, 은퇴 목회자 가정 등 힘든 이민생활 중에도 믿음과 소망을 꿈꾸는 가정들을 격려하기 위해 교우들의 헌금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담아 ‘사랑의 바스켓‘으로 전달했다. 박요셉 기자

성탄절을 맞아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는 어려운 교우 가정과 8개의 사회봉사 기관에게 25일 '사랑의 바스켓' 증정행사를 통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성탄절을 맞아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는 어려운 교우 가정과 8개의 사회봉사 기관에게 25일 '사랑의 바스켓' 증정행사를 통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행복한 아침] 글쓰기 노동

김정자(시인·수필가) 나에게 글 쓰기는 못 본 척 덮어둘 수도 없고 아예 버릴 수도 없는 끈적한 역량의 임무인 것처럼 때론 포대기로 업고 다니는 내 새끼 같아서 보듬고 쓰다듬으며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위생적 환경과 과도한 무력 사용풀턴 카운티 구치소 내 폭력 증가  풀턴 카운티 구치소 수감자들이 영양실조 및 폭력 등의 문제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연방 관리국은 풀턴 카운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조지아, 자동화 물류 혁신의 중심지로 부상1억 4,400만 달러 투자...2025년부터 운영  AI 기술을 통한 자동화 물류 서비스 센터가 조지아에 들어설 예정이다. 그린박스 시스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주정부 “별 영향 없을 것”무시현대차 “사업계획  차질”우려리비안 “수혜모델 없어” 덤덤  도널드 트럼트 대통령 당선인 정권인수팀이  전기차 보조금 폐지를 계획하고 있다는 로이터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차량서 마약도 발견돼 12일 저녁, 체로키 카운티에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일으킨 아마존 배달원 런던 베스트(남, 24세)가 기소됐다. 체로키 카운티 보안관실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전 주, 연방하원의원 역임해 트럼프 열열한 지지자 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14일 조지아주 게인스빌 출신의 더그 콜린스(Doug Collins) 전 연방하원의원을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조지아 민주당 차기지도부 선출5선 박의원,경선 끝에 연임성공  조지아 하원 민주당 원내총무에  샘 박<사진> 의원이 연임됐다.조지아 민주당은 14일 비공개 회의를 통해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지난달 풀턴서 성충 발견강력한 생태계 교란해충농작물 등에 심각한 위협 조지아 전역에 강력한 생태계 교란종인 흔히 중국매미로 불리는 꽃매미 경계령이 내려졌다.조지아 농업부는 지난달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8일 별세, 30일 11시 추모식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을 역임한 김용건 박사(사진)가 지난 8일 애틀랜타 남부지역 존스보로 소재그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5세.1928년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리터러시 교육, 학생들 삶의 초석 다진다학생들의 읽기와 이해력 향상에 기여 조지아 교육부(GaDOE) 2023년부터 올해의 우수 리터러시 교육 학교에 귀넷 카운티 12곳 학교가 선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