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우(宗愚) 이한기(대한민국 국가유공자·미주한국문인협회 회원)
함께 걸어온 2022년,
남겨진 발자국 위에
쌓인 아쉬움 많기도 하다
지평(地平) 위 붉은 바퀴,
서녘 하늘에 노을 지으며
떠난다고 안녕이라 하네
힘 겨웠던 한 해,
알뜰살뜰 챙겨주어
참으로 고마웠다
길동무, 붉은 바퀴여!
악(惡)한 것들
모두모두 데려가려무나
너와 함께한 차안(此岸)
내 생(生)의 한 마디(節)
고이고이 간직하리라
신실(信實)한 친구여!
잘 건너가기를---
안식처, 피안(彼岸)으로.








![[박영권의 CPA코너] One Big Beautiful Bill Act (OBBBA) - 새로운 세법 풀이 제19편 : 2026년부터 달라지는 비즈니스 식사 및 간식비 공제](/image/289353/75_75.webp)
![[애틀랜타 뉴스] 환율 1480월 돌파 원화만 유독 약세, 2026부동산 전망, K 푸드 미국이 1위 시장,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image/289376/75_75.webp)


![[미주시문학을빛내고있는 10명의시인을찾아서10] 생선가게일기](/image/289352/75_75.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