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성탄절 최강한파에 주정부 비상사태 준비중

지역뉴스 | | 2022-12-21 13:26:57

최강한파, 비상사태, 조지아주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22일 오후 주 비상사태 발령 예정

외출 자제, 수도관 동파 대비해야 

 

성탄절 연휴를 앞두고 최강한파가 예보된 가운데 애틀랜타 및 북부 조지아 일원에 비상사태가 선포될 예정이다.

브라이언 켐프(사진) 조지아 주지사는 강취위가 엄습할 것에 대비해 비상사태 선포를 준비하고 있다. 주 전역의 도로에는 안전요원이 배치되고, 유틸리티 서비스를 위한 준비팀이 가동되고, 비상상황에 대비한 요원들이 출동을 기다리게 된다.

크리스 스털링 조지아 비상관리 국장은 21일 기자회견에서 “일종의 모든 상황을 대비한 접근방식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리들은 북조지아 일원이 거의 10년 만에 최강한파를 볼 것이며, 기온도 화씨 10도대의 영하로 급락할 것이며, 도로가 결빙되고 23일에는 눈보라가 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주 교통국 러셀 맥머리 커미셔너는 조지아주 북부 절반을 가로지르는 2만1천 마일의 주 도로와 고속도로에 직원들이 투입된다며 주민들은 주말 내내 집에 머물 것을 촉구하다고 밝혔다.

목요일인 22일 오후부터 발효될 예정인 비상사태에서는 무엇보다도 주거용 난방과 가금류 생산에 필수적인 프로판 개스 운반선 등에 대한 제한을 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각 지역정부는 전기가 나가거나 개스가 공급되지 못할 것을 대비해 몸을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는 ‘난방 대피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난방 대피소에 관한 정보는 웹사이트 gastateparks.org/alerts를 방문하면 얻을 수 있다.

주정부 관리들은 각 가정은 3일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충분한 물품(약물 포함)을 준비하고, 수도관 동파에 대비해 수도꼭에서 물이 떨어지게 하거나 수도관을 감싸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아울러 사람은 물론 애완동물 등은 가급적 실내에 머물러 달라고 촉구했다. 박요셉 기자    

성탄절 최강한파에 주정부 비상사태 준비중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뼈 건강에 커피가 더 좋을까, 차가 더 좋을까?
뼈 건강에 커피가 더 좋을까, 차가 더 좋을까?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차를 많이 마시는 여성의 골밀도 더 높아커피 하루 5잔 이상은 뼈 건강에 부정적근력운동 하고 금연 및 음주 최소화해야 차와 커피 모두 다양한

[박영권의 CPA코너] One Big Beautiful Bill Act (OBBBA) - 새로운 세법 풀이 제19편 : 2026년부터 달라지는 비즈니스 식사 및 간식비 공제
[박영권의 CPA코너] One Big Beautiful Bill Act (OBBBA) - 새로운 세법 풀이 제19편 : 2026년부터 달라지는 비즈니스 식사 및 간식비 공제

박영권 공인회계사 CPA, MBA 2026년부터 사업상 발생되는 식사·간식비 세무 처리가 크게 달라진다. 즉 One Big Beautiful Bill Act(OBBBA) 시행에 따

[법률칼럼] RFE가 왜 이렇게 많아졌나

케빈 김 법무사 2025년 이민국 심사 방식 변화, 실전 사례로 본 경고 신호최근 이민 신청자들 사이에서 가장 자주 나오는 말은 “요즘은 RFE가 기본”이라는 하소연이다. 과장일까

[애틀랜타 뉴스]  환율 1480월 돌파 원화만 유독 약세,  2026부동산 전망, K 푸드 미국이 1위 시장,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틀랜타 뉴스] 환율 1480월 돌파 원화만 유독 약세, 2026부동산 전망, K 푸드 미국이 1위 시장,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슨스 역주행 참사…한인 부부와 태아까지 숨져]애슨스에서 26세 운전자의 역주행 사고로 차량 3대가 연쇄 충돌하며, 마지막 차량에 타고 있던 한인 최순훈씨가 현장에서 숨지고 임신

아프리카계 최대 명절 '콴자(Kwanzaa)' 시작
아프리카계 최대 명절 '콴자(Kwanzaa)' 시작

전통과 공동체 의식 고취 축제'키나라' 촛대에 7개 촛불 밝혀 크리스마스 열기가 채 가시기도 전인 12월 26일부터 새해 첫날까지, 미국 전역과 애틀랜타 사회의 아프리카계 미국인들

스머나, 은퇴 후 살기 좋은 도시 GA '탑'
스머나, 은퇴 후 살기 좋은 도시 GA '탑'

유에스 뉴스 선정...잔스크릭 2위 스머나가 조지아에서 은퇴 후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됐다.유에스 뉴스 앤 월드 리포트는 최근 조지아 전역 도시들을 대상으로 2025~26 은

[미주시문학을빛내고있는 10명의시인을찾아서10] 생선가게일기
[미주시문학을빛내고있는 10명의시인을찾아서10] 생선가게일기

윤영범 얼음 속, 줄지어 누워서로의 상처를 덮어주고 있었다넘은 파도 수만큼 돋아난비늘을 곱게 두르고어느 찬란한 바닷속에서사랑을 하고,이별을 하고방황을 했을 그 심해의수 온을기억하면

[행복한 아침]  준비하는 마음

김 정자(시인 수필가)                                새해를 앞둔 세밑이다. 옷 깃을 여미게 하는 차갑고 건조한 겨울 바람으로 하여 비움으로 곧추선 나 목

29~30일 '혼잡'...새해 전후는 '한산'
29~30일 '혼잡'...새해 전후는 '한산'

▪연말연시 조지아 교통량 전망   성탄절 이후 연말연시 기간 동안 모두 340만명 이상의 조지아 주민들이 자동차를 이용해 여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됐다.전미자동차협회(AAA)는 26

귀넷CID 순찰대, 안전 지킴이 역할 '톡톡'
귀넷CID 순찰대, 안전 지킴이 역할 '톡톡'

'앰버서더'이름으로 다양한 활동순찰에 조명수리·간판철거까지사업주들 "우리 눈과 귀 역할" 연말연시를 맞아 귀넷 플레이스 커뮤니티 개선지구(CID)가 지역내 수천개에 달하는 사업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