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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아동 백신 접종률 전국 최하위권

지역뉴스 | | 2022-08-05 13:14:20

아동 백신, 코로나19,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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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세 학령기 아동 23%만 접종

 

조지아주 대부분의 초등학교가 이번 주 개학한 가운데 조지아주의 아동 및 청소년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자가 전국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7일 나온 미국 소아과학회(AAP) 보고서에 따르면 조지아주 5-11세 어린이들 사이에서 단지 23%만이 백신을 1회 이상 접종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연령대 적국 평균 37%에 훨씬 못미치는 접종률이다.

조지아주 250만명의 학령기 아동의 3/4 이상이 접종을 한 번도 받지 않은 것이다. 이로 인해 조지아주 아동 접종률은 전국에서 하위 5개-20개 주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AAP 감염병위원회 위원장인 션 오리어리 박사는 “조지아주와 같이 백신 접종률이 낮은 지역에서 더 많은 코로나바이러스 사례를 보게될 것이 거의 확실하다”고 말했다.

조지아주 공중보건 연구원인 앰버 슈미트케는 “학기 시작 약 2주 뒤에는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전문가들은 예방접종을 받은 어린이가 코로나에 걸리더라도 미접종자 보다 훨씬 회복이 빠르고 후유증이 적다면서 자녀들에게 예방백신을 접종할 것을 권유했다. 박요셉 기자

조지아 아동 백신 접종률 전국 최하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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