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귀넷 재산세율 동결 확정

지역뉴스 | | 2022-08-03 12:26:34

귀넷, 재산세,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일반기금 6.95, 총세율 14.71밀스

스쿨택스 더하면 36.06밀스 예정

 

귀넷카운티의 일반기금 재산세율이 지난해와 같은 6.95밀리지(평가가치 1000달러당 6.95달러)로 유지된다. 

귀넷 커미셔너 회의는 2일 정기회의에서 이 같은 안을 찬성4, 반대1로 의결했다. 비상서비스, 레크리에이션 및 경제개발 재산세율은 변하지 않았으므로 시에 속하지 않은(unincorporated) 귀넷 주민들의 재산세율은 14.71밀리지로 확정됐다.

둘루스시, 스와니시 등 시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각 시의회가 적용한 세율을 적용받는다. 여기에 스쿨 택스도 더해야 한다. 

이로써 시에 속하지 않은 귀넷 지역 재산세율은 총 36.06밀스 가량 될 것으로 전망된다. 둘루스와 스와니는 이 보다 낮은 32.8밀스로 확정됐다. 

유일한 반대표를 던진 1지구 커크랜드 카든 커미셔너는 인플레이션  등을 고려해 재산세율을 6.088밀리지로 낮추자고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귀넷 주거용 부동산의 약 60%는 가치상쇄 면제를 적용받기 때문에 카운티 정부 세금은 올해 인상되지 않는다. 하지만 스쿨택스와 지방자치 세금은 인상될 예정이다.

재산세율 동결에도 불구하고 카운티의 재산세 수입은 큰 폭으로 증가할 예정이다. 부동산 가치 상승 때문이다. 귀넷 택스 커미셔너실은 9월부터 세금고지서를 발송해 납부 마감일은 11월이 될 전망이다. 박요셉 기자 

귀넷 재산세율 동결 확정
귀넷 커미셔너위원회는 2일 회의를 열고 금년도 귀넷 재산세율 동결을 확정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뼈 건강에 커피가 더 좋을까, 차가 더 좋을까?
뼈 건강에 커피가 더 좋을까, 차가 더 좋을까?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차를 많이 마시는 여성의 골밀도 더 높아커피 하루 5잔 이상은 뼈 건강에 부정적근력운동 하고 금연 및 음주 최소화해야 차와 커피 모두 다양한

[박영권의 CPA코너] One Big Beautiful Bill Act (OBBBA) - 새로운 세법 풀이 제19편 : 2026년부터 달라지는 비즈니스 식사 및 간식비 공제
[박영권의 CPA코너] One Big Beautiful Bill Act (OBBBA) - 새로운 세법 풀이 제19편 : 2026년부터 달라지는 비즈니스 식사 및 간식비 공제

박영권 공인회계사 CPA, MBA 2026년부터 사업상 발생되는 식사·간식비 세무 처리가 크게 달라진다. 즉 One Big Beautiful Bill Act(OBBBA) 시행에 따

[법률칼럼] RFE가 왜 이렇게 많아졌나

케빈 김 법무사 2025년 이민국 심사 방식 변화, 실전 사례로 본 경고 신호최근 이민 신청자들 사이에서 가장 자주 나오는 말은 “요즘은 RFE가 기본”이라는 하소연이다. 과장일까

[애틀랜타 뉴스]  환율 1480월 돌파 원화만 유독 약세,  2026부동산 전망, K 푸드 미국이 1위 시장,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틀랜타 뉴스] 환율 1480월 돌파 원화만 유독 약세, 2026부동산 전망, K 푸드 미국이 1위 시장,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슨스 역주행 참사…한인 부부와 태아까지 숨져]애슨스에서 26세 운전자의 역주행 사고로 차량 3대가 연쇄 충돌하며, 마지막 차량에 타고 있던 한인 최순훈씨가 현장에서 숨지고 임신

아프리카계 최대 명절 '콴자(Kwanzaa)' 시작
아프리카계 최대 명절 '콴자(Kwanzaa)' 시작

전통과 공동체 의식 고취 축제'키나라' 촛대에 7개 촛불 밝혀 크리스마스 열기가 채 가시기도 전인 12월 26일부터 새해 첫날까지, 미국 전역과 애틀랜타 사회의 아프리카계 미국인들

스머나, 은퇴 후 살기 좋은 도시 GA '탑'
스머나, 은퇴 후 살기 좋은 도시 GA '탑'

유에스 뉴스 선정...잔스크릭 2위 스머나가 조지아에서 은퇴 후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됐다.유에스 뉴스 앤 월드 리포트는 최근 조지아 전역 도시들을 대상으로 2025~26 은

[미주시문학을빛내고있는 10명의시인을찾아서10] 생선가게일기
[미주시문학을빛내고있는 10명의시인을찾아서10] 생선가게일기

윤영범 얼음 속, 줄지어 누워서로의 상처를 덮어주고 있었다넘은 파도 수만큼 돋아난비늘을 곱게 두르고어느 찬란한 바닷속에서사랑을 하고,이별을 하고방황을 했을 그 심해의수 온을기억하면

[행복한 아침]  준비하는 마음

김 정자(시인 수필가)                                새해를 앞둔 세밑이다. 옷 깃을 여미게 하는 차갑고 건조한 겨울 바람으로 하여 비움으로 곧추선 나 목

29~30일 '혼잡'...새해 전후는 '한산'
29~30일 '혼잡'...새해 전후는 '한산'

▪연말연시 조지아 교통량 전망   성탄절 이후 연말연시 기간 동안 모두 340만명 이상의 조지아 주민들이 자동차를 이용해 여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됐다.전미자동차협회(AAA)는 26

귀넷CID 순찰대, 안전 지킴이 역할 '톡톡'
귀넷CID 순찰대, 안전 지킴이 역할 '톡톡'

'앰버서더'이름으로 다양한 활동순찰에 조명수리·간판철거까지사업주들 "우리 눈과 귀 역할" 연말연시를 맞아 귀넷 플레이스 커뮤니티 개선지구(CID)가 지역내 수천개에 달하는 사업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