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애틀랜타 학생들 미 양궁대회서 두각

지역뉴스 | | 2022-08-02 13:45:21

양궁, 권오향, K 아처리팀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K양궁 팀 김유리, 이지현 금·은메달 

 

애틀랜타 한인 양궁선수들이 미국 전국대회에서 입상해 화제다.

애틀랜타 K양궁(코치 권오향) 팀은 지난달 20-24일 앨라배마 디케이터 잭 알렌 레크리에이션 콤플렉스에서 열린 미국 조아드 타깃(JOAD Target) 양궁대회에 7명이 참가해 금메달과 은메달을 따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대회는 미 양궁협회가 주최하는 전국 규모의 가장 큰 대회이다. 올해 참가선수는 785명이다.

K양궁 팀은 여자 리커브 커뎃 단체전 부문에서 김유리(세킹어고 9학년) 학생이 금메달을, 여자 컴파운드 주니어 단체전 부문에서 이지현(뷰포드고 11학년) 학생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 외에도 K양궁 팀은 남자 리커브 주니어, 커뎃 여자 컴파운드 주니어 부문에도 참가했다.

한국 국가대표 출신인 권오향 코치는 “여름방학 동안 선수들이 열심히 준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다음 시합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밝혔다.

김유리 학생은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작은 재능에도 격려해주고 용기를 준 권오향 코치, 그리고 늘 헌결같이 응원해주시는 부모님께 감사하며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지현 학생은 “지난 5년간 권 코치님의 훌륭한 지도와 부모님의 함께해주심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양궁 문의=770-371-3728. 박요셉 기자

애틀랜타 K양궁 팀 학생들 미 양궁대회서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달 열린 조아드 타겟 전국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김유리(왼쪽) 학생과 은메달을 딴 이지현 학생.
애틀랜타 K양궁 팀 학생들 미 양궁대회서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달 열린 조아드 타겟 전국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김유리(왼쪽) 학생과 은메달을 딴 이지현 학생.

김유리(가운데 핑크색 셔츠) 학생의 금메달 시상식
김유리(가운데 핑크색 셔츠) 학생의 금메달 시상식

이지현(왼쪽 두 번째) 학생의 은메달 시상식
이지현(왼쪽 두 번째) 학생의 은메달 시상식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뼈 건강에 커피가 더 좋을까, 차가 더 좋을까?
뼈 건강에 커피가 더 좋을까, 차가 더 좋을까?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차를 많이 마시는 여성의 골밀도 더 높아커피 하루 5잔 이상은 뼈 건강에 부정적근력운동 하고 금연 및 음주 최소화해야 차와 커피 모두 다양한

[박영권의 CPA코너] One Big Beautiful Bill Act (OBBBA) - 새로운 세법 풀이 제19편 : 2026년부터 달라지는 비즈니스 식사 및 간식비 공제
[박영권의 CPA코너] One Big Beautiful Bill Act (OBBBA) - 새로운 세법 풀이 제19편 : 2026년부터 달라지는 비즈니스 식사 및 간식비 공제

박영권 공인회계사 CPA, MBA 2026년부터 사업상 발생되는 식사·간식비 세무 처리가 크게 달라진다. 즉 One Big Beautiful Bill Act(OBBBA) 시행에 따

[법률칼럼] RFE가 왜 이렇게 많아졌나

케빈 김 법무사 2025년 이민국 심사 방식 변화, 실전 사례로 본 경고 신호최근 이민 신청자들 사이에서 가장 자주 나오는 말은 “요즘은 RFE가 기본”이라는 하소연이다. 과장일까

[애틀랜타 뉴스]  환율 1480월 돌파 원화만 유독 약세,  2026부동산 전망, K 푸드 미국이 1위 시장,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틀랜타 뉴스] 환율 1480월 돌파 원화만 유독 약세, 2026부동산 전망, K 푸드 미국이 1위 시장,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슨스 역주행 참사…한인 부부와 태아까지 숨져]애슨스에서 26세 운전자의 역주행 사고로 차량 3대가 연쇄 충돌하며, 마지막 차량에 타고 있던 한인 최순훈씨가 현장에서 숨지고 임신

아프리카계 최대 명절 '콴자(Kwanzaa)' 시작
아프리카계 최대 명절 '콴자(Kwanzaa)' 시작

전통과 공동체 의식 고취 축제'키나라' 촛대에 7개 촛불 밝혀 크리스마스 열기가 채 가시기도 전인 12월 26일부터 새해 첫날까지, 미국 전역과 애틀랜타 사회의 아프리카계 미국인들

스머나, 은퇴 후 살기 좋은 도시 GA '탑'
스머나, 은퇴 후 살기 좋은 도시 GA '탑'

유에스 뉴스 선정...잔스크릭 2위 스머나가 조지아에서 은퇴 후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됐다.유에스 뉴스 앤 월드 리포트는 최근 조지아 전역 도시들을 대상으로 2025~26 은

[미주시문학을빛내고있는 10명의시인을찾아서10] 생선가게일기
[미주시문학을빛내고있는 10명의시인을찾아서10] 생선가게일기

윤영범 얼음 속, 줄지어 누워서로의 상처를 덮어주고 있었다넘은 파도 수만큼 돋아난비늘을 곱게 두르고어느 찬란한 바닷속에서사랑을 하고,이별을 하고방황을 했을 그 심해의수 온을기억하면

[행복한 아침]  준비하는 마음

김 정자(시인 수필가)                                새해를 앞둔 세밑이다. 옷 깃을 여미게 하는 차갑고 건조한 겨울 바람으로 하여 비움으로 곧추선 나 목

29~30일 '혼잡'...새해 전후는 '한산'
29~30일 '혼잡'...새해 전후는 '한산'

▪연말연시 조지아 교통량 전망   성탄절 이후 연말연시 기간 동안 모두 340만명 이상의 조지아 주민들이 자동차를 이용해 여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됐다.전미자동차협회(AAA)는 26

귀넷CID 순찰대, 안전 지킴이 역할 '톡톡'
귀넷CID 순찰대, 안전 지킴이 역할 '톡톡'

'앰버서더'이름으로 다양한 활동순찰에 조명수리·간판철거까지사업주들 "우리 눈과 귀 역할" 연말연시를 맞아 귀넷 플레이스 커뮤니티 개선지구(CID)가 지역내 수천개에 달하는 사업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