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룩헤이븐 마사지 업소 5명
브룩헤이븐 소재 마사지 팔러 두 곳에서 매춘을 일삼던 한인여성 5명 등 다수가 체포돼 물의를 빚고 있다.
브룩헤이븐 경찰은 지난 5월 4일 뷰포드 하이웨이 선상에 있는 오렌지 마사지에 대한 수사에 착수해 종업원들이 고객에게 돈을 받고 성행위를 제공하고 있음을 인지했다.
또 경찰은 6월 1일 사우나 원에 대한 수색영장을 발부받았다. 경찰은 영장을 집행하면서 나체의 한 남성이 피임기구를 낀 채 누워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 업소 종업원 한 명은 도망치려 했지만 곧 체포됐다. 추가로 두 여성이 돈을 받고 성행위를 한 혐의가 확인된 후 체포됐다.
6월 8일 수사관들은 다시 사우나 원을 찾아 업소에서 매춘이 제공되고 있음을 확인하고 3명을 더 체포했다.
체포된 한인 추정 여성은 기 조던, 정희순, 송정민, 이순옥 등으로 이들은 매춘과 무면허 마사지 혐의를 받고 있다. 데이빗 켈리와 앤런 퍼킨스는 포주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인선 스트릭랜드는 매춘장소 제공 혐의를 받고 있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