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4시 쟌스크릭한인교회서
무료세미나, 현장에서 질의응답 가능
조지아한인변호사협회(회장 제이슨 박) 산하 솔로/스몰펌 위원회(공동위원장 임태형, 구민정, 정준 변호사)는 12일 오후 4시 쟌스크릭한인교회에서 한인동포를 대상으로 무료 법률세미나를 개최한다.
10회째 열리는 이번 법률세미나는 ‘자동차 사고 및 사업체 내 상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교통사고는 존 김 변호사가, 사업체 내 상해는 구민정 변호사가 맡는다. 전체 진행은 정준 변호사가 맡았다.
8일 둘루스 임태형 변호사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존 김 변호사는 이번 세미나에서 △교통사고 발생 시 제대로 된 행동요령 △보험사 클레이 신고 및 최대한 보상을 위한 요령 △교통사고 소송 및 보상까지의 전 과정 설명 등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존 김 변호사는 조지아대(UGA) 로스쿨 졸업 후 판사서기, 중범검사 등을 거쳐 로펌에서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를 역임한 뒤 현재 JK 로펌을 운영하고 있다.
구민정 변호사는 이번 세미나에서 △사업장 내 사고 방지법 △사고 발생 시 취해야 할 대처법△사고 후 처리해야 하는 절차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구 변호사는 UGA 로스쿨을 졸업하고 대형 보험회사에서 일하고 서울 삼성화재 소송전문 변호사로 근무한 후 현재는 인피니티 트라이얼 그룹 수석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정준 변호사는 “팬데믹 시기 줌으로 진행하던 세미나와 달리 처음으로 대면 진행인 만큼 질의와답변 시간에 더욱 신경써 활발한 소통의 장이 되게 하겠다”고 말했다.
150명 회원의 조지아한인변호사협회를 이끌고 있는 제이슨 박 변호사는 “앞으로도 변협이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꾸준한 봉사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