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5시 실로암교회서
성도장로교회 고(故) 김영준(사진)목사 천국환송 예배가 27일(금) 오후 5시, 애틀란타 실로암 한인 교회에서 열린다.
김영준 목사는 한국방문 중 심장 마비를 일으켜 뇌사 판정을 받고 지난17일 향년 64세로 소천했다.
주최측은 “애틀랜타의 탁월한 영적 멘토 중의 한 분이셨던 김영준 목사님께서 64세의 일기로 지난 5월 17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며 “너무 안타까운 마음으로 김목사님의 천국환송예배를 드리고자 하오니 오셔서 함께 하나님의 신실했던 종을 기억하며 유족을 위로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초청의 말을 전했다.
유족으로는 아내 김미숙 사모와 딸 김이레, 이슬과 아들 김이삭, 이사야 등 2녀 2남의 자녀가 있다.
김영준 목사는 단국대 공대를 졸업하고 어스킨 신학교에서 목회학 석사, 기독교교육 석사, 목회학박사 학위를 받고 글로벌 리폼드 신학교에서 철학박사 논문을 집필 중이었다. 조지아 크리스천대학교 교수를 역임했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