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윈 애틀랜타 6월3일 워크샵세미나
자살방지연구소 워크샵, 최규희 강사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코윈) 애틀랜타지회(지회장 이은자)는 ‘한 마디로 한 생명 구하기” 행사를 오는 6월 3일 오후 6시 둘루스 청담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후유증에 시달리는 한인을 위한 워크샵으로 강사는 자살방지연구소(QPR Institute)의 전문강사 최규희 교수(현 아틀란타 메트로 주립대학 종신교수)이다.
비대면에서 대면으로 정상 생활을 회복하는 이 시기에, 코로나19로 소외감, 불안감, 극심한 스트레스로 죽음까지 생각하는 이들을 마주한다. 이를 위하여 자살방지연구소에서 ‘한 마디 건네어 한 생명을 살립니다’ 주제로 자살방지 워크샵을 제공한다.
QPR 은 죽음을 생각하는 이웃에게 다가가 조심스럽게 자살의 의지를 물어본 후, 잘 설득하여 이해시키고, 전문가에게 맡길때까지 3단계 과정을 훈련하는 워크샵이다. 진행은 영어와 한국어로 한다,
한인 남녀노소, 성별과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있다.
워크샵은 일상에서 이웃 친지의 내재된 자살 의도를 감지하고, 방지하고 결국 핫라인에 연결하여 살리는 과정을 자살방지 연구소에서 제공한 자료(안내책자, 비디오, 안내카드)를 사용해 기본 대처법, 상황 실험극 등으로 다양한 사례를 배우고 신속하게 자살방지 핫라인에 요청하기까지 전 과정을 훈련한다.
강사는 현 자살방지연구소 전문강사이자 현 애틀랜타 메트로주립대 수학과 종신교수인 최규희 교수가 맡았다.
35명 선착순 등록을 받으며, 저녁식비 20달러는 본인 부담이다. 등록신청은 이메일=gyuheui@gmail.com 혹은 문자로 404) 985-7375 에 하면 된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