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김윤철 전 회장 회원권, 전직회장 예우 박탈

지역뉴스 | | 2022-03-26 13:52:54

애틀랜타한인회, 김윤철, 정기이사회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한인회 첫 이사회서 징계 의결

한인회관 관리/운영위 회칙 마련

 

애틀랜타한인회(회장 이홍기) 이사회는 25일 한인회관 소회의실에서 첫 모임을 갖고 지난 2년간 한인회장으로 재직하며 온갖 구설수에 올랐던 김윤철씨를 징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사회는 김윤철씨의 정회원 자격을 박탈하고 전직 한인회장으로서의 예우를 제외하기로 의결했다. 김씨는 한인회의 명예를 심각하게 실추시켰고, 한인회원에게 해가 되는 행동을 했으며, 업무상 횡령 혹은 배임으로 한인회에 중대한 재정적 손실을 가져오게 했다는 것이 이사회의 판단이다.

김씨는 35대 한인회에 업무를 인계하면서 은행 어카운트 및 자산목록 등 일체의 자료를 넘겨주지 않았고, 한인회 노트북을 가져가 편취했으며, 지난해 12월 임대료 등을 정산하지 않았으며, 지난 2년간의 각종 재산세와 유틸리티 미납, 10만달러 이상의 부채를 지고 갚지 않은 점 등이 징계사유로 제시됐다.

제35대 한인회 이사회는 이사장에 이경성 전 동남부 충청향우회장을 선출하고 사업 및 예산안을 승인했다. 홍육기 수석부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된 첫 이사회에는 55명의 이사 중 45명이 참석해 침체됐던 한인회의 부활 신호탄을 알렸다.

이홍기 한인회장은 “백척간두의 위기 속에서 동포들의 민의를 대변하는 훌륭한 이사진을 모시게 돼 감사하다”며 “이사들의 재능과 관심에 맞춰 분과 별로 활동하는 이사회를 만들기 원한다”고 인사했다.

이경성 신임 이사장은 “애틀랜타에 훈풍이 불고 있다”며 “미래지향적인 한인회라는 항공모함이 출발했으니 탑승 이사들께서 각자 역할을 잘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현식 고문단장, 이국자 자문위원장, 권명오 고문이 격려의 말을 전했으며, 이사진 전원이 자기를 소개하고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미셸 정무부회장은 금년도 사업을 보고했으며, 서소피아 사무총장은 116만달러 규모의 예산안을 보고했다.

이사회는 수석부이사장 홍육기, 부이사장 박수잔 데이빗리, 총무이사 김성권, 간사 송미숙 등으로 구성됐다.

이사회는 기존의 정관 한인회관 건립위원회를 ‘한인회관 관리/운영위원회’로 명칭을 바꾸고 임기 3년의 위원장, 부위원장, 위원 3명 등 5명의 위원을 이사회 인준을 받아 회장이 임명하도록 하는 회칙개정안을 의결했다. 다만 회칙개정은 총회 권한이어서 12월에 인준을 받되 이사회 의결 후 선시행 할 것을 이사회는 인준했다. 

한편 이사회 진행 도중 한 기자가 의견을 말했다가 발언권이 없다는 사회자의 지적에 큰소리로 대응하자 일부 이사진이 기자를 끌고 나가 폭행 위협을 가하는 소동이 일어나기도 했다. 박요셉 기자

애틀랜타한인회는 25일 35대 첫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김윤철 전 회장의 회원권, 전직회장 예우를 박탈했다. 사진은 이사회 폐회 후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애틀랜타한인회는 25일 35대 첫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김윤철 전 회장의 회원권, 전직회장 예우를 박탈했다. 사진은 이사회 폐회 후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이홍기 회장이 이경성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이홍기 회장이 이경성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정기이사회 모습
정기이사회 모습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화장실서 ‘스마트폰 5분’… 치질 발병 위험 46% 증가
화장실서 ‘스마트폰 5분’… 치질 발병 위험 46% 증가

치질 3~4기로 진행되면 수술 불가피변기 앉아 있는 시간 5분 내로 줄여야잦은 음주로 항문 혈관 약해져도 발병<사진=Shutterstock>  화장실 변기에 앉아 스마트

[법률칼럼] 추방명령 이후, 결혼은 왜 답이 되지 않는가

연방 이민 항소법원(BIA)은 최종 추방명령 확정 후 이루어진 시민권자와의 결혼이 직권 재심을 허용하는 예외적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결했다. 법원은 이민 절차의 '최종성'과 법 집행의 형평성을 강조하며, 이민청원(I-130) 승인이 기존의 추방명령을 자동으로 무력화하지 않는다고 명시했다. 따라서 추방명령이 존재하는 경우 가족 결합보다 명령 자체의 해결이 선행되어야 한다.

바디프랜드, 창립 19주년 맞아 고객 감사 프로모션 진행
바디프랜드, 창립 19주년 맞아 고객 감사 프로모션 진행

“홈 헬스케어 기술 고도화 지속”   글로벌 헬스케어 로봇 기업 바디프랜드가 창립 19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바디프랜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19년

법륜 스님, 정토불교대학 3월 학기 신입생 모집
법륜 스님, 정토불교대학 3월 학기 신입생 모집

3월 16일 신청 마감 불교수행공동체 ‘정토회’는 즉문즉설로 유명한, ‘정토회’의 지도법사 법륜스님을 모시고, 정토불교대학 2026년 3월 학기를 개강한다.‘정토 불교대학’은 인생

[행복한 아침 ] 겨울이 주는 나이

김 정자(시인 수필가)   바람이 사납다. 가랑잎들이 먼 발치로 날려가고 있다. 제 뿌리 곁에 눕지 못하고 한참을 날아간다. 모태를 떠나기 싫은 아쉬움의 몸부림으로 보인다. 일기가

화요일 새벽 애틀랜타 개기월식 '블러드 문' 현상
화요일 새벽 애틀랜타 개기월식 '블러드 문' 현상

화 오전 6시-7시 사이 달이 붉게돼 오는 화요일 3월 3일 새벽, 조지아 북부 하늘에서 달이 붉게 변하는 '블러드 문(Blood Moon)' 현상이 펼쳐질 예정이어서 애틀랜타 주

기름 바닥나 멈춰선 차량에 귀넷 셰리프 온정
기름 바닥나 멈춰선 차량에 귀넷 셰리프 온정

라라모어 셰리프 250달러 송금 "누구나 어려울 때가 있는 법" 조지아주 로렌스빌에서 발생한 일상적인 교통 단속 현장이 따뜻한 온정의 장으로 변해 지역 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귀

학생 도시락에 알코올 11도 음료수가
학생 도시락에 알코올 11도 음료수가

사우스 풀턴 경찰국 권고문 게시 조지아주 사우스 풀턴 경찰국이 이번 주 학부모들에게 다소 직설적이면서도 유머러스한 경고를 날렸다. 자녀의 도시락 가방을 다시 한번 확인해 점심시간에

운전 중 휴대전화 보던 드라이버의 최후는
운전 중 휴대전화 보던 드라이버의 최후는

조지아주 캐롤턴 경찰은 휴대전화 사용으로 인한 18륜 대형 트럭 추돌 사고 사례를 공개하며 핸즈프리 법 준수를 강력히 당부했다. 사고 운전자는 충돌 직전까지 휴대전화를 사용했음을 시인했으며, 차량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파손되었음에도 기적적으로 큰 부상을 면했다. 경찰은 이번 사고가 부주의한 운전의 위험성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라며, 법 집행의 목적이 시민 안전에 있음을 강조했다.

박사라 시의원, 지방정부 전문 교육과정 참석
박사라 시의원, 지방정부 전문 교육과정 참석

GMA 과정, 시정 전문성 강화 차원주의회 방문 지역 의견 전달 예정 둘루스시 박사라(사진) 시의원이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UGA에서 조지아 지방정부 협의체(GMA) 주최 ‘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