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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디 프리먼 고향팀 다저스와 계약

지역뉴스 | | 2022-03-17 11:01:05

프리먼, 브레이브스, 다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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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1억6,200만달러에 계약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프랜차이즈 스타 1루수인 왼손 타자 프레디 프리먼(33)이 브레이브스를 떠나 고향팀인 다저스와 계약했다.

MLB닷컴과 ESPN 등 미국 언론은 자유계약선수(FA) 프리먼이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6년간 1억6천200만달러(약 1천975억원)에 계약했다고 16일 일제히 보도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가까운 빌라 파크 태생인 프리먼은 2007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미국 동부 지역 도시 애틀랜타를 연고로 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지명돼 2010년 빅리그에 데뷔했다.

프리먼은 16일 SNS를 통해 브레이브스 구단과 팬들에게 작별인사를 고했다.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지난해까지 12년을 뛴 프리먼은 이제 고향으로 돌아와 선수 인생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박요셉 기자

브레이브스 프랜차이즈 스타인 자유계약선수 프레디 프리먼이 고향팀 다저스와 계약해 애틀랜타를 떠난다.
브레이브스 프랜차이즈 스타인 자유계약선수 프레디 프리먼이 고향팀 다저스와 계약해 애틀랜타를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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