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출근 길 차량 전복
이, 갈비뼈, 팔 골절상 중상
배기성 전 애틀랜타한인회장이 지난 4일 오전 10시경 공항 근처의 비즈니스 매장으로 출근하다 차량 전복사고로 중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했다.
배 회장은 비가 오는 가운데 I-75와 I-85고속도로 분기점인 애틀랜타 다운타운 커넥터 인근에서 타고 있던 SUV가 커브에서 미끄러지며 뒤집어지면서 부상을 당했다.
배 회장은 이날 사고로 치아 및 갈비뼈 여러 개가 부러지고 팔에도 골절상을 입어 그래디 메모리얼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같은 차에 타고 있던 부인과 직원은 큰 부상을 당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그래디 메모리얼 병원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방문객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