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NB 팩토리 & K BBQ 팩토리
미동남부한인외식업협회(KARA, 회장 김종훈)가 지난 21일과 22일 터커 제일감리교회에서 운영하는 홈리스 쉘터에서 음식 나눔 봉사를 펼쳤다.
협회는 회원들간에 지역 주민들을 위해 사회봉사를 하자는 의견이 있었다고 전하며, 애틀랜타 지역에 영하의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터커 제일감리교회 셸터의 홈리스들에게 저녁식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외식업협회의 WNB Factory와 K BBQ Factory는 지난 21일과 22일 불고기 버거와 윙, 불고기 덮밥과 샐러드 등의 저녁식사를 20여명의 홈리스들에게 제공했다.
리 앤더슨 셸터 운영담당자는 “저녁식사를 제공해줘서 셸터 사람들이 너무 맛있게 먹었다. 배려심 있고 사려깊은 봉사활동에 너무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협회측은 겨울 추운 날씨가 계속되면 다시 셸터가 운영될 것이라고 전하며, “저녁식사 제공에 동참을 원하는 분은 협회로 연락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동남부한인외식협회(www.karaseusa.org) 연락처는 이메일 karaseusa@gmail.com 또는 전화 470-231-8833 이다. 박선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