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내비게이터' 도입
어려움 겪는 주민에게 도움
귀넷카운티는 ‘커뮤니티 내비게이터’를 도입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비영리단체 및 기타 자선단체와 연결해 주고 있다.
보도 자료에 따르면, 내비게이터는 기아, 건강, 주거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도와주는 원스탑 4 헬프 프로그램의 일부이다. 이 프로그램은 고용, 음식, 주거, 법률상담, 건강, 약물남용, 교통, 유틸리티 및 기타 문제들에 대해 도움을 주고 있으며, GwinnettOneStop.com 에서 지원 요청 양식을 작성하면 된다.
내비게이터는 각 주민의 필요에 알맞는 그룹을 선별해 적절한 연락처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도움을 주는 과정에서 주민들과 소통하고 필요한 경우, 신청을 도와주고 후속 조치도 취해 준다.
귀넷카운티에 의하면, 뷰포드, 센터빌 및 노크로스의 원스탑 시설의 직접 방문도 곧 가능하게 된다.
귀넷카운티 서비스국 레지나 밀러 부국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종종 필요한 절차 과정에 지치거나 겁을 먹는다”며 “이 시스템을 통해 초기에 약간의 도움을 받는다면 그것이 결국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다”고 말했다.
도움이 필요하거나 서비스 제공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이메일 OneStopHelp@GwinnettCounty.com 또는 770-822-8850 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