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 가정에 쌀·터키·라면 등
매달 한번 어려운 이웃돕기
슈가로프한인교회(담임목사 최봉수)가 추수감사절을 맞아 사랑의 음식 나눔 행사를 18일 오전 9시 30분부터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는 400 가정 분의 쌀, 터키, 라면 및 기타 식료품들을 준비해, 드라이브스로 방식으로 차 트렁크에 실어 주었다.
최봉수 목사는 “교회의 존재 이유 중 하나가 지역사회를 섬기기 위함이다. 이 일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 싶다. 봉사자들도 모두 기쁘게 참여하고 있으며 섬길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슈가로프한인교회의 사랑의 음식나눔 행사는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시작됐다. 처음에는 한인 노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아파트 중심으로 시작했던 것이 점점 규모가 커졌다. 푸드박스 행사는 한 주에 한번 진행하기도 했는데 요즘은 물자 부족으로 한 달에 한번으로 횟수가 줄었다.
정부 그랜트와 교회의 구제사역금 및 도네이션으로 이뤄지고 있는 이 행사는 인종, 종교 등을 떠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가정에 음식을 나눠주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770-934-9397로 하면 된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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