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경동나비

[주말여행] 블루릿지에서 늦가을 즐기기

지역뉴스 | | 2021-11-04 15:21:41

주말 여행, 단풍, 블루릿지, 조지아, 롱크릭폭포, 블루릿지 관광열차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한인타운 2시간 거리 가을단풍 만끽

각종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가득

 

가을의 막바지이자 단풍을 만끽할 수 있는 마지막 주말이다. 도시의 혼잡에서 벗어나 낭만적인 주말을 즐기기 위해 멀리 갈 필요는 없다. 

애틀랜타 및 한인타운에서 북쪽 혹은 북서쪽으로 불과 두 시간 거리에 블루릿지(Blue Ridge)가 자리잡고 있는데 이곳은 조지아 북부 산맥에 자리잡고 있어 낭만적인 가을 휴양지로 안성맞춤이다.

조지아주 블루릿지는 무성한 차타후치 내셔널 포레스트에 있는 매력적인 산악 마을이다. 쾌적한 분위기, 독특한 쇼핑, 환상적인 하이킹 트레일, 삼림지대를 지나 여러 자매 도시로 향하는 멋진 경치 좋은 애팔래치아 철도열차로 유명하다. 

신선한 공기와 멋진 야외 환경을 찾거나 시골 한적한 타운의 밤을 보내거나, 이번 시즌 조지아 블루릿지를 경험할 수 있는 네 가지 방법을 소개해본다.

 

◈롱 크릭 폭포 찾기 

애팔래치아 트레일에서 아름다운 50피트 높이의 롱 크릭 폭포를 볼 때 여러분의 심장은 틀림없이 벅차오를 것이다. 울창한 폭포까지는 2마일 정도만 가면 되므로 블루리지의 다른 폭포를 오르거나 다른 가을 활동을 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있을 것이다.

폭포는 벤톤 맥캐예 트레일, 애팔래치안 트레일, 그리고 던컨 릿지 트레일에서 접근할 수 있다. 쓰리 폭스(Three Forks)에서 시작해 이 애팔래치아 트레일의 이 부분은 조지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중 하나이며, 가을은 단풍이 바뀌기 시작하는 애틀랜타 사람들에게 특히 인기있는 주말 목적지이다. 어느 하이킹 트레일을 선택하든 폭포로 걸어가는 것은 튤립 포플러, 헴록 및 진달래의 울창한 숲 캐노피 아래에서 산책하는 마법의 경험이다.

롱 크릭 폴스
롱 크릭 폴스

◈ 블루릿지 관광열차 여행

블루릿지 시내의 역사적인 창고에서 시작해 조지아주의 맥케이스빌과 테네시주의 코퍼힐까지 무성한 애팔래치아 산기슭을 지나 토코아 강을 따라 4시간 26마일을 여행하는 코스다. 경치가 좋은 토코아 강을 따라 천천히 움직이며 경치를 즐길 수 있고, 승객들은 맥케이스빌과 코퍼힐에서 약 2 시간 정도 머물며 점심을 먹거나 공예품 및 골동품을 구입하거나 아이스크림을 먹거나 강가의 아름다운 오래된 다리를 걸을 수 있다.

블루릿지 시닉 레일웨이
블루릿지 시닉 레일웨이

 

◈ 지역 양조장, 와이너리 및 증류소 둘러보기

블루릿지에는 술을 경험할 수 있는 양조장, 와이너리, 양조장이 많이 있다. 추천 장소는 블루릿지 시내에서 불과 몇 마일 떨어진 조지아에서 재배한 포도주를 제공하는 매력적인 포도밭인 세렌베리 빈야드와 정통 밀주를 제공하고 종종 라이브 음악을 들려주는 그랜대디 밈의 문샤인 증류소이다. 

 

◈ 다운타운 블루릿지에서 식사하기

다운타운 블루릿지에 있는 식당들은 이 경치 좋은 마을로 여행을 갈 충분한 이유가 된다. 블루릿지 시내 중심부의 메인 스트리트에 위치한 하베스트 온 메인은 바깥쪽에 아늑한 산장으로 안에는 맛있는 농장과 식탁이 있다. 체스터 브룬넨마이어 바앤그릴, 블랙 쉽 레스토랑 바앤파티오, 그리고 근처 재스퍼 61번지에 있는 월요일 밤 만찬과 계절 음식을 전문점이 있다. 박요셉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올해 조지아 추수감사절 여행객 사상 최다
올해 조지아 추수감사절 여행객 사상 최다

국내선 2시간 반, 국제선 3시간 전 도착50마일 이상 조지아 자량 여행객 230만 올해 추수감사절 휴일 기간 동안 조지아와 미국 전역에서 기록적인 수의 여행객이 예상돼 공항 터미

자녀 두명 오븐에 넣고 살해 여성에 종신형
자녀 두명 오븐에 넣고 살해 여성에 종신형

풀턴법원 사건 발생 7년 만에 선고 자신의 1살과 2살 자녀를 오븐에 넣고 살해한 여성에게 사건발생 7년 만에 종신형이 선고됐다.풀턴 고등법원은  지난 15일 라모라 윌리암스에게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메디케어를 신청할 수 있는 자격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메디케어를 신청할 수 있는 자격

최선호 보험전문인 ‘아널드 슈워제네거’는 영화 ‘터미네이터’의 배우로 유명하기도 하지만, 캘리포니아 주지사였던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가 캘리포니아 주지사 시절에 그를 미국 대통령으

쿠쿠 블랙프라이데이 최대 70% 세일
쿠쿠 블랙프라이데이 최대 70% 세일

11월15일-12월1일, 웹사이트 판매구매 금액 따라 무료 선물 다양해 혁신적인 주방 및 가전제품의 선두주자인 쿠쿠가 프리미엄 제품만을 모아 블랙프라이데이 할인을 제공한다. 이번

메트로 애틀랜타 주말 ‘깜짝 추위’
메트로 애틀랜타 주말 ‘깜짝 추위’

한랭전선 영향 21일부터 기온 ‘뚝’ 19일 메트로 애틀랜타 전역에 내린 비가 그치면서 주말 조지아 북부 지방에 깜짝 추위가 찾아 온다.19일 국립 기상청은 목요일(21일)부터 

귀넷서 화려한 ‘겨울 등불 축제’ 즐겨요
귀넷서 화려한 ‘겨울 등불 축제’ 즐겨요

페어그라운드 윈터 랜턴 축제1월 5일까지  매주 목-일 저녁 추수감사절이 다가 오면서 거리는 연말연 분위기가 점점 짙어지고 있다.특히 백화점이나 샤핑몰  그리고 개별 상점마다 설치

내년부터 귀넷 도로 '확' 바뀐다
내년부터 귀넷 도로 '확' 바뀐다

316도로 접근 제한 고속도로 전환애보츠 브릿지 로드 확장공사 착수 조지아 교통국(GDOT)이 귀넷카운티에서 진행하는 도로건설 프로젝트의 윤곽이 발표됐다.지난 13일 주교통국 커미

미래권력에 대한 조지아 사법부의 배려?
미래권력에 대한 조지아 사법부의 배려?

조지아 항소법원 합의재판부트럼트 재판 변론 돌연 취소  조지아 항소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등에 대한 2020년 대선 개입 사건 관련 구두변론일정을 별다른 설명없이 취소

추수감사절 여행지로 애틀랜타 상위권 차지
추수감사절 여행지로 애틀랜타 상위권 차지

경제성·안전성·날씨 등 고려돼1위는 샌디에이고가 차지해 애틀랜타가 추수감사절을 보내기 좋은 곳 2위로 선정됐다. 미국 전역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통해 랭킹을 보고하는 월렛허브가 추

조지아 아트 협회, '2024 가을 전시회' 개최
조지아 아트 협회, '2024 가을 전시회' 개최

한인 여류화가들 전시회 펼쳐30일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 조지아 아트 협회 주관하고 귀넷 카운티와 조지 피어스 파크가 후원하는 한인 여류화가들이  '2024 가을 전시회'를 열었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