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경동나비
첫광고

북미 차세대 경제인 애틀랜타서 네트워크 강화

지역뉴스 | | 2021-10-31 00:48:43

월드옥타,북미차세대,리더스컨퍼런스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월드옥타 '2021 북미 차세대 리더스 컨퍼런스' 

13개 지회 차세대 60여명 온오프라인 참여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 하용화) 차세대위원회가 주최하는 ‘2021 북미 차세대 리더스 컨퍼런스’가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둘루스 소네스타호텔에서 개최됐다. 미국과 캐나다 13개 지회 차세대 대표단 40여명이 애틀랜타에 모였으며 직접 오지 못한 멤버들은 온라인을 통해 함께 정보를 교환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30일 온오프라인으로 열린 개회식에서는 박형권 애틀랜타 지회장, 이상준 애틀랜타 경제 영사, 박종오 애틀랜타 전 지회장, 김순원 차세대위원회 북미담당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온라인으로 월드옥타 하용화 회장, 장영식 차기회장을 비롯해 중국, 일본, 아프리카, 샌프란시스코 등의 월드옥타 지역대표 및 차세대 지역대표가 참석했다.

박형권 애틀랜타 지회장은 축사에서 “월드옥타 차세대 리더분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된 것을 축하하며, 차세대 리더스 컨퍼런스에서 즐겁고 알찬 시간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월드옥타 제21대 회장으로 선출된 장영식 차기 회장은 “포스트코로나시대를 맞이해 저희 월드옥타 슬로건이 ‘소통으로 화합하고 혁신으로 성장한다‘이다. 차세대를 위한 지원을 물심양면으로 확대할 것이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서 월드옥타 비전과 방향이 제시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애틀랜타총영사관의 이상준 경제 영사는 “차세대 리더 여러분은 팬데믹 시대에도 열정, 도전정신, 유연함으로 문제해결을 해왔다. 그 노력들이 결실을 맺기를 기대하며 오늘 이자리가 월드옥타 차세대 위원회의 미래를 방향 짓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번 행사를 총괄담당한 김순원 차세대위원회 북미담당 부위원장은 “팬데믹으로 인해 2년 이상 차세대 위원회가 직접 만남을 가지지 못했는데, 북미 리더들이 이렇게 한자리에 모이는 것만으로 큰 의미가 있다. 각자 활동해온 것들, 성공 또는 시행착오했던 것들을 공유하며 발전하는 기회가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라운드테이블 형식으로 다양한 주제의 포럼이 열리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토론하고 대화를 통해서 개선점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각 지회별로 행사 및 2022년 계획을 발표하고 나누었으며, 비활성화 지회 서포트 방안, 마케팅 방법 공유, 미주 지회별 행사 협력 방안, 무역스쿨 개선방안, 각 지회 성공사례 발표 및 관련 프로그램 등을 공유했다. 

행사 마지막날에는 애틀랜타 지역을 투어하면서 교류하고 서로 네트워킹 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선욱기자

 

2021 북미 차세대 리더스 컨퍼런스 단체사진
2021 북미 차세대 리더스 컨퍼런스 단체사진


사진 오른쪽부터 이상준 영사, 박형권 지회장, 김순원 부위원장, 박종호 전 지회장
사진 오른쪽부터 이상준 영사, 박형권 지회장, 김순원 부위원장, 박종오 전 지회장

2021 북미 차세대 리더스 컨퍼런스
2021 북미 차세대 리더스 컨퍼런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올해 조지아 추수감사절 여행객 사상 최다
올해 조지아 추수감사절 여행객 사상 최다

국내선 2시간 반, 국제선 3시간 전 도착50마일 이상 조지아 자량 여행객 230만 올해 추수감사절 휴일 기간 동안 조지아와 미국 전역에서 기록적인 수의 여행객이 예상돼 공항 터미

자녀 두명 오븐에 넣고 살해 여성에 종신형
자녀 두명 오븐에 넣고 살해 여성에 종신형

풀턴법원 범행 7년 만에 선고 자신의 1살과 2살 자녀를 오븐에 넣고 살해한 여성에게 범행 7년 만에 종신형이 선고됐다.풀턴 고등법원은  지난 15일 라모라 윌리암스에게 중범 살인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메디케어를 신청할 수 있는 자격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메디케어를 신청할 수 있는 자격

최선호 보험전문인 ‘아널드 슈워제네거’는 영화 ‘터미네이터’의 배우로 유명하기도 하지만, 캘리포니아 주지사였던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가 캘리포니아 주지사 시절에 그를 미국 대통령으

쿠쿠 블랙프라이데이 최대 70% 세일
쿠쿠 블랙프라이데이 최대 70% 세일

11월15일-12월1일, 웹사이트 판매구매 금액 따라 무료 선물 다양해 혁신적인 주방 및 가전제품의 선두주자인 쿠쿠가 프리미엄 제품만을 모아 블랙프라이데이 할인을 제공한다. 이번

메트로 애틀랜타 주말 ‘깜짝 추위’
메트로 애틀랜타 주말 ‘깜짝 추위’

한랭전선 영향 21일부터 기온 ‘뚝’ 19일 메트로 애틀랜타 전역에 내린 비가 그치면서 주말 조지아 북부 지방에 깜짝 추위가 찾아 온다.19일 국립 기상청은 목요일(21일)부터 

귀넷서 화려한 ‘겨울 등불 축제’ 즐겨요
귀넷서 화려한 ‘겨울 등불 축제’ 즐겨요

페어그라운드 윈터 랜턴 축제1월 5일까지  매주 목-일 저녁 추수감사절이 다가 오면서 거리는 연말연 분위기가 점점 짙어지고 있다.특히 백화점이나 샤핑몰  그리고 개별 상점마다 설치

내년부터 귀넷 도로 '확' 바뀐다
내년부터 귀넷 도로 '확' 바뀐다

316도로 접근 제한 고속도로 전환애보츠 브릿지 로드 확장공사 착수 조지아 교통국(GDOT)이 귀넷카운티에서 진행하는 도로건설 프로젝트의 윤곽이 발표됐다.지난 13일 주교통국 커미

미래권력에 대한 조지아 사법부의 배려?
미래권력에 대한 조지아 사법부의 배려?

조지아 항소법원 합의재판부트럼프 재판 변론 돌연 취소  조지아 항소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등에 대한 2020년 대선 개입 사건 관련 구두변론일정을 별다른 설명없이 취소

추수감사절 여행지로 애틀랜타 상위권 차지
추수감사절 여행지로 애틀랜타 상위권 차지

경제성·안전성·날씨 등 고려돼1위는 샌디에이고가 차지해 애틀랜타가 추수감사절을 보내기 좋은 곳 2위로 선정됐다. 미국 전역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통해 랭킹을 보고하는 월렛허브가 추

조지아 아트 협회, '2024 가을 전시회' 개최
조지아 아트 협회, '2024 가을 전시회' 개최

한인 여류화가들 전시회 펼쳐30일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 조지아 아트 협회 주관하고 귀넷 카운티와 조지 피어스 파크가 후원하는 한인 여류화가들이  '2024 가을 전시회'를 열었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