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27 뷰티트레이쇼 개최
조지아 애틀랜타뷰티협회는 지난 10일 오후 7시 도라빌 뷰티협회 사무실에서 치러진 경선 투표를 통해 제16대 회장으로 이장하 현 부회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날 투표 후 구금서 선거관리위원장은 경선을 통해 이장하 회장이 당선되었음을 공표하고, 그 간의 선거 진행 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애틀랜타뷰티협회의 회장 선거는 직선제가 아닌 간선제이며, 선거권자는 회칙에 나와있는 이사 자격이 있는 자(매년 이사비를 납부하고 3년 이상 이사 활동을 하고 있는 자) 중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정한다. 이번 선거는 10명의 이사가 전원 참석해 투표한 결과, 이장하 후보가 5대 4로 임근옥 후보를 제치고 신임 회장에 당선됐다(기권 1명). 회장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년 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이장하 신임회장은 “뷰티협회에서 15년 간 활동하며 뷰티쇼, 장학기금마련 골프대회, 불우이웃돕기 및 여러 봉사활동을 해왔다. 앞으로 도매상과 회원들간의 가교 역할을 잘 해나가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조지아 애틀랜타뷰티협회의 뷰티 트레이드쇼는 내년 3월 27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이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