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연말 소비 시즌 대비...서배너 항 분주

지역뉴스 | | 2021-09-29 14:20:23

서배너,항구,공급망,가격인상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연말 수요를 위한 물량확보

세계적 공급망 불균형 심각 

 

지난 27일 서배너 항구에 하역을 위해 22척의 선박이 대기하고 있었다. 이는 그 주의 경제 상황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는 현상으로, 연말 연휴가 다가옴에 따라 소비자들의 강한 수요와 물량 확보를 위한 소매업체들의 경쟁을 시사한다.

지난 8월 서배너 항구는 48만5,595개의 컨테이너를 처리하여 두번째로 높은 양을 기록했다. 이는 1년 전 같은 달보다 10% 높은 수치이다. 

항구를 통과하는 컨테이너의 약 65%는 미국 기업과 소비자에게 가는 수입품들로 대부분 연말 연휴와 연관된다.

그러나 몇 달 전에는 볼 수 없었던 이러한 선박 대기현상은 소비자들에게 물량 부족이나 가격 인상의 경고가 될 수 있다고 공급망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그 많은 모든 화물을 옮기는 것이 쉽지 않다. 로스앤젤레스와 롱비치의 거대한 서부 해안 항구에도 이번 달 60척 이상의 선박이 줄지었는데, 이는 화물 운송에 있어 전례 없는 글로벌 병목현상의 일부이다. 선박, 트럭, 사람이 기다려야 한다는 것은 전체 시스템의 효율성이 떨어지고 비용이 더 들게 된다는 것이다.

조지아텍의 스튜어트 산업 및 시스템 공학대학 피나 케스키노카크 교수는 “항만에서의 재고와 지연은 매우 걱정스럽다”라고 말했다.

경제학자들은 경제 전체가 성장하고 대부분 사람들의 소득이 증가하고, 여행 제한 등으로 연말에 소비가 늘어날 것이라고 보고 있다.

통제되는 않는 코로나19속에서 많은 소매업체들도 연말 시즌에 베팅하고 미리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 

그러나 18개월이 넘는 팬데믹 기간동안 세계 공급망이 반복적인 중단을 거듭하며 어려움을 겪고 가운데, 에모리대 경영대학원에서 공급망 관리를 가르치는 니콜라이 오사치이 부교수는 “현재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비축을 서두르는 것은 그 자체로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지난 몇 달 동안 반도체 칩 부족 현상으로 자동차 생산에 막대한 지장을 입고 있고, 일부 아시아 지역 공장들은 코로나19로 문을 닫았고, 인력부족으로 창고에서 상품을 취급하거나 트럭으로 옮기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비용도 더 많이 들고 있다.  그러나 미국인들은 여전히 재택근무를 하며 구매 형태에 변화를 가져 오고 있다. 

한편, 서배너 항구는 확장을 위해 이미 145 에이커를 개발 중이고, 230 에이커를 추가하기 위해 3,400만 달러를 투자한다고 지난 28일 관리들은 발표했다.

그러나 확장에는 몇 달이 걸리고 공급망의 불균형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하다. 노스이스턴 대학의 공급망 관리 교수인 나다 샌더스는 “앞으로 오랫동안 병목현상을 보게 될 것이며, 가격 인상과 상품 선택의 폭이 적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지연 기자

[사진=AJC 캡처]
[사진=AJC 캡처]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법률칼럼] 취업허가 갱신 접수증, 계속 일해도 된다는 보증서는 아니다

케빈 김 법무사 “만료 전에 갱신했으니 계속 일해도 되는 것 아닌가요.” 취업허가증을 갱신하는 이민자들이 자주 하는 질문이다. 신청서를 제때 제출했고 접수증까지 받았다면 자신의 의

코윈 애틀랜타, 청소년 약물 예방 및 정신건강 세미나 개최
코윈 애틀랜타, 청소년 약물 예방 및 정신건강 세미나 개최

의료·법률 전문가와 현직 경찰 수사관 참여청소년 약물 문제▪법적 책임, 현장경험 공유11월 7일 오후 2시, 둘루스 그레이홀 개최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애틀랜타 지회(

조지아주, 중간선거 사전투표자 신기록
조지아주, 중간선거 사전투표자 신기록

29일 오후 2022년 투표 기록 넘어서30일까지 사전투표자 270만명 이상 조지아주가 사전 현장 투표 기간을 하루 남겨둔 상황에서 2022년 중간선거 당시의 사전 현장 투표 기록

귀넷 경찰, '할로윈 데이' 아이 안전수칙 발표
귀넷 경찰, '할로윈 데이' 아이 안전수칙 발표

밝은 의상 착용, 손전등 등 광원 지참 꼬마 악마, 마녀, 좀비, 뱀파이어 분장을 한 아이들이 토요일 밤 귀넷 카운티 주택가를 누빌 예정인 가운데, 카운티 경찰이 학부모들에게 아이

[행복한 아침] 오른 손, 왼 손의 도움닫기

김 정자(시인 수필가)    도마질에 심하게 열중한 것도 아닌데 손가락에 아주 가볍게 칼날이 스치고 지나갔다. 얼른 지혈을 하고 반창고를 바르고 고무장갑을 끼고 나머지 조리과정까지

애팔래치고 총격범 가석방 없는 종신형 확정
애팔래치고 총격범 가석방 없는 종신형 확정

조지아 대법원 상고 기각 조지아주 대법원이 애팔래치 고교 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인 콜트 그레이의 새로운 형량 선고를 위한 상고를 기각했다.법원 문서에 따르면, 그레이가 요청한 새로

애틀랜타 공항, 결항·지연 적은 '톱5' 우수 공항
애틀랜타 공항, 결항·지연 적은 '톱5' 우수 공항

취소율 1.24%, 심각한 지연 1.25% 애틀랜타는 세계에서 가장 바쁜 공항을 보유하고 있지만, 새로운 조사 결과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공항 중 하나이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컨

아기 차량 방치 숨지게 한 엄마에 '할로윈 참여'
아기 차량 방치 숨지게 한 엄마에 '할로윈 참여'

귀넷 법원 제한적 허용 귀넷 카운티 법원이 16개월 된 아들의 차량 안 방치 사망과 관련해 2급 살인 및 아동 학대 혐의로 기소된 어머니 데자 콜먼에게 거주 단지 내에서 할로윈을

한인부동산협회 골프대회로 기부금 모금
한인부동산협회 골프대회로 기부금 모금

수익금 연말 파티서 기부 예정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GAKARA·회장 레이첼 김)는 지난 28일 오전 10시 스와니 베어스베스트 골프장에서 제5회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

치솟던 조지아 차보험료 잇따라 인하
치솟던 조지아 차보험료 잇따라 인하

41개 보험사…최대10.1% 인하 360만건 영향…5억불 절감효과 지난 수년간 가파르게 상승했던 조지아 자동차 보험료가 올해 들어 대거 하락세로 돌아서고 있다고 WSB-TV가 주정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