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조지아 기업들 연방 백신 의무화에 고민

지역뉴스 | | 2021-09-13 13:58:53

조지아 사업체, 백신접종 의무화, 델타항공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100인 이상 사업체 백신접종 의무화

델타항공 이미 접종 의무화 실시해

 

지난 9일 조 바이든 대통령의 100명 이상 직원을 둔 사업체의 백신접종 의무화 시행 방침 발표 이후, 조지아의 많은 기업들이 고용난으로 힘든 현 상황에서 직원들이 백신 접종을 거부하고 회사를 떠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사업체에 대한 백신접종 의무화 방침은 바이든 행정부의 코로나19 대처법의 전면적인 변화를 나타내는 것으로 미국 근로자의 3분의 2가 이에 적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지아 사업주들은 접종 의무화에 대한 자세한 규정이 어떻게 나올지 예의 주시하고 있다. 조지아의 주요 대기업인 홈디포, 코카콜라, 서던컴퍼니 등은 바이든 대통령의 발표 이후 이에 대해 공식적으로 어떤 반응도 내놓지 않고 있다.

대부분의 조지아 기업체들이 직원들에게 백신접종을 의무화하는 것을 회피해왔다. 백신접종 의무화가 직원들에게 위협이 되고, 회사 문화에 해가 되는 것을 우려했기 때문이다. 대신 백신을 접종한 직원에게 금전적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과 같은 방법으로 접종을 권장해왔다.

하지만 델타 변이가 급증하고 직원들의 사무실 복귀가 지연되면서 많은 사업주들이 점점 더 접종 의무화를 신중하게 고려하게 됐다. 

현재 조지아에 본사를 둔 UPS, 인베스코, 에모리 병원, 피드몬트 병원, 콕스엔터프라이즈 등에서는 많은 직원들, 특히 병원이나 사무실에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백신접종을 의무화 하고 있다. 

델타항공은 이미 신입 직원에게 백신접종 완료를 의무화하고 있으며, 다음 주부터 백신접종을 하지 않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매주 코로나19 검사를 의무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달 델타는 회사 건강관리 지침의 일환으로 오는 11월부터 백신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직원에게 추가적으로 매달 200달러 비용을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대기업의 임원진으로 구성된 단체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Business Roundtable)은 성명에서 “코로나19 전쟁에서 바이든 행정부의 끊임없는 경계를 환영한다”고 밝히며, 이미 백신접종을 의무화한 일부 기업들에 지지를 보냈다. 

미국제조업협회는 바이든 행정부의 백신 의무화 방침이 비즈니스 운영에 지장을 주거나 “과도한 이행 비용”이 들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연방정부의 방침을 “노골적이고 불법적인 과도”(한 조치)라고 하며, 이를 막기 위해서 법적인 수단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애틀랜타 고용변호사 맥 일빈은 일부 회사들이 이 명령에 반대하고 시행하지 않으려고 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하지만 “오랫동안 시행령을 준수하지 않으면서 버틸 수는 없을 것”이라고 AJC를 통해서 말했다. 한편 백신접종 의무화를 고려하고 있었던 회사들은 대통령의 이번 조치로 쉽게 이를 시행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선욱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쉘 강 후보, 주말 2천여 유권자 가구 방문
미쉘 강 후보, 주말 2천여 유권자 가구 방문

둘루스에서 이틀간 합동 선거운동지역 후보들과 자원봉사자들 참여 조지아주 하원 99지역구에 출마한 미쉘 강 후보 선거캠프는 지난 10월 31일과 11월 1일 할로윈 주말을 맞아 2천

이수연 푸에르토리코 한인회장, 향군 특임 부회장 임명
이수연 푸에르토리코 한인회장, 향군 특임 부회장 임명

참전 기념비 건립과 후손 지원 계획 이수연 현 푸에르토리코 한인회장이 지난 10월 8일 제74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열린 해외지회 한국방문단 환영만찬회에서 신상태 대한민국재향군

애틀랜타한국학교, 개교 46주년 기념 운동회 개최
애틀랜타한국학교, 개교 46주년 기념 운동회 개최

개교 기념식과 운동회 함께 열어 애틀랜타 한국학교(교장 고은양, 이사장 최주환)는 지난달 31일(토) 둘루스 래드포드중학교 체육관에서 개교 46주년 기념식과 제29회 운동회를 개최

내일 중간선거...사전투표자 282만명 역대 최다
내일 중간선거...사전투표자 282만명 역대 최다

활동 유권자 37.5% 이미 투표 마쳐사전투표 민주당 지지층 결집 보여공화당 전통적으로 본투표에 강해 3일 중간선거를 앞두고 지난 3주 동안 진행된 사전 투표에서 역대 최다 기록을

조지아 한인 노년층 5명 중 1명 ‘빈곤’
조지아 한인 노년층 5명 중 1명 ‘빈곤’

▪2025 ACS GA 한인인구 분석II18~34세 젊은층 성비불균형 심각한국 출생자 증 절반만 시민권 취득   조지아 한인인구가  처음으로 1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주택소유비율은

[법률칼럼] 취업허가 갱신 접수증, 계속 일해도 된다는 보증서는 아니다

케빈 김 법무사 “만료 전에 갱신했으니 계속 일해도 되는 것 아닌가요.” 취업허가증을 갱신하는 이민자들이 자주 하는 질문이다. 신청서를 제때 제출했고 접수증까지 받았다면 자신의 의

코윈 애틀랜타, 청소년 약물 예방 및 정신건강 세미나 개최
코윈 애틀랜타, 청소년 약물 예방 및 정신건강 세미나 개최

의료·법률 전문가와 현직 경찰 수사관 참여청소년 약물 문제▪법적 책임, 현장경험 공유11월 7일 오후 2시, 둘루스 그레이홀 개최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애틀랜타 지회(

조지아주, 중간선거 사전투표자 신기록
조지아주, 중간선거 사전투표자 신기록

29일 오후 2022년 투표 기록 넘어서30일까지 사전투표자 270만명 이상 조지아주가 사전 현장 투표 기간을 하루 남겨둔 상황에서 2022년 중간선거 당시의 사전 현장 투표 기록

귀넷 경찰, '할로윈 데이' 아이 안전수칙 발표
귀넷 경찰, '할로윈 데이' 아이 안전수칙 발표

밝은 의상 착용, 손전등 등 광원 지참 꼬마 악마, 마녀, 좀비, 뱀파이어 분장을 한 아이들이 토요일 밤 귀넷 카운티 주택가를 누빌 예정인 가운데, 카운티 경찰이 학부모들에게 아이

[행복한 아침] 오른 손, 왼 손의 도움닫기

김 정자(시인 수필가)    도마질에 심하게 열중한 것도 아닌데 손가락에 아주 가볍게 칼날이 스치고 지나갔다. 얼른 지혈을 하고 반창고를 바르고 고무장갑을 끼고 나머지 조리과정까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