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경동나비
첫광고
엘리트 학원

애틀랜타-달라스 한인상의 상호협력 다짐

지역뉴스 | | 2021-09-12 15:01:55

애틀랜타, 달라스, 업무협약, 양해각서, 상호협력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두 상의 11일 애틀랜타서 MOU 체결

소상공인 지원, 중소기업 진출 협력 

 

애틀랜타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이홍기)와 달라스 한인상공회의소(회장 김현겸)는 11일 조지아주 둘루스 페어필드 인 & 스위츠에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두 한인상의는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해당 지역 한인 상공인들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한인 경제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애틀랜타 한인상의 이홍기 회장은 두 도시는 지난 5월 미주 한인상공회 회장단 모임에서 만나 한인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행사에 협력하고 한국 중소기업의 미국진출을 위한 가교역할을 하자고 구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후 애틀랜타 한인상의 미쉘 강 부회장과 이경철 전 회장은 지난 7월 달라스 한인상공회가 개최한 K-뷰티 온라인 엑스포 당시 운영본부 현장을 방문, 온라인 엑스포의 진행상황을 견학한 바 있다. 당시 애틀랜타 상공회 임원들은 “달라스 한인상공회의 온라인 엑스포가 매우 인상적”이라며 업무협약을 맺기로 합의했다.

김현겸 회장은 “이번 상호협력을 통해 소상공인 활성화 및 한국 중소기업 미국진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애틀랜타와 협력 및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홍기 회장은 “상호협약을 통해 지역에 한정되는 상공회가 아닌 미주내 도시간 협력을 통해 사업을 공유하며 상공인의 이익을 창출하는 것이 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달라스 한인상의 고근백 이사장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상공회의 이름에 걸맞는 역할을 위해 두 상공회가 더 발전하고 지역상공인을 위한 기회제공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주환 애틀랜타 한인상의 이사장은 “모범적인 운영을 하고 있는 달라스와 업무협약을 맺게돼 앞으로 애틀랜타 한인상의도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미주한인상공회의소 강승구 전 총회장은 양측의 협력을 축하하며 “달라스 한인상공회의 온라인 엑스포가 매우 성공적이었고 다른 지역 상공회에도 선한 영향력을 주고 있다”며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및 미주총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요셉 기자

애틀랜타-달라스 한인상의가 11일 둘루스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사진 왼쪽부터 미쉘강 애틀랜타 부회장, 고근백 달라스 이사장, 김현겸 달라스 회장, 이홍기 애틀랜타 회장, 최주환 애틀랜타 이사장, 이경철 애틀랜타 전 회장.
애틀랜타-달라스 한인상의가 11일 둘루스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사진 왼쪽부터 미쉘강 애틀랜타 부회장, 고근백 달라스 이사장, 김현겸 달라스 회장, 이홍기 애틀랜타 회장, 최주환 애틀랜타 이사장, 이경철 애틀랜타 전 회장.
애틀랜타-달라스 한인상의 MOU 체결식에 참석한 양측 한인상의 임원진.
애틀랜타-달라스 한인상의 MOU 체결식에 참석한 양측 한인상의 임원진.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올해 조지아 추수감사절 여행객 사상 최다
올해 조지아 추수감사절 여행객 사상 최다

국내선 2시간 반, 국제선 3시간 전 도착50마일 이상 조지아 자량 여행객 230만 올해 추수감사절 휴일 기간 동안 조지아와 미국 전역에서 기록적인 수의 여행객이 예상돼 공항 터미

자녀 두명 오븐에 넣고 살해 여성에 종신형
자녀 두명 오븐에 넣고 살해 여성에 종신형

풀턴법원 범행 7년 만에 선고 자신의 1살과 2살 자녀를 오븐에 넣고 살해한 여성에게 범행 7년 만에 종신형이 선고됐다.풀턴 고등법원은  지난 15일 라모라 윌리암스에게 중범 살인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메디케어를 신청할 수 있는 자격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메디케어를 신청할 수 있는 자격

최선호 보험전문인 ‘아널드 슈워제네거’는 영화 ‘터미네이터’의 배우로 유명하기도 하지만, 캘리포니아 주지사였던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가 캘리포니아 주지사 시절에 그를 미국 대통령으

쿠쿠 블랙프라이데이 최대 70% 세일
쿠쿠 블랙프라이데이 최대 70% 세일

11월15일-12월1일, 웹사이트 판매구매 금액 따라 무료 선물 다양해 혁신적인 주방 및 가전제품의 선두주자인 쿠쿠가 프리미엄 제품만을 모아 블랙프라이데이 할인을 제공한다. 이번

메트로 애틀랜타 주말 ‘깜짝 추위’
메트로 애틀랜타 주말 ‘깜짝 추위’

한랭전선 영향 21일부터 기온 ‘뚝’ 19일 메트로 애틀랜타 전역에 내린 비가 그치면서 주말 조지아 북부 지방에 깜짝 추위가 찾아 온다.19일 국립 기상청은 목요일(21일)부터 

귀넷서 화려한 ‘겨울 등불 축제’ 즐겨요
귀넷서 화려한 ‘겨울 등불 축제’ 즐겨요

페어그라운드 윈터 랜턴 축제1월 5일까지  매주 목-일 저녁 추수감사절이 다가 오면서 거리는 연말연 분위기가 점점 짙어지고 있다.특히 백화점이나 샤핑몰  그리고 개별 상점마다 설치

내년부터 귀넷 도로 '확' 바뀐다
내년부터 귀넷 도로 '확' 바뀐다

316도로 접근 제한 고속도로 전환애보츠 브릿지 로드 확장공사 착수 조지아 교통국(GDOT)이 귀넷카운티에서 진행하는 도로건설 프로젝트의 윤곽이 발표됐다.지난 13일 주교통국 커미

미래권력에 대한 조지아 사법부의 배려?
미래권력에 대한 조지아 사법부의 배려?

조지아 항소법원 합의재판부트럼프 재판 변론 돌연 취소  조지아 항소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등에 대한 2020년 대선 개입 사건 관련 구두변론일정을 별다른 설명없이 취소

추수감사절 여행지로 애틀랜타 상위권 차지
추수감사절 여행지로 애틀랜타 상위권 차지

경제성·안전성·날씨 등 고려돼1위는 샌디에이고가 차지해 애틀랜타가 추수감사절을 보내기 좋은 곳 2위로 선정됐다. 미국 전역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통해 랭킹을 보고하는 월렛허브가 추

조지아 아트 협회, '2024 가을 전시회' 개최
조지아 아트 협회, '2024 가을 전시회' 개최

한인 여류화가들 전시회 펼쳐30일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 조지아 아트 협회 주관하고 귀넷 카운티와 조지 피어스 파크가 후원하는 한인 여류화가들이  '2024 가을 전시회'를 열었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