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선거구 재조정 없던 일로” GA 공화당 전격 철회

지역뉴스 | | 2026-06-18 10:58:30

선거구 재조정, 조지아 공화당, 특별회기, 소송, 권력 경쟁, 공개 반기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당지도부,특별회기 첫날 발표

결선투표 패배 켐프∙존스에

다수 의원 공개 반기 분석도

 

조지아 공화당 지도부가 특별회기에서 추진하려던 선거구 재조정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공화당은 추가 법률 검토와 주민의견 수렴을 이유로 내세웠지만 민주당은 거센 여론 반발에 물러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존 번스 주하원의장과 래리 워커 주상원 임시의장은 17일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에게 보낸 서한과 기자회견을 통해 “현재 선거구 재조정과 관련해 진행 중인 소송에 대해 사법부의 판단을 기다리겠다”면서 “이번 특별회기에서는 연방 및 주의회 선거구 재조정 안건을 다루지 않겠다”고 밝혔다.

켐프 주지사는 이 같은 공화당 지도부의 결정에 대해 별도의 성명을 통해 “선거구 재조정 문제를 미룰 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켐프 주지사는 “이 문제에 대한 최종 결정 권한은 의회에 있다”고 인정했다.

공화당 지도부는 현재 진행 중인 소송 결과에 따라 필요한 경우 나중에 선거주 재조정을 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민주당은 공화당 결정에 찬성입장을 표명하면서도 공화당이 내세운 이유에 대해서는 강하게 반발했다.

민주당 해럴드 존스 주상원의원은 “공화당은 선거구 재조정을 강행할 경우 민주당 지지층이 결집할 것으로 우려해 결국 철회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별회기 첫날인 17일 주의사당 주변에서는 선거구 재조정에 반대하는 시민단체 집회가 열렸다.

집회에는 라파엘 워녹 연방상원의원도 참석해  “주민들은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는데 공화당은 권력 유지에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편 이번 공화당의 선거구 재조정 연기 결정은 조지아 정치권력 구조변화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이라고 AJC 는 평가했다.

선거구 재조정을 강하기 밀어붙인 버트 존스 부지사와 켐프 주지사 모두에게 조지아 공화당 다수 의원과 지도부가 사실상 공개 반기를 든 것이라는 것이다.

주지사와 연방상원의원 공화당 결선 투표에서 공화당 유권자들이 켐프 주지사가 지지한 버트 부지사와 데릭 둘리 후보 모두를 선택하지 않은 것이 공개 반기의  이유로 거론된다.

이로써 기존 켐프와 존스 중심의 기존 공화당 권력구조가 흔들리면서 새로운 권력 주도권을 놓고 권력 경쟁이 시작됐다는 것이 AJC 분석이다.

이필립 기자 

 

17일 오후 존 번스 주하원의장 등 공화당 지도부 인사들이 주의사당 기자회견에서 선거구 재조정 철회를 발표하고 있다.<WSB-TV>
17일 오후 존 번스 주하원의장 등 공화당 지도부 인사들이 주의사당 기자회견에서 선거구 재조정 철회를 발표하고 있다.<WSB-TV>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삶과 생각] 2026년 7월 13일 월요일
[삶과 생각] 2026년 7월 13일 월요일

지천(支泉) 권명오 (수필가 / 칼럼니스트) 2026년 7월 13일 월요일, 생애 마지막 하루가 시작되는 아침 6시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드리고 성경을 읽은 다음 국민 보건체조를

이란 폭격에 애틀랜타 개스값 급등세
이란 폭격에 애틀랜타 개스값 급등세

15일 애틀랜타 평균가 3.63달러 수개월간 하락세를 보이던 전국 휘발유 가격이 지난주 이란과 미국 간의 불안정한 휴전이 깨진 이후 꾸준히 오르고 있다.월요일, 유가는 9% 급등했

현대차-SK온 전기차 배터리 공장 가동 시작
현대차-SK온 전기차 배터리 공장 가동 시작

지난달부터 메타플랜트 납품완전가동시 3,500여명 고용향후 약30만대분 생산능력  바토 카운티 카터스빌에 건설된 SK온과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 합작법인이 본격적인 생산에

맥기니스 페리 로드 일부 구간 폐쇄
맥기니스 페리 로드 일부 구간 폐쇄

세븐오크스Pkwy~서전트Rd다음 주 20일부터 26일까지  지난달 조지아 400번 도로 맥기니스 페리 로드 인터체인지가 개통된 가운데 맥기니스 페리 로드의 확장 공사 지속으로 교통

조지아주 '심한 설사' 유발 기생충 감염 급증
조지아주 '심한 설사' 유발 기생충 감염 급증

상추나 샐러드 꼭 물에 씻어야 애틀랜타에 본부를 둔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조지아주 내에서 심각한 위장 질환을 유발하는 기생충 감염 사례가 급격히 확산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귀넷서 찜통차 안 반려견 방치 잇달아
귀넷서 찜통차 안 반려견 방치 잇달아

5월 이후 최소13건견주에 소환장 발부 한여름 찜통차 안에 방치하지 말아야 할 대상은 비단 어린이 뿐만 아니다. 최근 귀넷에서는 반려견을 찜통차 안에 방치한 견주가 처벌을 받게 될

조지아서 메가밀리언 400만달러 당첨자
조지아서 메가밀리언 400만달러 당첨자

세인트메리스서…4배 옵션슈가힐서는 '판타지5' 당첨 조지아에서 메가밀리언 복권 400만달러 당첨자가 나왔다.14일 밤 진행된 메가밀리언 복권 추첨에서는 6억 3,700만달러의 행운

I-285 또 차단... 교통대란 예고
I-285 또 차단... 교통대란 예고

16번-18번 출구 일부, 전면 폐쇄 애틀랜타 지역 운전자들의 출퇴근길 불편이 가중될 전망이다. 조지아주 교통부(GDOT)는 노후화된 콘크리트 슬래브 보수 공사를 위해 이번 주부터

귀넷 재산세율 6년째 동결될 듯
귀넷 재산세율 6년째 동결될 듯

일반세율 올해도 6.95밀즈 유지 주민공청회 이어 내달 4일 확정 귀넷 카운티 올해 일반 재산세율이 작년과 같은 수준으로 동결될 것으로 보인다.귀넷 카운티 커미셔너 위원회는 14일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리미티드 에디션’ 선보여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리미티드 에디션’ 선보여

“가고메 콤부 후코이단 배합- JHFA 인증”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식품을 선택할 때 원료와 품질 관리 기준까지 확인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우미노시즈쿠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