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한국어 번역책 귀넷 3개 초등에 전달

지역뉴스 | | 2021-09-09 13:55:26

아시안증오범죄중단촉구 비대위,한국어,번역책,초등 기증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아시안증오범죄중단촉구 비대위

정체성 확립, 다양성 이해 도움

 

아시안증오범죄중단촉구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백규)는 한국어로 번역된 책을 귀넷카운티 3개 초등학교에 기부하는 행사를 9월 9일부터 이틀간 가진다.

9일 오전 9시 김백규 위원장과 미쉘 강 사무총장, 송지성 비대위원, 이종원 고문변호사는 스와니 소재 버넷 초등학교 미디어 센터에서 샐리 르만 교장과 학생들에게 한국어 번역책 “나는 무슨 일이 있어도 널 사랑해”(I love You No Matter What)를 직접 전달했다.

이 책은 아시아계 미국인들의 문화를 다룬 것으로, 평소 비대위 활동에 대해 잘 알고 있던 작가 누리 카스틸로 크로포드(Nury Castillo Crawford)가 미쉘 강 사무총장에게 연락을 해왔고, 비대위에서 학교에 기증할 목적으로 한국어로 번역된 책(번역 고희진, 삽화 고쥴리) 100권을 구입했다.  

이번 행사는 귀넷카운티 공립학교(Gwinnett County Public Schools)의 커뮤니케이션 및 미디어 담당 책임자인 슬로안 로치(Sloan Roach)의 주선으로 귀넷카운티 내 한인 학생들이 많은 3개의 초등학교에 각 33권 씩 기증하게 됐다고 미쉘  강 사무총장은 설명했다.

이 행사의 취지는 우선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많은 한인 학생들이 자기나라 언어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정체성을 확립하길 바라며, 여러 단체들에게 학교에 책을 기증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을 알리는 것이다.

미쉘 강 사무총장은 “한인 학생들이 정체성을 찾고, 다른 민족 학생들이 친근감을 갖고 한국문화를 가깝게 느끼게 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 날 미디어센터에 학생을 인솔해 온 독서코치 그레이스 노는 “학급당 3~4명의 한국 학생이 있는 학교에서 한국어 책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다양성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 한국에서 새로 온 학생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백규 위원장은 “이런 행사를 이제 시작하게 돼 유감스럽고 한편 기쁘다. 인종차별이 많은 미국에서 한인으로서 살아가면서 이런 기회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존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책 기증 행사는 9일 오전 9시 버넷 초등학교(Burnette Elementary), 오전 10시 파슨스 초등학교(Parsons Elementary), 10일 오전 9시 메이슨 초등학교(Mason Elementary)에서 열린다. 이지연 기자

버넷 초등에 한국어번역책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시안증오범죄중단촉구 비대위가 버넷 초등학교에 한국어번역책을 전달했다.
책을 받은 학생들과 함께
책을 받은 학생들과 함께
김백규 위원장이 미디어센터에 온 학생들에게 직접 책을 나눠 주고 있다.
김백규 위원장이 미디어센터에 온 학생들에게 직접 책을 나눠 주고 있다.
한국어번역책 귀넷 3개 초등에 전달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현대차 북미법인, 브레이브스와 파트너십 연장
현대차 북미법인, 브레이브스와 파트너십 연장

트루이스트 파크 광고 및 일요 중계 후원소아암 환아 지원 등 지역사회 연계 강화 현대자동차 북미법인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파트너십을 2029년 시즌까지 연장했다. 2014년 첫

이번 주말 전통의 둘루스 가을축제
이번 주말 전통의 둘루스 가을축제

26~27일 둘루스 다운타운서 메트로 애틀랜타의 대표적 지역 축제인 제 43회 둘루스 가을축제가 주말인 26일과 27일 둘루스 다운타운에서 열린다.올해 축제는 26일 오전 9시부터

40년 역사 유명 미용학교 돌연 폐교…학생들 당혹
40년 역사 유명 미용학교 돌연 폐교…학생들 당혹

조지아 커리어 인스티튜트재정기준 미충족 인증 취소학생들 “우리 돈은 어디에” 40년 역사를 지닌 메트로 애틀랜타의 유명 미용학교가 돌연 폐교했다. 특히 학교 측은 폐교를 앞두고도

애틀랜타 세입자 4가구 중 1가구  퇴거소송
애틀랜타 세입자 4가구 중 1가구 퇴거소송

애틀랜타 퇴거소송 전국 최고 전체 소송 중 69% 흑인가구  메트로 애틀랜타의 임차주택을 상대로 한 퇴거소송 비율이 전국 주요 도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행복한 아침] 가을 달 빛이 가장 좋은 밤

김 정자(시인 수필가)   바람결도 싱그러운 가을 밤이다. 추석 명절이 다가오면 어쩔 수 없이 고국, 고향으로 마음이 달려간다. 명절 속에 잠재워져 있었던 일가친척, 이웃, 동무들

〈한인마트정보〉햅쌀∙햇과일…한인마트 먹거리서 느끼는 가을!
〈한인마트정보〉햅쌀∙햇과일…한인마트 먹거리서 느끼는 가을!

메가마트해산물코너에서는(금/토/일한정) 완도 산적용 전복(중) ea 19.99,(금/토/일한정) 자숙문어 lb 19.99,(금/토/일한정) 고창풍천장어 2ea 39.99,(금/토/

판다 두 마리 또 애틀랜타 온다
판다 두 마리 또 애틀랜타 온다

'핑핑·푸솽' 애틀랜타 동물원으로…미 판다 4마리서 6마리로향후 5년간 미국청년 10만명 중국초청 발표…"미중 협력하면 서로 이익"  워싱턴DC 국립동물원에 있는 자이언트 판다 '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25)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25)

SSI 생계보조금 50년 만의 대수술 예고: 자산 한도 1만 달러 상향과 은퇴계좌 5만 달러 면제사회보장국 수리통계국 공식 추산: 3,160억 달러 투입과 수급 자격 대폭 완화 개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소프라노 김현정 독창회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소프라노 김현정 독창회

최 모세( 고전 음악·인문학 교실) Duluth 120 Hway Rd 선상의 미국인 “제일 침례교회”에서 지난 토요일 오후 4시에 소프라노 김현정의 독창회가 있었다. “노래는 본래

[신앙칼럼] 가을이 들려주는 소리: 창조의 파도소리에 귀 기울여보라!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Listen to the Waves of Creation! (로마서 Romans 11:36) 시인 윤동주는 시 <바다>에서 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