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테, 세도나, 스포티지, 쏘울, 텔룰라이드
기아 자동차 5개 모델이 2021 J.D.파워 신차품질조사(Initial Quality Study, IQS)에서 1위로 선정됐다.
기아 미국판매법인은 지난 8일 업계에서 기아차가 가장 많은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전하며, 기아 포르테(컴팩트카 부문), 세도나(미니밴 부문), 스포티지(컴팩트 SUV 부문), 쏘울(소형 SUV 부문), 텔루라이드(중대형 SUV 부문)가 각 부문에서 최고의 영예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포르테와 세도나는 3년 연속 부문별 1위를 차지했으며 쏘울은 2년 연속 1위, 텔루라이드는 처음으로 1위에 선정되었고, 스포티지는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1위에 선정됐다.
기아 미국판매법인 및 북미권역본부 윤승규 본부장은 “치열한 경쟁과 변화 속에서 기아가 가장 많은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기아의 세계적 수준의 기술과 성능을 입증한 것이며, 뛰어난 품질과 고객 만족을 목표로 삼고 있는 기아의 노력을 제대로 입증했다”고 전했다.
J.D. 파워 신차품질조사는 23개 부문 177개 차량을 110,827명의 소비자 설문 조사를 토대로 주행 성능, 엔진 및 변속기 성능 등 차량 소유자가 보고한 다양한 품질 문제에 대해 가장 적은 불만건수가 접수된 모델을 선정한다.
한편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기아 미국판매법인은 미국 프로농구(NBA) ‘공식 자동차 파트너’이며, 조지아주 웨스트 포인트 생산기지에서 조립된 SUV와 각종 승용 모델을 미 전역의 750개 기아 딜러 망을 통해 공급하고 있다.
기아 자동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기아 미국판매법인 웹사이트www.kiamedi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선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