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전문가 칼럼] 메디케어 파트 C의 연간 최대 부담액 (Out of Pocket Maximum)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1-09-07 11:20:59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최선호 보험전문인

 

크레딧 카드가 경제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없어서는 안되는 시대가 되었다. 돈이 없다고 걱정하고 있는 부모에게 “돈이 없으면 크레딧 카드를 쓰면 되는데 무슨 걱정이냐”며 답답해 하는 어린아이가 있을 정도다. 그런데 크레딧카드 구좌에는 반드시 최대 지출한도액이 정해져 있다. 크레딧 카드를 사용한 지출액수가 그 정해진 한도액에 이르면 더 이상 크레딧 카드를 쓸 수 없도록 되어 있는 것이다.  메디케어 파트 C에서도 ‘최대 지출 한도액’이 있다. 영어로는 Out of Pocket Maximum이라고 부르는데 정확하게 말하자면 ‘Annual Out of Pocket Maximum’이고, 우리말로 하자면 ‘연간 지출한도액’ 혹은 ‘연간 가입자 부담 한도액’쯤으로 번역될 수 있겠다. 의료보험에 있는 ‘연간 지출한도액’의 의미는 일년 동안 보험에 가입해 있는 동안 가입자가 부담하는 부분이 이 한도액에 이르면 더이상 가입자가 부담할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

‘최대한’씨는 오리지날 메디케어 혜택을 받아 놓고 고민하는 중이다. 오리지날 메디케어 혜택 (파트 A 및 파트 B)를 받은 후에는 메디케어 파트 C(=메디케어 Advantage)에 가입하거나 아니면 메디케어 보충보험(=Medicare Supplement 혹은 Madigap)에 가입해야 하는데, 둘 중에 어느것을 선택해야 하는지의 문제가 ‘최대한’씨에게는 상당히 까다롭다. 즉 메디케어 파트 C 에 가입해야 하는지, 혹은 메디케어 보충보험에 가입해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메디케어 파트 C는 보험료를 따로 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좋기는 한데 병원에 다닐 때마다 돈을 내게 되어 있는 것이 흠이라면 흠이고, 반면에 메디케어 보충보험은 병원에 다닐 때는 돈을 내지 않아서 좋으나 매달 보험료를 몇백불씩 내야 하는 것이 ‘최대한’씨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 즉 양쪽 모두 일장일단이 있기 때문에 어느것을 골라야 편리하고 금전적으로 이득이 되는지 ‘최대한’씨는 통 판단을 내릴 수가 없었다. 그런데 ‘최대한’씨는 보험전문인이 건네준 메디케어 파트 C 의 혜택 안내서를 자세히 읽어보니 치료비의 20% 혹은 30% 씩 가입자가 부담해야 하는 것으로 적혀 있었다. 만일 치료비가 엄청 많아진다면 그 치료비의 20% 혹은 30%에 해당하는 액수도 엄청나게 많겠다고 ‘최대한’씨에게 생각되었다. 아무래도 매달 돈을 내더라도  메디케어 보충보험이 더 유리하겠다고 마음이 보충보험 쪽으로 쏠렸다. 하지만 ‘최대한’씨는 보험전문인에게 한번 더 확인해 보고 가입을 결정하기로 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 다음날 ‘최대한’씨는 보험전문인을 찾아가서 “메디케어 파트 C에 가입하고 만일 치료비 액수가 수 만불에 이를 때에는 본인 부담이 너무 많아질 것 같은데, 그렇다면 메디케어 보충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더 유리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보험전문인은 “메디케어 파트 C 플랜에서는 치료비에 대해 가입자가 부담하는 부분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만, 대개 무한정 부담하는 것이 아니라 일정 한도액까지만 내면 더 이상 내지 않게 되어 있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이 아닌가. 그렇다. 거의 모든 메디케어 파트 C 플랜에는 ‘연간 가입자 부담 한도액’이 정해져 있다. 그 액수는 보험 플랜마다 천차만별로 다르며 대개 수 천불로 정해져 있다.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일년 동안 가입자의 주머니에서 이 한도액이 지출된 이후에는 가입자가 더 이상 치료비에 대해 지출하지 않아도 된다는 뜻이다. 그러나 주의할 점은 커버되는 치료에 해당하는 치료비에만 적용된다. 커버되지 않는 치료에 대해서는 가입자 본인이 모두 부담해야 한다. 따라서 어떤 경우의 치료가 커버가 되는지도 잘 알아봐야 한다. 메디케어 파트 C 플랜을 선택할 때 ‘연간 지출한도액’에 대해서도 꼭 살펴 보는 것이 중요하다.

(최선호보험제공 770-234-4800)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쉘 강 후보, 주말 2천여 유권자 가구 방문
미쉘 강 후보, 주말 2천여 유권자 가구 방문

둘루스에서 이틀간 합동 선거운동지역 후보들과 자원봉사자들 참여 조지아주 하원 99지역구에 출마한 미쉘 강 후보 선거캠프는 지난 10월 31일과 11월 1일 할로윈 주말을 맞아 2천

이수연 푸에르토리코 한인회장, 향군 특임 부회장 임명
이수연 푸에르토리코 한인회장, 향군 특임 부회장 임명

참전 기념비 건립과 후손 지원 계획 이수연 현 푸에르토리코 한인회장이 지난 10월 8일 제74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열린 해외지회 한국방문단 환영만찬회에서 신상태 대한민국재향군

애틀랜타한국학교, 개교 46주년 기념 운동회 개최
애틀랜타한국학교, 개교 46주년 기념 운동회 개최

개교 기념식과 운동회 함께 열어 애틀랜타 한국학교(교장 고은양, 이사장 최주환)는 지난달 31일(토) 둘루스 래드포드중학교 체육관에서 개교 46주년 기념식과 제29회 운동회를 개최

내일 중간선거...사전투표자 282만명 역대 최다
내일 중간선거...사전투표자 282만명 역대 최다

활동 유권자 37.5% 이미 투표 마쳐사전투표 민주당 지지층 결집 보여공화당 전통적으로 본투표에 강해 3일 중간선거를 앞두고 지난 3주 동안 진행된 사전 투표에서 역대 최다 기록을

조지아 한인 노년층 5명 중 1명 ‘빈곤’
조지아 한인 노년층 5명 중 1명 ‘빈곤’

▪2025 ACS GA 한인인구 분석II18~34세 젊은층 성비불균형 심각한국 출생자 증 절반만 시민권 취득   조지아 한인인구가  처음으로 1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주택소유비율은

[법률칼럼] 취업허가 갱신 접수증, 계속 일해도 된다는 보증서는 아니다

케빈 김 법무사 “만료 전에 갱신했으니 계속 일해도 되는 것 아닌가요.” 취업허가증을 갱신하는 이민자들이 자주 하는 질문이다. 신청서를 제때 제출했고 접수증까지 받았다면 자신의 의

코윈 애틀랜타, 청소년 약물 예방 및 정신건강 세미나 개최
코윈 애틀랜타, 청소년 약물 예방 및 정신건강 세미나 개최

의료·법률 전문가와 현직 경찰 수사관 참여청소년 약물 문제▪법적 책임, 현장경험 공유11월 7일 오후 2시, 둘루스 그레이홀 개최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애틀랜타 지회(

조지아주, 중간선거 사전투표자 신기록
조지아주, 중간선거 사전투표자 신기록

29일 오후 2022년 투표 기록 넘어서30일까지 사전투표자 270만명 이상 조지아주가 사전 현장 투표 기간을 하루 남겨둔 상황에서 2022년 중간선거 당시의 사전 현장 투표 기록

귀넷 경찰, '할로윈 데이' 아이 안전수칙 발표
귀넷 경찰, '할로윈 데이' 아이 안전수칙 발표

밝은 의상 착용, 손전등 등 광원 지참 꼬마 악마, 마녀, 좀비, 뱀파이어 분장을 한 아이들이 토요일 밤 귀넷 카운티 주택가를 누빌 예정인 가운데, 카운티 경찰이 학부모들에게 아이

[행복한 아침] 오른 손, 왼 손의 도움닫기

김 정자(시인 수필가)    도마질에 심하게 열중한 것도 아닌데 손가락에 아주 가볍게 칼날이 스치고 지나갔다. 얼른 지혈을 하고 반창고를 바르고 고무장갑을 끼고 나머지 조리과정까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