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 노숙자 사역
미션아가페 멘토목사
미션아가페(회장 제임스 송)는 30일 오후 둘루스의 한 식당에서 김원철 목사의 애틀랜타 방문을 맞이하여, 호세아 헬프의 엘리자베스 오밀라미 회장 부부와 지르하 전 상원의원, 웨어스테이트 감옥의 마이클 플린 목사, 폴 부회장, 굿 선 목사 및 미션아가페 회원들을 초대해 환영의 시간을 가졌다.
김원철 목사는 여의도 순복음 교회에서 사역했으며, 45년간의 목회 은퇴 후 제2기 사역으로 한국의 오산리 기도원, 영성 수련원 및 국제학교를 통합 운영하는 원장으로 당회에서 새로 임명받았다. 또 한반도평화통일재단 이사장으로도 재임하며 매주 월요일 통일을 위한 기도회를 열고 있다.
김 목사는 “미션아가페 설립 때부터 함께 기도하고 논의했으며, 미션아가페 코리아에선 오산리에 노숙자 쉼터도 만들었다. 조지아주정부 교정국장의 초청으로 애틀랜타와 인연을 맺은 이후 지금까지 부흥회, 교도소 방문과 노숙자 사역을 해오고 있다. 이번에 사바나에 노숙자 사역을 위한 선교회 설립을 위해 왔다”고 말했다.
미션 아가페는 기독교 봉사단체로서 조지아주와 연방정부에 정식으로 등록된 순수 한인 비영리단체로, 애틀랜타 다운타운에서 매 주 600명 이상의 어려운 사람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후원문의는 미션아가페 770-900-1549, atlagape@gmail.com 로 하면 된다. 이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