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코로나19 재확산 중환자실 포화상태

지역뉴스 | | 2021-08-19 14:58:43

코로나19,중환자실,의료진,포화상태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병상 뿐 아니라 의료진 부족

지난 1월 환자수 이미 초과

 

조지아 전역의 병원 중환자실(ICU, Intensive Care Units)이 넘쳐나는 코로나19 환자들로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18일 현재 주 14개 병원 지역 중 10개 지역에서 중환자실 병상의 90% 이상이 환자들로 채워졌고, 2개 지역은 이미 수용 능력을 초과했다. 애틀랜타 일부 대형 병원의 중환자실은 병상이 없어 집중 치료가 필요한 환자를 태운 구급차를 돌려보내야 했다. 

일부 중환자실의 병상이 여유가 있는 병원이라도, 인공 호흡기에 의존해야 하거나 심한 증상을 보이는 코로나19 환자들을 집중적으로 돌볼 의사와 간호사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

조지아의 전염병 데이터를 연구하는 공중 보건 전문가 앰버 슈미트케(Schmidtke)는 “팬데믹 하에서 중환자실은 제한적일 수 밖에 없는데, 장비 뿐 아니라 환자를 지원하는데 필요한 인력 때문이다. 회의실을 중환자실로 전환하는 등 더 많은 침대를 갖출 수 있지만 최상의 치료를 제공할 훈련된 직원이 해당 지역에 항상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같이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는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병원들은 여러 노력들을 시도하고 있다.

피드몬트 병원은 매년 9만명 가량의 응급 환자를 돌보는 대규모 시설이지만, 4차 대유행에 선택적 수술을 중단하고 있다. 피드몬트 헨리병원의 대표 릴리 헨슨 박사는 “중환자실을 확장하고 치료에 필요한 병실을 개조했다. 수술 회복실과 보호자 대기실도 병실로 사용하고 있다”고 했다.

피드몬트 병원 측은 “코로나19로 입원한 환자의 97% 이상이 예방 접종을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노스이스트 조지아 병원은 게인스빌과 브라셀톤 캠퍼스의 응급실 수용 인원을 늘리기 위해 텐트를 다시 설치했다. 응급실의 병상이 가득 찼을 때는 의사와 간호사가 구급차 안에서 환자를 돌보고 있다. 이 병원의 부사장인 존 델젤 박사는 “현재 병원 전체 시스템이 치료에 총동원되고 있지만 모든 병상과 중환자실 병상은 가득 차고 있다”고 말했다.

병원 지역의 중환자실이 이미 100% 만석인 알바니의 푀비 푸트니 병원의 중환자 치료 책임자 지오티르 메타(Jyotir Mehta) 박사도 “넘쳐나는 중환자실이 가장 큰 문제다. 중환자실에서 관리 받아야 하는 일부 환자가 응급실이나 마취 회복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하며 “중환자실에서 일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진 의사와 간호사들을 다른 의료기관에서 데리고 오는 등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통 한 두 명의 환자를 돌보던 중환자실 간호사들이 서너 명의 환자를 돌보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이 걱정해야 할 것은 코로나19 환자뿐만이 아니라, 심장마비와 같은 다른 심각한 질병을 앓고 있는 중환자들도 여전히 ​​집중 치료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작년 팬데믹 시작으로 병원들이 포화 상태가 되어 의사와 간호사를 새로 고용하고 환자를 다른 병원으로 보낼 수 있었던 때와 비교하면, 지금은 거의 모든 병원이 가득 차 이송이 불가능하다.  

18일 현재 코로나19 확진 또는 의심 환자가 주립병원 환자의 30%를 차지했으며, 이러한 추세는 대유행의 정점이었던 지난 1월의 수치를 향하고 있고, 조지아 일부 병원은 이미 최고치를 초과했다. 이지연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보험사 법 위반  벌금  크게  올린다
보험사 법 위반 벌금 크게 올린다

주하원 관련법안 압도적 승인자연재해시 보험금 신속 지급무보험 운전자 단속강화 포함 보혐사의  법 위반에 대한 벌금을 대폭 인상하도록 하는 법안이 압도적 표차로 주하원을 통과했다.

[내마음의 시] 새순, 새싹 잔치 한마당
[내마음의 시] 새순, 새싹 잔치 한마당

효천 윤정오(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새벽 녘소근소근시 가 말을 걸어 온다 선남 선녀 햇병아리잔치 한 마당흘려만 보낼거냐고 한복 치마폭에 담아온마음속 부스러기행복 한 줌애환 몇 알알

[애틀랜타 칼럼] 기회를 즉시 자신의 것으로 만들라

윌리엄 제임스는 습관이 성격과 운명을 결정한다고 보았으며, 좋은 습관을 위해 자발적이고 즉각적인 행동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포로였던 케네스 하먼은 이감 직전까지 책을 필사하는 집념을 보였고, 그 결과 수용소 생활을 견디고 전후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었다. 기회는 망설이지 않고 즉시 행동하는 사람의 몫이며, 성공은 끊임없이 실행하는 자세에서 비롯된다.

90세 한인 피살 사건…용의자에 무죄 선고
90세 한인 피살 사건…용의자에 무죄 선고

벅헤드 아파트 김준기씨 살해사건배심원단,용의자 보안요원에 '무죄'검찰, 결정적 범행 증거 제시 못해   지난 2024년 9월 벅헤드 노인 아파트에서 피살된 한인 김준기(당시 90세

몽고메리 한인학생들 로보틱스대회 2연패
몽고메리 한인학생들 로보틱스대회 2연패

Team Warriors, VEX 로보틱스 대회 석권 미국 앨라배마주 몽고메리 카톨릭 학교에 재학 중인 한인 학생들로 구성된 팀 워리어스(Team Warriors)가 지난 2월 2

주 전역 주택화재 하루에 20건꼴
주 전역 주택화재 하루에 20건꼴

지난달 피해주민 2,300여명 올해 들어 조지아 전역에서 주택 화재가 급증해 적십자 긴급지원 활동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2일 미 적십자 조지아 지부는 올 1월 한달 동안

JJ 에듀케이션 '역사팀' 지역대회 석권
JJ 에듀케이션 '역사팀' 지역대회 석권

'전국 역사의 날' 지역대회 2팀 1위4월 18일 조지아주 대회 진출 확정 입시전문 학원 JJ에듀케이션(원장 임지혜, 제시카홍) 소속 학생 2개 팀이 지난 2월 28일 열린 ‘전국

애틀랜타서도 이란 사태 찬반 집회
애틀랜타서도 이란 사태 찬반 집회

하메네이 사망엔 모두 환영미 군사개입 지속여부 이견  미국과 이스라엘의 전격적인 이란 공습으로 이란의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사망하자 애틀랜타에서도 이를 둘러싼 찬반

플로리다 잭슨빌에서도 '대한독립 만세'
플로리다 잭슨빌에서도 '대한독립 만세'

북부플로리다한인회 3.1절 기념식 북부플로리다한인회(회장 조남용)는 3.1절 제107주년을 맞아 잭슨빌 한인동포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하고 3.1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포토뉴스〉 멤피스한인회 3.1절 기념식
〈포토뉴스〉 멤피스한인회 3.1절 기념식

테네시주 멤피스한인회(회장 정원탁)는 1일 오후 5시 멤피시한인회관에서 3.1절 제10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