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신규확진 14,130·사망 37·입원 295
누적 확진자 996,653·사망자 19,020명
조지아주 주말 신규 확진자수가 델타 바이러스 급증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16일 조지아보건부가 발표한 주말 신규 확진자 수는 13일 오후 3시 대비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가 14,130명, 사망자가 37명, 입원자는 295명이 늘어났다.
조지아주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가 거의 100만명을 육박하는 가운데, 16일 3시 현재 코로나19감염으로 인한 누적 사망자가 19,020명, 누적 확진자는 996,653명이다.
조지아에서는 총 990만3,161명이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받아 9.8%가 확진 통보를 받았다.
인종별 확진자는 백인 464,093명, 흑인 288,989명, 미상 139,583명, 기타 79,986명, 아시안 24,002명 등이다.
각 카운티별 누적 감염자 수는 귀넷이 93,019명으로 가장 많았고, 풀턴 92,522명, 캅 67,902명, 디캡 64,925명 이다.
한편 8월 15일 기준 조지아주 백신 접종자는 510만6,743명으로 조지아 전체 인구의 48.1%가 최소 1회 이상 접종했다. 백신접종 완료자 수는 418만5,186명으로 조지아 인구의 39.4%가 접종을 완료 했다. 박선욱기자